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의 매출 비중은 86%에 달하며, 모든 질환군에서 고른 성장을 실현했다.
간판 제품인 카나브패밀리는 지난해 3분기보다 18% 성장하면서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중추신경계(CNS) 전체 매출은 67% 대폭 늘었다. 독감백신 매출도 86억 원 반영됐다.
일반의약품 부문에서는 ‘용각산’ 매출이 38% 증가한 39억 원, ‘겔포스’가 33% 증가한 24억 원을 기록했다....
난치성 피부질환인 ‘건선’ 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불충분한 치료 효과와 경제적 부담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선은 피부 표피의 과도한 증식과 진피의 염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주된 증상은 발진과 각질이 있다. 피부에 붉은 색을...
기존 제품이 유기농에 초점을 맞췄다면 신제품은 반려동물의 피부 질환 개선, 소화력 증진, 면역력 강화 등 기능성에 중점을 뒀다.
신제품 출시와 맞춰 자사 공식 쇼핑몰과 스마트스토어도 개장했다. 국내외 유통을 모두 오에스피에서 직접 담당하고, 제조부터 판매까지 모든 채널을 일원화해 효율성을 확보함은 물론 수익성까지 보완한다는 전략이다....
발암 물질인 벤젠은 피부와 호흡기 등을 통해 흡수되며, 노출될 경우 백혈병, 혈액암 등 생명에 위협이 되는 질환을 얻게 될 수 있다.
리콜 대상 제품들은 2021년 10월 이전에 생산된 제품이다.
FDA는 소비자들에게 “리콜 제품 목록을 확인해 제품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하고, “환불 방법 등은 유니레버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ODD는 연간 유병률이 10만명 미만인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허가제도로 임상시험 세금면제, FDA 자문, 시판 후 7년간 시장독점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MCC는 피부의 진피표피 경계에 위치하는 메르켈세포에서 발생하는 희귀암종이다. 특히 전이성 MCC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에 미치지 못한다고 알려져...
MCC는 피부의 진피표피 경계에 위치하는 메르켈 세포에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실제 환자 중 90%가 50세 이상 고령환자다. 이들 중 5~12% 안팎이 전이성 MCC 진단을 받고 있으며, 5년 이상 생존 확률은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초로 MCC에 승인받은 화이자의 면역항암제 바벤시오®는 FDA 희귀의약품 지정 후 가속승인을 받아 임상개발 시작...
2008년 설립된 샤페론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과 알츠하이머 치매, 특발성 폐섬유증, 코로나19 등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회사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상장 후 재평가에 성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샤페론 외에도 4분기에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스토스,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 기업 플라즈맵...
지난해 국전약품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증 희귀질환인 특발성 폐섬유증에서 성공적인 비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기술이전(L/O)을 완료해 피부뿐만 아니라 신경계, 호흡기 염증성 질환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나노바디 기반의 항암치료제와 효과 및 안전성을 더욱 향상한 차세대 항염증...
이 과정에서 면역세포에 필요한 에너지가 줄어들어 다양한 질환에 걸리기 쉽다.
코막힘ㆍ재채기엔 알레르기 비염 가능성
환절기는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지가 쉽게 자극되고, 호흡기 점막이 평소보다 약해지면서 각종 감염에 취약해진다. 급격한 온도 변화 등 외부 자극으로 생기는 알레르기 비염도 쉽게 찾아온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막힘과 재채기...
전날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인체 세포 유래 피부 오가노이드를 구현하고, 이를 이용해 확립한 아토피성 피부염 질환 모델을 국제저널 ‘Cell’ 자매지인 ‘iScience’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실제 인체 피부와 거의 같은 수준인 해당 오가노이드는 향후 손상 피부 재생이나 탈모 치료를 위한 피부·모낭 이식재로 다양한 사업화가...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 피부와 동일한 형태의 인체세포 유래 피부 오가노이드를 구현하고, 이를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질환 모델을 확립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저널 ‘셀(Cell)’의 자매지 ‘iScience(IF 6.107)’에 실렸다고 28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과 강경선 교수 연구팀은 윈트(Wnt) 신호...
셀리버리에 따르면 동물의약품 글로벌 1위 제약사는 경제동물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소함포성 폐렴(bovine respiratory disease: BRD)과 염증성 장질환(IBD), 반려동물의 자가면역 아토피피부염(atopic dermatitis)에 대해 iCP-NI를 치료제로 도입하는 것과 동시에 TSDT 플랫폼기술을 자체 개발 중인 복수의 신약물들에 적용하고자 한다.
셀리버리의...
시 피부보호를 위해 반드시 방수 처리가 된 장갑, 작업복,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 등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받아야 한다”며 “코로나19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증상이 유사하므로, 의료인들이 코로나19...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갖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최대 시장이 열리는 만큼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미라의 개발사인 애브비와 특허 및 출시일자를 합의한 바이오시밀러 기업은 이미 10여 개에 달한다. 가장 먼저 암젠이 내년 1월 31일 '암제비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셀트리온은 7일(현지시간) 열리는 유럽 피부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 28주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로 31번째 열리는 EADV는 유럽의 저명한 피부과학회로,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성승용·이명세 샤페론 공동대표이사는 “아토피는 전 세계 1억7000만 명이 고통받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전체 환자 90%에 달하는 1억5000만 명의 경증~중등도 아토피 환자들에게는 여전히 제한적인 치료 옵션만 존재한다”면서 “이번 발표를 통해 샤페론의 염증복합체 억제제의 강점을 알리고 임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누겔이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이 단체는 "스타벅스는 발암물질이 검출된 이벤트 상품 '서머 캐리백'을 사용한 뒤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고객들에게 한 달 가까이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하며 소비자를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스타벅스가 지난 5월 말부터 약 두 달간 고객들에게 증정 또는 판매했던 서머 캐리백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돼 논란이 일었다.
스타벅스는...
신경섬유종증 1형은 17번째 염색체에 존재하는 NF1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신경계, 뼈, 피부 등에 발육 이상을 초래한다. 발생 위치에 따라 시력 및 청력 손실, 통증, 마비감 등의 심각한 신경계통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해당 질환은 기존 치료제가 하나 있으나 제한적 효능과 여러 부작용으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여전히 높다....
EADV는 유럽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피부과학회 행사로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다.
CT-P43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스텔라라(Stelara)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얀센의 모회사인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의 2021년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은...
EADV는 유럽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피부과학회 행사로 올해는 9월7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
CT-P43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얀센의 모회사 존슨앤존슨의 지난해 경영실적 기준 매출 91억3400만 달러(약 12조1700억 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