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약 1336억원으로 전년 동기(748억7000만원) 대비 무려 78.5% 증가했다.
이는 국산항공기, 민항기 기체구조물 수출 확대에 힘입은 결과로 하성용 KAI 사장이 연초 약속한 '연매출 3조'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산항공기, 민항기 기체구조물 수출 확대에 힘입은 결과로 하성용 KAI 사장이 연초 약속한 '연매출 3조'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KAI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상승했다. 영업이익도 약 1336억원으로 전년 동기(748억7000만원) 대비 무려 78.5% 증가했다.
이 같은 최고의 실적은 다목적...
KAI는 이들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10년 내 20배 이상 증가한 3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주사업 인력도 현재 100여명 규모에서 320여명으로 3배 이상 충원할 계획이다.
하성용 KAI 사장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세계 우주시장 개척 방안으로 항공기와 발사체/위성을 패키지로 연계해 수출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로 12개 품목에 대한 국산화 개발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하성용 KAI 사장은 “한국형전투기(KF-X) 사업과 LAH/LCH, MRO를 통해 고정익, 회전익, 후속지원 등 항공산업 발전의 핵심 축들이 동시 확보될 것”이라며 “국내 항공산업의 비약적 성장은 물론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성용 사장은 “올해는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과 KAI의 미래를 결정지을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상 최대인 10조 수주 목표 달성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방위산업 진흥회가 한국관을 운영중이며 국내 10여개 중소업체도 참가했다.
KAI 관계자는 “하성용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지난달에 이어 페루를 직접 재방문해 페루의 항공산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생산기술, 시설, 품질 인증, 인력 양성 지원과 항공기 부품 현지 생산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KAI는 거대 중남미 항공기 시장 공략을 위해 페루를 수출거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양국 간 항공산업 협력...
수행 가능한 공장 건설을 통해 향후 생산 기지와 후속 지원 거점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출고식에는 남미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백승주 국방차관, 장근호 주페루 한국대사, 하성용 KAI 사장과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 까떼 리아노 국방장관, 피게로아 공군사령관, SEMAN 청장 등 양국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14일 오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를 찾아 하성용 사장과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 행장은 하 사장과 항공기 생산현장으로 이동해 항공기 생산실장의 안내를 받으며 현장을 둘러 본 후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서부경남지역의 중소ㆍ중견기업의 든든한...
KAI는 31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하성용 사장과 정상욱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입단협 협약식을 열고 KF-X 사업과 LAH·LCH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로써 KAI는 통합 이래 16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기록을 유지하게 됐다.
KAI 노조는 2015년 임단협을 회사에 전적으로 위임, 하성용 사장은 그동안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한국형전투기(KF-X)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이 사업에 대한 경제적 및 고용 효과를 전망했다
하성용 KAI 사장은 30일 "KF-X 성공 시 경제적 효과 90조원, 고용효과 30만명이 기대된다"며 "수출 등 1000대를 판매할 경우에는 경제·고용효과가 2~3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중 양산까지 감안한...
하성용 KAI 사장은 "KT-1, T-50, FA-50, 수리온 헬기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투기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며 "공군의 전력화는 물론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방사청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AI와 2개월 가량 기술, 가격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 뒤 6월 중...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2015년 매출액 3조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2조3148억원) 대비 30%나 오른 수치다.
KAI는 20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제16기 주주총회를 갖고 "전체 매출 3조원의 60% 규모인 약 2조원을 항공기와 기체구조물 등 수출을 통해 달성하겠다"며 "사상 최대인 10조원 수주 목표 달성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
이와 관련 하성용 KAI 사장은 지난달 말 경남 사천 본사에서 2025년부터 전력화가 예정된 KF-X 개발 사업과 관련, “개발 시한을 맞출 것이고, 비용도 맞출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한 바 있다. KAI는 KF-X 사업에 대비해 현재 1400여명인 연구 인력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에어버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으면서 KAI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미국...
KAI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하성용 사장이 미국 록히드마틴사 본사를 방문해 올랜도 카발로 사장과 T-X사업 본격 수주활동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는 등 빠른 행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T-X사업은 미 공군이 현재 운용 중인 노후화된 T-38C를 교체하는 미 고등훈련기 교체사업으로 후속 물량까지 고려하면 350∼500대, 약 10조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2015년...
이날 현충원 참배에 참석한 하성용 KAI 사장은 현충원 방명록에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해 KAI 임직원 모두는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항공산업 발전을 토대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을 다짐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KAI는 2014년부터 국립 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자매결연을 체결(45묘역, 845위)하고 신년...
이날 하성용 사장과 정상욱 노조위원장 등 KAI 임직원들과 정해영 포렉스 대표(제조분과위원회 위원장)는 사천 시청을 방문해 송도근 시장을 만나 성금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KAI가 기탁한 성금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등 지역 소외계층 약 600여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KAI 출연금과 임직원들의 기부, 국내 협력회사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외교부의 주한외교단 남해안 방문행사 일환으로 사천 KAI 본사를 찾은 이들은 사업 현황 및 성과에 대한 하성용 사장의 브리핑을 들은 뒤 기체 조립 작업이 이뤄지는 항공기동을 찾았다. 항공기동에서는 지난달 전력화 기념식이 열린 FA-50 경공격기를 비롯해 T-50 고등훈련기와 수리온 헬기 등의 기체가 조립된다.
KAI 관계자에 따르면 대사들은 특별히 국산...
KAI 하성용 사장은 “올해 3월 국산항공기 FA-50 수출로 시작된 KAI와 필리핀간의 인연이 더욱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프를 준비하게 됐다”며 “KAI 글로벌 캠프가 한·필리핀 간의 더욱 돈독한 우애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울 에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는 “필리핀 근로자 위한 KAI의 환대에 감사한다”며 “KAI 글로벌...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상패)과 함께 총 15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KAI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및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하성용 KAI 사장은 “한국의 항공우주산업 대표 기업으로서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산업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 측은 하성용 KAI 사장, 장근호 주 페루 대사,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KAI는 지난해 11월에는 페루 라스팔마스 공군 부대 내에 생산기지 준공을 마치고 기술진을 파견해 생산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지 공동생산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KT-1P 20대 중 16대는 페루 공동생산기지에서 생산·납품하게 되며 내년 8월경 현지 생산 1호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