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은 신규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담은 하이드로리튬(Hydro Lithium Inc)으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염호개발과 추출광물 판매업, 정밀화학소재 제조 및 판매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앞서 코리아에스이는 지난달 29일 리튬플러스에 경영권이 인수된다고 발표했다. 리튬플러스가 코리아에스이 구주 281만3637주를 인수하고, 7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84%(3850원) 오른 1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리튬플러스는 9월 29일 코리아에스이 경영권을 인수해 리튬 정제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수된 코리아에스이는 오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하이드로리튬’으로 사명 변경도 추진한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기존 사업 목적 42개에 추가로 20개의 사업목적도 추가하는 등 사업 다각화도 모색할 예정이다.
리튬 사업에 대한 포부를 담은 '하이드로리튬'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배터리용 99.99% 고순도 수산화리튬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다.
리튬플러스 금산 제1공장은 대지면적 2만6842㎡, 건물 9개 동 면적 9420㎡ 규모다. 국내 대기업과 해외 합작법인(JV) 설립도 논의 중이다. 글로벌 원산지 규정 강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어지고, 해외 현지 법인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이...
케이프투자증권 박진형 연구원은 “이 회사가 2차전지 스크랩 처리 기술 개발→리사이클링파크 및 하이드로센터 구축→전기차 팩 해체 및 리사이클링 기술 상용화→국내 및 글로벌 거점 구축의 과정을 통해 큰 폭의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며 “제품별 매출 비중은 코발트 49%, 니켈 39%, 리튬 6%, 구리 4%, 망간 1% 등”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 회사의 투자...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성일하이텍은 2000년에 설립된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으로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헝가리에 6 개의 리사이클링파크(전처리) 6.1만 톤/연, 군산에 하이드로센터(습식제련) 1, 2공장 4320톤/연을 운영 중"이라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은 폐배터리, 배터리 생산 중에 발생하는 셀스크랩을 수거해 방전...
2차전지 주요 소재 중 양극재의 기초가 되는 원재료인 코발트, 니켈, 망간, 리튬을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황산망간, 탄산리튬의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성일하이텍이 2차전지 리사이클링 시장에 진입한 시점은 2008년이다. 이때 성일하이텍의 리사이클링 공정을 위한 리사이클링파크와 하이드로센터 제1공장을 전라북도 군산시에 연이어 준공했다....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 원재료 회복 기술로 한발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사이클의 배터리 원재료 재활용 기술인 하이드로메탈러지컬(Hydrometallurgical) 공정은 기존 공정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대 30% 낮다.
캔 모리스(Ken Morris) GM 전기ㆍ자율주행차 담당 부사장은 “GM의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정책은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