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친환경차 주행거리 개선을 위해서는 양극재 성능 향상 및 모터 효율 상승, 차량 경량화가 중요한데 포스코그룹은 고용량 이차전지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용 수산화리튬과 에너지 손실을 줄여 모터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하이퍼 NO, 초고강도 경량강판인 기가스틸을 모두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이다.
향후 포스코그룹은 이번...
기술이전 질적 성장 부분을 보면 한양대학교에서 L사로 하이니켈 양극재 신기술 특허 양도를 통한 250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 체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S사로 리튬이차전지 핵심 소재 및 공정기술 특허 매각을 통한 12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전된 기술의 92.3%가 중소기업으로 이전돼 공공기술이 중소기업의...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위한 하이니켈 양극재 용량은 한계에 이르렀다”며 “테슬라,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시간 단축을 위해 실리콘 음극재를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검토하는 만큼 시장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실리콘 음극재는 충전 시 팽창 현상으로 인한 문제를 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실리콘...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은 니켈 비중이 90%가 넘는 하이니켈 소재를 생산한다.
에코프로와 GEM은 인도네시아 니켈 개발 사업을 비롯해 새만금산업단지 내 전구체 합작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QMB 지분 참여를 통해 원료와 중간소재, 양극재에 이르는 수직계열화가 강화됐다”며 “에코프로는 에코프로그룹의...
전기차(EV)와 Non-IT 기기에 탑재되는 최고 수준의 하이니켈 전구체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경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높은 기준금리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주식시장이 불안정해지며 정상적인 수요예측이 어려웠고, 해외와는 달리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일부 양극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국내외...
포스코퓨처엠은 올 3월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를 상용화한 데 이어 2026년에는 안정성과 수명을 극대화한 단결정 단독 적용 양극재를 양산할 계획이다. 저가형 리튬ㆍ인산ㆍ철(LFP) 배터리와 고전압 미드니켈, 망간리치 등 제품 다변화도 추진한다.
그룹사 차원의 밸류체인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포스코그룹은 인도네시아에 짓고 있는 니켈 제련...
볼보트럭이 2022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첫 대형 전기트럭 ‘FM 일렉트릭’에는 삼성SDI의 21700 하이니켈(91%) 원통형 배터리 2만8000여 개가 탑재됐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5년 간 지속해온 전략적 동맹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삼성SDI는 더욱 다양한 볼보그룹 애플리케이션에 초격차 기술력을 통한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배터리...
탑재되는 셀은 길이 56㎝, 니켈 함량이 80% 이상인 초장폭 하이니켈 배터리다. 음극에 사용되는 실리콘 비율을 높여 충전 성능과 에너지 밀도를 향상했으며, 모듈 케이스의 강성을 확보해 열 확산(TP)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안정성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배터리 열 제어를 담당하는 쿨링 플레이트를 모듈에 직접 적용하는 구조 효율화를 통해 전반적인 냉각 성능도...
우선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주력 상품인 하이니켈 제품과 더불어 차세대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중저가형 LFP 양극재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미드니켈계는 2025~2026년, LFP 양극재는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미드니켈계는 고객사와 어떤 제품, 어떤 프로젝트에 활용될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은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배터리의 성능을 향상해 주요 고객사의 프리미엄 전기차 수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전압 미드 니켈 NCM, 리튬인산철(LFP) 등 중저가 전기차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삼성SDI는 차세대 각형 배터리 'P6' 수주를 확대하고,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LFP...
이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니켈 대비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낮은 미드니켈,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LPF 제품 개발 및 공급과 관련해 고객과 논의 중이며 양산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어스온은 이날 컨콜에서 “중국 17/03 광구는 2024년 5000억 원의 매출과 25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가져다줄...
SK온은 3일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니켈 대비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낮은 미드니켈,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화하는 시장 및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0년 전 셀을 직접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하이니켈 배터리에 탑재되는 NCM 811 전구체가 있으며, NCM9반반 전구체 생산도 진행 중이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주 수요처가 전기차 시장으로 확대되며 고용량, 고출력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하이니켈 위주의 시장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포인트로는 RMP(황산화) 공정에서 CPM...
2024년을 기대해보자
3Q23 연결 영업이익 1.2조원(-10% QoQ)으로 컨센서스 부합
4Q23 연결 영업이익 1.17조원(-2.5% QoQ) 전망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660,000원으로 하향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포스코퓨처엠
신제품 생산 과정 초기 비용 증가
3Q23 Review : 양/음극재 신제품 생산 초기 비용 증가
4분기 Ultium Cells향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 증가
양극재...
포스코퓨처엠은 3월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양산을 시작했고, 시장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추가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2026년에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성과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결정 단독 적용 양극재를 양산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6월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LLBS)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LLBS는 새만금 산단 5공구(33만8000㎡)에 이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설립해 2029년 12만톤(t)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연내 착공해 2026년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총 사업 규모는 1조 원 이상이며...
24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2.02%(3100원) 오른 15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엘앤에프는 4% 이상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엘앤에프는 유럽 전기체 업체와 5년간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를 비롯해 차세대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전날 밝혔다. 양사가 논의 중인 계약 규모는 약 20조 원에 이른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에코프로비엠에 하이니켈 전구체를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에코프로비엠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2.8%에 달해 현재 진행 중인 IPO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따따블’을 기대했던 두산로보틱스의 주가부진과 서울보증의 상장철회, 증시 부진으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글로벌 일류 하이니켈 전구체 전문업체로서의 기술력과 경쟁력 등을 집중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2017년 설립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대량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2006년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NCA 전구체를 개발한 데 이어 2014년 세계 최초로 NCM811 전구체, 2016년 NCM9½½ 개발에 성공하며 전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