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2027년 71만 톤 Capa 목표치는 전량 하이니켈 양극재를 반영한 목표치이며 신규 제품(NMX, OLO, LFP, Sodium)은 반영되지 않는다"라며 "신규 제품 양산 준비가 마무리될 경우 Capa는 다시 한번 상향 조정 가능하다"고 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한 대응은 IRA 대상과 비대상으로 나누어 준비한다....
또 니켈 함량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 하이니켈 배터리 비중이 높아지면서 니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여기에 또 다른 니켈 사용처인 스테인리스강 수요도 꾸준해 배터리용 니켈은 2024년부터 공급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니켈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인도네시아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니켈 매장량 가운데 약 4분의...
대표적으로 SK온의 NCM9 하이니켈 배터리는 니켈 비중이 약 90%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니켈 수요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글로벌 니켈 중 배터리 제조용 사용비중은 2019년 4%에서 2021년 13%까지 늘어났다.
원소재 가격의 변동성이 더욱 커진 만큼, 배터리업계에서는 어느때보다 안정적인...
테네시 공장은 LG화학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생산한다. NCMA 양극재는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높이면서 안정성이 높은 알루미늄을 적용해 출력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은 열을 가하는 소성 공정 설계 기술을 고도화해 라인당 생산량을 연간 1만...
테네시 공장은 LG화학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생산한다. NCMA 양극재는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높이면서 안정성이 높은 알루미늄을 적용해 출력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은 배터리ㆍ전기차 제조사 등 고객사의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에도 선제적으로...
진교원 SK온 COO는 “하이니켈 기술로 입증된 SK온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이 대학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온은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형 한양대학교 공대학장은 “이번 협력은 더 우수한 성능을 가진 배터리를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SF 배터리는 니켈 함량이 83%에 달하는 하이니켈 배터리로 한번 충전에 4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SF 배터리는 현재 시장서 판매되는 전기차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췄다. SK온의 특수 코팅 기술이 적용돼 18분 만에 80%까지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에 적용됐다.
SKIET의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는 ‘모바일 기기...
양사는 추후 하이니켈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에 대한 공급 계약도 추진하기로 했다.
컴파스미네랄은 미국 유타주에 있는 그레이트 솔트 호수를 활용한 황산칼륨, 염화마그네슘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염호(리튬을 포함한 호숫물)를 이용해 탄산리튬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염호에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공법을 통해...
광양공장에서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하이니켈 NCMA와 NCM 양극재를 주력으로 생산해 글로벌 배터리사와 완성차사에 공급한다. 또한 향후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NCA 양극재,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양극재 등 다양한 제품의 라인업을 갖춘 생산기지로도 운영해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양극재 광양공장은 2018년 8월 연산 5000톤 규모의...
정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견조한 EV(전기차) 양극재 출하량 성장에 따른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연말 고객사 재고 조정과 ESS(에너지저장장치)향 양극재 출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있지만 견조한 EV용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양극재 판가의 경우 재차 상승하고...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캐나다 퀘벡에서 하이니켈 양극재 합작사인 얼티엄캠을 설립, 오는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전기차사와 배터리사 등의 다양한 사업 파트너와 함께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양, 음극재 사업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량이 늘어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전체 판매량이 전분기비 25% 증가했다. 리튬ㆍ니켈 등의 원료 가격 상승이 판매 단가에 반영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고, 2분기부터 연결 편입된 절강포화도 3분기 960억 원의 실적을 올려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음극재...
또 그는 “에코프로비엠 내년 실적은 매출액 7조6428억 원, 영업이익 6718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신규 생산라인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특히 미국 IRA의 구체적 내용이 연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중국 업체들의 미국 현지 진입이 사실상...
하이투자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예상하며 배당수익률이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 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3분기 물류 운임 하락으로 해당 부문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나 석탄의 경우 3분기에도 높은 시세를 유지해 전 분기보다 영업이익 감소 폭을 완화하면서...
하이투자증권은 5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전기차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금리 인상과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인한 성장주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부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에코프로비엠
하이-니켈 양극재가 대세다
미국 IRA 시행으로 국내 배터리 산업 성장 기회 요인 확대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한섬
3분기 실적 전방 강세 수혜
리오프닝 특수 제거, 소비력 저하로 실적 피크아웃 우려
단기 상승 반전 도모 어려울 전망
하누리 메리츠증권
◇네이버
포시마크 인수로 글로벌 진출 확장
인수가격 평가는 결국...
특히 국내 배터리 업체가 비싼 니켈과 코발트를 제외하고 망간 비중을 높인 ‘하이망간 배터리’를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흑연의 최대 보유국은 9000만 톤이 매장된 터키다. 중국(7300만 톤)과 브라질(7000만 톤)의 매장량까지 합치면 3개국이 전체 매장량(3억2300만 톤)의 87%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한 해 생산량 95만4000톤 중 중국이 65만 톤으로 가장...
이어 현재 개발 중인 하이망간계 양극재(LMNO, LMRO)는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이 높아 니켈코발트망간(NCM)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의 단점을 보완하는 차세대 양극재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대표는 “전극은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 및 판매에 돌입했고, 차세대 하이망간계 양극재는 향후 2년 내 상용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고성장하는 배터리...
배터리 충전 속도를 줄여주는 더블 레이어(Double Layer) 코팅 기술을 비롯해 하이니켈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이 대표적이다. 또 소형부터 대형까지 원통형, 각형, 파우치 등 다양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요구 가격대 및 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도 LG에너지솔루션만의 강점이다.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니켈ㆍ코발트ㆍ알루미늄)와 독자적인 특허를 가진 SCN(Silicone Carbon Nanocomposite) 소재 기술 등을 통해 고에너지밀도와 급속충전, 장수명 성능을 향상시킨 P6(각형 6세대 배터리)를 소개했다. '코발트 프리(Co-Free)' 및 전고체 전지를 포함한 각형, 원형 배터리 로드맵을 선보였다.
특히 삼성SDI만의 상용차에 특화된 스케일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