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복구비는 '링링'이 1590억원, '미탁'은 9388억원이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이번 특교세 지원이 태풍 피해 복구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각 지자체에서는 태풍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복구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의 자연재해 피해 복구비용은 전체 피해액(7조7090억 원)의 15.8%인 1조2150억 원에 달해, 피해액의 2배에 달했다.
이런 전남 지역 피해 복구비는 복구비용이 가장 많이 소요된 경남(1조2360억 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소병훈 의원은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휩쓸면서 전국 각지에 수많은 상처를 남겼고, 아직도 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아울러 해파리로 인한 수산양식물 및 어업 피해 발생 시에는 합동 피해조사를 신속히 실시해 복구비를 지원하고 피해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영어자금 상환기한 연기 및 이자감면, 안정자금(융자)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최완현 수산정책실장은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국민께서도 해파리...
이번 성금은 지난달 7일 강원도 고성, 속초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을 위한 것으로 구호물품 구매, 주거시설 피해복구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뜻하지 않은 대규모 산불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지역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도록 이노비즈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수해 예방비와 수해 복구비, 가뭄대책비 등 4대강은 국민의 혈세를 먹는 하마였다. 김대중 정부에서도 4대강을 정비해 홍수 피해와 가뭄 극복을 하려 했으나 예산이 무려 87조 원가량 들고 공사 기간 또한 10년 가까이 걸린다 해서 중단한 바 있다. 노무현 정부에서도 4대강 정비계획을 세웠으나 예산이 무려 50조 원가량 들고 공사 기간 또한 10년 이상 걸린다고 해서 두...
당정청은 1일 국회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종합복구계획’ 관련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4월 일어난 강원 동해안 일원 산불과 관련 피해 복구비 1853억 원을 확정했다. 소상공인에 대해 11일부터 7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 대출기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 대출 금리 1.5%(고정) 확정 등 소상공인과 관련한 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산불피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강원도 산불 피해 종합 복구 계획 당정 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청은 피해 지역인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에 최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우선 총 복구비 1853억원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우선 사회 복지 공동...
이번 지원금은 주거시설, 생계비, 구호물품 등 산불피해 주민들의 피해 복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번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했다”며 “하루 빨리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시급하게 재해복구비로 서울시 3억 원, 시도지사협회 7000만 원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최대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속초시 장천마을과 월암리 마을회관을 찾아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주민을 위로했다.
재정 지원과 관련해 당장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재난구호비 등을 활용해 이재민 구호 및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즉시 지원하기로 하고 5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재난구호비 등 42억 5000만 원을 응급복구비로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산불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재난대책비(행안부 360억원...
또한 향후 이재민 지원을 위해 병물 아리수 등 구호 물품을 사전에 마련한다. 시는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한 재해 복구비 지원과 자원봉사자 파견도 준비한다.
서울시는 입산객 등 시민에게 산불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진희선 행정2부시장이 이날 오후 2시 자치구 부구청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산불예방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을 수도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주택 복구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조속한 생활 안정을 되찾도록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행안부에 따르면 피해복구비는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복구에 338억원, 하천 및 도로정비 등 공공시설 복구 비용이 100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43억원, 전남 342억원, 충북 159억원, 경남 126억원, 제주 64억원 등이다.
또 피해규모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완도군 보길면 등 7개 읍·면 지역에는 지방비 부담분 254억원 중...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통해 추석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중소·영세기업,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방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폭염·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금, 재해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하는 등 피해복구, 생계안정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예비비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지원할 것”이라며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재해보험금과 복구비(올해 765억 원)를 조속히 지급하고, 필요 시 예비비 등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 강세 품목에 대한 비축물량 방출, 출하조절, 할인판매 등 수급안정 대책도...
햇볕데임(일소) 현상, 품질 저하 등으로 피해를 본 과수 농가에 대한 지원도 늘렸다. 농식품부는 탄산칼슘, 영양제 지원 예산을 기존 16억 원에서 24억 원으로 증액했다. 재해복구비도 헥타르당 175만 원씩 지원키로 했다. 봄철 이상저온과 폭염으로 품질이 떨어진 과일은 농협 등과 판로 확보를 도와주는 한편 농식품부도 수매에 나설 예정이다.
축산 농가에는 냉방...
전기사업법 일부 개정안은 폭염·혹한 재난 발생 시 해당 월 주택용 전력요금 30%를 일률 감면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은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전통시장에 정부와 지자체가 복구비·생계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보건의료기본법 일부 개정안은 온열질환 및 한랭질환에 국가와 지자체가 예방과 적절한 보건의료를...
고 차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우선 농가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체제로 가동 중인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해 급수, 축사 냉방장비, 약제, 인력 등을 지원하고 재해보험금·재해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기술지원단을 통해 병충해...
" 등 비난 여론도 일었다.
한편 정부는 포항에 위치한 한동대학교의 복구비 지원 요청은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원칙상 사립대에 대한 자금 투입은 각종 재정 지원사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 한동대는 건물 피해 복구 비용 41억 원 중 절반은 포항시(지방비)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절반은 모금, 대출, 자체 재정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