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까지 총 6148억 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 4만6000톤 규모의 하이니켈 NCMA 양극재 공장을 추가 건설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이니켈 NCMA 양극재는 니켈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여 제조하며 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높이고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맞춰 수요가...
NCM9 배터리는 니켈 비중을 약 90% 수준까지 높인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로 2019년 SK온이 세계 최초 개발했다.
니켈 함량이 높은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 출력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니켈 함량 증가로 수명 및 열적 안정성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어 고도의 제조 기술력이 필요하다. SK온은 자체 기술인 ‘Z-폴딩’을...
미드에서 하이싱글 수준인 경쟁사 대비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모회사 POSCO로부터 국내에서 가공된 소재(리튬, 니켈 등)를 공급받을 수 있고, IRA 세부 조항을 충족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업체로서 가격 프리미엄 받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단기 주가 상승 여력이 낮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LG화학 청주공장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생산한다. NCMA 양극재는 LG화학의 소재 기술력이 집약돼 있으며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올리면서 안정성이 높은 알루미늄을 적용해 배터리의 출력과 안정성을 모두 높여준다.
청주공장에서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양극재는 올해 기준 약 7만 톤이다. 이는...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독자 특허의 실리콘 소재인 SCN(Silicone Carbon Nanocomposite) 기술을 통해 고에너지밀도와 급속충전 성능을 구현한 P6(6세대 각형 배터리)를 선보였다.
P6는 양극재의 니켈 비중을 91%로 높이고 음극재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기존 P5 대비 에너지밀도를 10% 이상 높인 제품이다. P6는 제조 공법...
차세대 2차전지 전극소재 연구의 리더로 주목받는 송태섭 교수는 하이니켈 양극재의 표면처리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양극재에 전기가 잘 통하는 카본 소재를 입혀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도록 하는 연구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높은 성장성으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여겨지는 배터리 분야는 향후 글로벌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투자증권
◇제이오
하이니켈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성장에 동행하는 CNT 파우더 2차전지 소재기업
주요고객사 SK온, 노스볼트, CATL, BYD 등에서 확대 중
제이오 시가총액은 2월 상장 당시 공모가 상단 기준 4077억 원에서 현재 1조2000억 원으로 상승, 2차전지 소재 평균 이상 프리미엄이 타당
구성중 DS투자증권
◇팬오션
1분기 매출액 1조3000억 원...
국내 배터리 3사는 배터리 성능을 유지·향상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하이니켈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니켈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에서 니켈 비중을 80% 이상으로 늘린 배터리다.
하이니켈 배터리 내 니켈 수급 및 가격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향후 니켈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는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새빗켐은 폐리튬전지 재활용 업계최고 수준의 고순도 정제기술과 고객맞춤형 튜닝기술을 개발해 하이니켈에 최적화된 전구체 복합액 양산에 성공하고, 2022년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폐전지원료 재활용공정 초기 단계에서 탄산리튬을 경제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력도 최근 확보하여 특허등록 및 제품 개발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러한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은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과 합성하기 쉬워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하이니켈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로 쓰인다. 배터리는 니켈 비중이 높아질수록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늘어난다. 이에 배터리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수산화리튬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은 “이번...
이엠앤아이와 미국 나스닥 상장사 슈뢰딩거와 하이니켈 양극재에 사용하는 유수수산화리튬 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중국 수산화리튬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전문기업 이엠앤아이는 국제디스플레이정보학회(ICDT) 2023에 참석해 슈뢰딩거 소프트웨어의 우수성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분기부터 연간 순수 니켈 약 3만 톤에 해당하는 MHP를 양산할 계획을 밝혔다.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하이니켈 개발 등 앞선 기술력을 증명해온 SK온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원소재 공급망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동반성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이 NCA(니켈ㆍ코발트ㆍ알루미늄) 양극재만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처음으로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날인 20일 하이니켈 NCA 양극재의 글로벌 수요증대에 대응하고자 포항 NCA 양극재 공장 투자 건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NCA 양극재는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NCMA(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망간ㆍ알루미늄)...
포스코케미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기업이다.
LFP소재는 LFP 배터리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소재다.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인 '하이니켈' 배터리에 집중해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LFP 배터리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와 보급형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코발트 대신 니켈 및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에 강점이 있는 코발트프리ㆍ하이망간 양극재도 공개한다.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 성능 등을 결정하는 천연흑연ㆍ인조흑연ㆍ저팽창 음극재와 에너지밀도를 높이기 위해 차세대 소재로 개발 중인 실리콘 음극재를 전시한다....
P5 배터리는 니켈 함량 88%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에 실리콘 음극재 기술이 더해져 고에너지 밀도를 구현했다.
FM 일렉트릭은 한국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첫 대형 전기 트럭이다. 삼성SDI의 21700 원통형 배터리 2만8000여 개가 탑재된다. 니켈 함량 91%의 하이니켈 양극재가 적용됐으며 상용 트럭 탑재를 위해 고출력, 고에너지 밀도를 구현했다.
손미카엘...
하이니켈 기술로 코발트 프리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문제를 개선해 주행 거리도 확보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전기차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제품도 선보인다. LFP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LFP 배터리는 영하의 저온에서 주행거리가 50~70% 줄어드는 한계가 있었는데 SK온은 이를 70~80% 수준으로...
9일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주 모멘텀은 이제 시작 단계라고 판단한다”며 “최근 테슬라향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공급 규모는 양극재 5만8000톤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발표 당시 2025년 고객사 비중 내 완성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LFP 배터리는 기존 국내 업체가 주력하고 있는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배터리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고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다. 국내 배터리 업체는 품질을 무기로 프리미엄 시장을, 중국 업체는 가격을 무기로 저가 시장을 공략해왔다.
문제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공시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2024년 초부터 2025년 말까지 테슬라에 하이니켈 양극재를 2년간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이날 장중 18.5%까지 상승해 결국 전일대비 8.94% 오른 26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9조4367억 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8조6247억 원)을 단숨에 누르고 코스닥 시총 2위로 올라섰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