전날 포스코케미칼은 삼성SDI와 향후 10년간 40조 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NCA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계약 규모가 양극재 65만 톤(450GWh 이상)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에게 본 공급 계약의 가지는 의미가 크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 외의 전기차용...
하이투자증권은 31일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의 가격 할인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실적 추정치 하향과 2차전지 소재 업종의 밸류에이션 변화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4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슬라는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모델 3과 모델 Y...
하이투자증권은 31일 KT&G에 대해 ‘PMI와 장기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공략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2만 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KT&G가 공정공시를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NGP)의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내 기기 및 스틱 판매관련 PMI와의 장기계약 체결을 밝혔다”며 “계약은...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색 엔진과 챗GPT가 결합된 제품의 출시가 검색서비스인 ‘구글링’ 시애에서 대화형 AI에게 물어보는 ‘챗지피팅’ 시대로 전환하는 변곡점이 될 수 있다”며 “챗GPT가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혁신을 가속화하면서 AI시대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를 향후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시 추가 랠리, 세가지에 달렸다' 리포트를 통해 “연초 이후 예상외로 글로벌 증시의 강한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라며 “시장의 관심은 현 증시 랠리의 지속성 여부인데 이는 단기적으로 3 가지 변수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첫번째 변수로는 춘제 이후 중국의 경기 정상화 속도를 꼽았다. 연초 글로벌 경기와 증시의...
다만,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 간 내외금리차 확대는 이론적으로 자본유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로 금리차와 외국인 채권자금 유출입 간의 연관성은 낮다는 측면에서 주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 중 중장기성향 투자자는 자국 외화보유액 감소 여부에 따라 통화별...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외국인의 원화채권 보유 잔고(25일 기준)는 233조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5조 원 이상 감소했다"며 "외국인 채권 자금 순유출 규모는 2010년 12월 월간 기준 6조 원 감소 이후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 중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장기성향 투자자들의 수요 감소로...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 정상화 기대감이 중화권 증시 랠리로 이어지면서 중화권 증시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의 아시아 증시 매수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과 같이 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받는 대만 증시도 외국인 투자자 자금이 빠르게 유입 중이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대만 증시는 지난해 11월 3일 외국인 자금이 저점을...
하이투자증권은 25일부터 2월 1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239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200,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3단위 조기 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제까지 기준금리-국채 금리 역전이 발생한 후 3~7개월 이내에 정책금리 기조는 인상에서 인하로 변경됐다.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역전의 의미는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거나, 수개월 내 금리 인하 사이클로의 진입이었다”라며 “역대 금리 역전 이후에는 공통적으로 성장에 대한 우려와 물가 하향 인식, 금융 안정...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모멘텀 개선은 분명하지만 경기사이클의 V자 반등을 확신하기는 좀 이른감이 있다”라며 “상반기 중 유럽 증시의 추세적 상승을 예상하지만, 현재의 랠리 속도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지적했다.
국내를 비롯한 세계 증시의 반등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반기부터는 오히려 주식투자를...
하이투자증권은 18일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2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HI ELS 323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하이투자증권이 17일 서울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DGB 온기 가득 설 명절 떡국 떡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는 DGB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17일 삼성전기에 대해 중국 리오프닝 수요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에서 18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고의경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12MF BPS 10만4885 원에 역사적 평균 P/B 인 1.7 배를 적용했다”라며 “연초 이후 주가는 12% 올랐는데, 중국의 방역 정책 완화 이후...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4일 2023년 전사 사업전략 회의를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사업계획을 전사에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홍원식 사장을 비롯해 전 부·점장 및 임원 등 총 122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2년 경영실적 리뷰와 2023년 사업전략 발표로 시작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음식료 업계 영업이익의 경우 산업 전반에 걸친 원·부재료 비용부담 관련 우려가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며 “환율 상승에 원·부재료 가격, 운임 및 인건비 등이 전례 없는 수준의 부담으로 이어져 회복에 대한 기대는 2분기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원·달러 환율 흐름과 높은 변동 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