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실제 아동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증언을 토대로 제작한 옥외 광고 및 TV·라디오 광고 등을 진행한다.
9월에는 민법(제915조)상 징계권 폐지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관계 부처(법무부·교육부·여성가족부·경찰청) 및 민간 아동단체와 협력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계기로 아동학대 관련 유공자 표창 및...
이에 대해 빅토리콘텐츠는 “수많은 피해자들의 증언과 언론보도로 지수 본인이 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키이스트는 마치 지수의 학폭이 사실이 아닌 양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당사는 물론 재촬영으로 인해 고통을 감수한 배우, 감독, 작가 및 모든 스텝들에게, 더 나아가 학폭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
그러나 대법원은 “피해자는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피해사실의 주된 부분에 관해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며 사건을 다시 심리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추행 행위 전후 상황 등에 관한 진술이 다소 바뀐 적이 있으나 사소한 사항에 관한 진술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가 김 씨에 대해 허위로 불리한 진술을 할 만한 동기나 이유가...
그러면서 "주남마을과 지원동 일대에서도 그동안 알려진 마이크로버스와 구급차 피격 사건 외에 또 다른 승용차와 구급차 등 최소 5대 차량을 피격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며 "증언들을 토대로 피해자를 특정하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사위는 1980년 5월21일 이후 광주봉쇄작전 시행 중 송암동 일원에서 벌어진 계엄군의...
했다는 증언도 있었다.
A 씨는 코레일 중앙징계위원회에 출석해 “시설 분야 업무는 사고가 발생하면 자칫 직원의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가 있어 관리감독자로서 안전사고에 대한 강박관념이 생겼다"며 "직원 교육과 업무를 꼼꼼히 챙긴다는 것이 직원들을 힘들게 한 것 같다. 반성한다”고 진술했다.
코레일은 “피해자들이 느낀 불안과 모욕감은...
B 씨는 “너무 억울해 주변 동료와 퇴사한 직원들에게 증언을 받아 재진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 씨는 “회사에 온갖 불법이 판을 치고 불법 지시를 제기하면 괴롭혀서 퇴사시킨다”며 “노동부에 신고해도 근로 감독을 한 적이 없고 오히려 직원들이 느끼기에는 근로감독관이 적당한 선에서 중재하고 합의하라고 하는 것 같다”고 호소했다.
노동청에 체불임금...
여가부는 2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피해자들의 증언과 국제기구 조사 등을 통해 입증된 전시 성폭력 문제"라며 "이러한 인권 침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이번 판결과 관계없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 등 피해자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무심하고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학대로 아이의 건강이 악화한 후에도 아무런 병원 치료도 받게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법의학자와 부검의들의 소견에 따르면 피고인은 이미 심각한 폭행으로 복부 손상을 입은 피해자의 배를 사망 당일...
하지만 9일 오전 자수한 황둥밍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구하려고 차에 태웠다”라고 거짓 증언을 해 초동수사에 혼선을 빚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피해자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9일 오후 1시경 황둥밍의 집에서 50m 떨어진 빈집에서 숨진 피해자를 발견, 피해자 부검 및 황둥밍의 자택 압수 수색 후 살인죄와 자유방해죄와 등으로 그를 관할 지검에...
비슷한 증언을 내놓았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태현은 세 모녀의 경동맥을 정확히 노려 한 번에 깊숙하게 찔렀다. 이를 두고 한 경찰 관계자는 "깔끔하게 범행 처리를 했다는 점에서 한두 번 저지른 범행이 아닌 '업자' 수준이라는 얘기를 동료들과 나눴다"고 말했다.
실제 부검의 소견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급소에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태현은...
추가 진상규명과 피해자의 명예회복, 국가폭력에 의한 희생자 지원 방안을 담았습니다. 특별법 개정으로 이제 4·3은 자기 모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민들이 겪어야 했던 참혹한 죽음과 이중 삼중으로 옭아맨 구속들이 빠짐없이 밝혀질 때, 좋은 나라를 꿈꿨던 제주도의 4·3은 비로소 제대로 된 역사의 자리를 되찾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 개정된 특별법은 4...
피해자는 A 씨가 서류가방을 든 왼손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법원에서 오른손이라고 번복했다. 이외에도 피해 당시 옷매무새 등에 대한 진술을 변경했다.
1심은 “증언 태도나 피고인과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일면식도 없는 피고인을 상대로 법정에서 허위의 진술을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A 씨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성희롱과 관련된 피해증언도 이어졌다.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D 씨는 “수련회 때 같은 반 남학생끼리 숙소를 쓰면 성적행위 등이 있었다. 숙소에 있었던 친구들은 다 봤다. 저항하면 다음 목표가 내가 될까봐 두려웠다. 보고도 모른 척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나 역시 그랬다”고 고백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학부모들도 지수가 연예인이 됐다는 소식에 분노했다....
크다”며 “피해자를 자기에게 저항할 수 없는 대상으로 생각해 본인이 가진 스트레스나 부정적 정서를 그대로 표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심리분석실장은 이어 장 씨가 부인하고 있는 ‘정인이를 발로 밟거나 바닥으로 던지는 학대 행위’에 대해 “(해당 행위를 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했다. 또 장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PCLR) 결과...
피해자 중 6명이 아시아계로 밝혀진 만큼 인종과 관련한 증오범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총격 용의자는 21세 백인 로버트 에런 롱으로 총 8건의 살인혐의와 1건의 특수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체로키 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돼 있다.
전날 체로키 카운티 경찰이 4건의 살인과 1건의 가중폭행 혐의로 롱을 기소한 데 이어 이날 애틀랜타...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정인양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의 A씨는 “정인양은 지금까지 봤던 아동학대 피해자 중 (신체) 손상 상태가 제일 심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얼굴은 물론 몸통과 팔, 다리 곳곳에 맨눈으로 보기에도 심한 상처가 많이 있었다”며 “학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그러면서 “장기판으로 후배들의 머리를 때린 것 또한 사실”이라며 “나를 포함한 다른 피해자들의 음성 인터뷰 자료가 기사를 통해 곧 발표 될 것”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성매매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부인하셨는데, 저와 몇몇 선배들은 누가 갔었는지 명단을 알고 있다”며 “그 분들께서 다들 가정이 있고, 사회적 지위가 있기 때문에 누를 끼칠까봐 증인으로...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계 교민의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계 혐오 사건을 신고받는 민간단체 ‘아시아·태평양계(AAPI) 증오를 멈춰라’가 신고현황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2월 미국 전역에서 500여 건이 넘는 아시아계 혐오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에서 한국계 피해자 비중은 14.8%로 중국(42.2%)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달 13일에는 뉴욕...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 A 씨가 2차 피해 게시물을 계속 지워나가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또 상처를 준 사람들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포진해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A 씨는 17일 오전 서울시장 위력성폭력사건 공동행동(공동행동)이 개최한 '멈춰서 성찰하고, 성평등한 내일로 한 걸음' 기자회견에...
제보자 증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성용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제보자들은 “초등학교 시절 당했던 피해로 고통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경험하지 못하면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기성용을 포함한 가해자 2명은 번갈아 가며 피해자들을 성폭행했다. 이들은 (가해자의) 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