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멀티레이블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멀티레이블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을 신설할 예정이다.
하이브 2.0에는 미국·일본·라틴 현지화 그룹 배출 계획, 4분기 위버스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론칭, 게임 부문 강화 전략 등도 반영됐다.
하이브 뮤직 그룹 APAC 초기 대표는 신영재 빅히트뮤직 대표가 겸직하며, 하이브 재팬...
2일 발표된 '하이브 2.0'에 따르면 하이브는 기존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구성됐던 3대 사업영역을 음악-플랫폼-테크기반 미래성장 사업으로 재편한다. 앞서 하이브는 중장기적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이브 2.0 전략을 준비해 왔다.
음악 사업 영역에서는 본질인 콘텐츠 품질과 팬 경험을 더욱 향상하고, 한국·미국·일본·라틴 사업의...
최근 하이브·어도어 갈등에서도 역할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보인다. 끊임없이 새로운 창작물을 선보여야 하는 콘텐츠기업에서 멀티레이블을 갖는 것은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가질 수 있고, 위험을 분산하는 등 여러 이점이 있다. 또한 이들 콘텐츠를 활용하는 측면에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규모 및 범위의 경제를 통해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면서 "하이브의 악의적인 역바이럴을 더 이상 참기 힘들다"라며 디스패치 보도를 반박했다.
앞서 23일 디스패치는 이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이 포함된 쏘스뮤직 연습생 N팀 프로젝트에 브랜딩 역할로 참여했으나, 다른 방향을 모의했다고 보도했다. 또 N팀의 데뷔를 민 대표가 의도적으로 미루면서 지인인 무속인과 연락하며...
이 대표 내정자는 특히 하이브의 3대 사업전략 구조인 ‘레이블-솔루션-플랫폼’을 설계하고 안착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국내 유수의 레이블 및 기술기업 인수·합병(M&A)과 하이브 기업공개(IPO) 절차를 주도했다.
하이브는 "이 대표 내정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의 전략 수립, 운영 경험까지 두루 갖춘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가”라며...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으로 멀티 레이블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나왔을 때도 박 대표는 성장통이라며 이 체제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근 민 대표와 극한 대립을 겪으면서 방시혁 의장과 박 대표가 민 대표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적나라하게 공개됐고, 이로 인해 하이브의 기업 이미지도 적잖은 타격을 받았다.
가요계에서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같은 하이브 레이블 자회사 쏘스뮤직에서 뉴진스 멤버들을 강탈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민희진 측이 이를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어도어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보도에서 다룬 기사의 내용은 추측에 기반해 재구성된 허위사실이며 이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보도 내용에...
또 이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 소속 연습생을 빼앗아 뉴진스 멤버를 구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을 쏘스뮤직으로부터 빼앗았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같은 하이브 레이블 자회사 쏘스뮤직에서 뉴진스 멤버들을 강탈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민희진 측이 이를 전면 부인했다.
23일 디스패치는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이 포함된 쏘스뮤직 연습생 N팀 프로젝트에 브랜딩 역할로 참여했으나, 다른 방향을 모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쏘스뮤직은 N팀(뉴진스)을 2018년부터...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소속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항공권 정보 불법 거래로 인한 피해를 토로했다.
TXT 멤버 태현은 2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즐겁게 모아(팬덤명)들이랑 팬 사인회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려는데 누가 멤버들 좌석 기내식만 미리 예약해서 바꿔놨다"고 밝혔다.
이어 "안 먹으면 그만이긴 한데 왜...
하이브의 또 다른 하위 레이블 빌리프랩에서 데뷔한 그룹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문제를 제기하자, 하이브 측이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를 주장하며 그를 해임하려 한다는 주장도 내놨죠. 이후 민 대표 측은 법원에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의 갈등은 법원이 지난달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빌리프랩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의 가처분 인용 결정은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가 가진 의결권의 행사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이지, 표절 사안에 대한 판결이 아니다"라며 "마치 표절 사안에 대한 판결에서 민 대표 측이 승소한 것인 양 왜곡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처분과 별개로 당사가 민...
이 연구원은 최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안에 대한 가처분이 인용된 건에 대해 "주주의 입장에서 보면 하이브가 멀티 레이블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면서도 "해당 이슈를 마무리 할 수 있다면 인적 리스크 역시 빠르게 소멸되는 것이기에 대다수의 이익에 부합되는 점 또한 사실"이라고 짚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달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및 어도어 경영진들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돌입, 어도어 측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민 대표는 지난 7일 하이브가 해임안을 처리하는 데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해 달라는 취지로 가처분을 냈고, 뉴진스 멤버 5명과 뉴진스 팬 1만 명이 민 대표의 해임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법원에...
곧바로 열애설이 터졌지만, 지민의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 빅히트엔터는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송다은은 멈추지 않았는데요. 21일 송다은은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지민을 또 언급했죠. 지민과의 열애설 질문에 “긍정적으로 보시고 싶은 분, 부정적으로 보시고 싶은 분들 계시겠죠”라는 애매한 답변을 내놨는데요. 왜 확실히 말하지 않냐는 물음에는...
하이브는 23일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하이브가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민희진 현 대표 등 경영진 해임안과 함께 김주영...
민 대표 측은 지난달 22일 낸 공식 입장에서 "하이브 레이블 중 하나인 빌리프랩은 올해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켰다.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 출연 등 연예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며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은 아일릿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이들은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전엔 뉴진스와 또 다른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 빌리프랩에서 데뷔한 아일릿의 콘셉트 유사성에 대해 항의하는 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보내기도 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 분쟁 과정에서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한 상황이다. 이와 별도로 뉴진스 부모들이 엔터테인먼트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한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뉴진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갈등 이후 첫 공식입장을 냈다.
17일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 심리로 열린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서 방 의장이 작성한 탄원서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심문기일에서는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과 관련해 양측의 날 선 신경전이 오갔다. 민희진 대표의...
됐고 하이브와 레이블 간의 이해가 상충되는 상황에서 어도어는 이를 검토할 자체적인 법무 및 재무 조직이 없어 오랜 지인이었던 A 씨에게 계약서 검토를 부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어도어 측은 “하이브는 차라리 민 대표가 싫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라”며 “현재 벌어진 상황들을 보면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는 것과 동시에 신망을 무너뜨려 사회적으로 매장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