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피폭으로 주민들의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했다면 백혈병, 유방암 등 방사선에 민감한 다른 암의 발생도 증가해야 하고 남성에게도 같은 경향이 나타나야 하지만 입증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한수원의 주장에 대해 반핵의사회측은 “이번 연구는 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에게만 특별히 의료검진을 시행한 것이 아니고 비교 대상이 됐던 대조군들에게도 같은...
이 중 한전KPS가 개발한 ‘방사선 피폭선량 저감화를 위한 증기발생기 2차측 원격 육안검사 및 이물질 제거기술’은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원자력발전소 증기발생기의 이물질 검사를 자동원격시스템을 통해 실시, 검사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검사영역을 최대 98%까지 확장 가능하며 작업시 검사자가 받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기존...
향년 82세로 별세한 장영준 화백은 일본 교토(1930)에서 태어나 1945년 나가사키 원폭 피폭을 있었음에도 6·25 전쟁에 참전해 호국을 몸소 실천한 애국자로 불리고 있다.
또 원폭의 아픔을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극복해 2006년 아시아미술대전 대상·중국 국제금자형 예술상·일본 아시아 현대미술전 국제상 등을 받았다.
또한 전시 가스안전관리법령 운영방안, 암모니아 저장탱크 피폭시 조치 및 대응 방안 등 주요현안에 대한 자체 토론회를 거쳐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전대천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사 전 임직원이 전시 가스안전관리 주요 임무를 한치의 착오도 없이 수행해 국가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3일 한수원은 해명자료를 통해 민원 당사자인 이씨를 포함한 모든 가족이 원전의 방사선 구역에서 근무한 사실이 없고, 이들 거주지역은 원전과 떨어진(5km) 지역으로서 원전으로부터의 방사선피폭 우려도 없는 곳으로 이들의 질병은 원전에 기인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고리 원전내부 및 원전인근 지역에서 발전소 운영 및 점검보수에 20년 이상 종사한 작업종사자나...
민주통합당은 26일 천안함 피폭 2주기를 맞아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면서 애도했다. 그러나 천안함 폭침의 소행자로 알려진 북한에 대한 언급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2년이 됐지만 가슴속에 자식을 묻은 부모님들과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은 가실 줄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오늘 천안함 침몰 2주기를 맞아...
연간 피폭 방사선량이 50밀리시버트가 넘어 '귀환곤란지역'으로 지정된 마을의 주민에게 정신적 피해 배상금으로 1인당 600만 엔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귀환곤란지역은 5년 이상 귀환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 지역의 주택은 원전 사고 이전의 가격으로 전액 배상하기로 했다.
연간 피폭량 20∼50밀리시버트인 '주거제한구역' 주민에게는 1인당 240만 엔을 일괄...
에너지입자는 수시간만에 지구에 도달해 우주 비행사 피폭, 위성의 태양전지판 훼손, 북극 항로를 운행하는 항공기의 단파통신 장애 및 항공기 승객 피폭 등의 피해를 줄 수 있다.
코로나 물질은 태양 흑점 폭발 후 1~3일 만에 지구에 도달, 전리층을 교란시켜 단파통신에 장애를 일으키고 지구 자기장을 교란시켜 전력시설을 파손할 수도 있다.
태양 흑점 폭발에...
세슘이 4베크렐 수준으로 들어간 식사를 1년간 계속할 경우 연간 내부 피폭량은 0.023밀리시버트다. 이는 국가가 정한 기준치 연간 1밀리시버트의 40분의 1수준이다.
후쿠시마의 식사에서 가장 많이 세슘이 검출된 경우는 하루 17.30 베크렐이었다. 연간피폭량으로 환산하면 0.1밀리시버트로 국가기준치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조사는 아사히신문과 교토대학...
천안함 피격 사건 여파로 이용객이 감소했던 서해 5도의 인천~백령(23만1000명→28만5000명) 항로는 23%가 증가해 수송실적이 회복됐고, 연평도 피폭 사건 이후 언론 취재진 등의 증가로 오히려 이용객이 다소 늘었던 인천~연평(7만4000명→10만8000명) 항로의 경우도 45%나 늘어 이례적인 급증세를 나타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 해도 해양레저 문화의 확산...
방송에 따르면 방사능을 다루는 근로자의 피폭허용치가 피폭방지 장구를 갖춘 상태에서 연간 20mSv(밀리시버트)인 데 비해 이 가정집 벽지에서는 이와 유사한 17mSv의 방사선량이 측정됐다. 성인의 연간 피폭 허용선량은 1mSv다.
이 문제의 벽지를 생산하는 회사는 이미 부도가 나 생산을 멈춘 상태지만, 이미 상당히 많은 양이 시중에 유통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30일 YTN은 “부산의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자연방사선량의 최고 40배가 넘는 시간당 10μSv의 방사선량이 측정됐다”고 보도했다.
시간당 10μSv의 방사선을 하루 8시간, 주5일 동안 노출된다면 연간 20mSv 이상을 피폭받는 양이다.
하지만 해당 업체가 이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기술원이 다음주 정밀조사에 나설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1mSv/h(밀리시버트)는 성인 남성기준 연간 피폭허용선량이다.
국내 평균 방사능 수치는 0.05~0.3μ㏜/h(밀리시버트)이다. 1천μ㏜는 1m㏜이다.
백씨의 신고에 따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은 도난방지 검색대의 방사선량률은 0.1~0.3μ㏜/h(마이크로시버트)라고 밝혔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의 한 관계자는 "위기대응...
암이나 기형아 출산, 유전병이 나타나게 된다.
강건욱 자문위원(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방사선의 위험을 합리적 범위 내에서 가능한 최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식수와 식품을 통한 내부피폭을 막기 위해 사회적 차원에서 주기적인 오염여부 감시 및 지속적인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체적으로도 평균 이상의 방사능 수치가 나왔다.
이 수치는 어린이들이 학교에 6시간 가량 머문다고 가정했을 때 성인 남성기준의 연간 피폭허용선량인 1mSv/년(연간 밀리시버트)을 넘는 수준이다. 1mSv는 1000μSv다.
이 단체는 방사능에 관심이 많은 영종도의 한 주민으로부터 이 학교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요청받아 16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