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석준 피부과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39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석 교수는...
주요 투자포인트는 피부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어려운 미국인들이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내 손안의 피부과’를 경험할 수 있어 폭발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점을 꼽았다.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미국 내 뷰티 디바이스시장은 2020년 176억2310만 달러(약 24조 원)에서 2030년 994억6800만 달러(약 135조 원)로 연평균 1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태 예미원 피부과 원장은 “피부 퀄리티 개선은 개인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1만4585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설문조사에서 피부와 관련된 개선을 원하는 선택을 한 사람이 94%에 달했다”며 “최근 눈과 코 등 이미지 성형보다는 건강한 피부를 가지려는 환자가 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히알루론산 농도가 줄어들어 탄력을 잃고 건조한...
최근 해외 국가의 한센병 재유행 사례 증가세에 따라 우리나라도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2022년 감기약 생산량 증대로 회사의 모든 자원이 투입된 상황에서도 한센병 환자의 치료와 생명에 직결되는 라프렌 연질캡슐을 생산해 공급했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식약처가 한센병 치료제가...
두 국가의 외국인환자는 주로 피부과(7000명→12만7000명)와 성형외과(9000명→4만3000명), 한방통합(1000명→1만1000명)을 중심으로 늘었다. 중국(155.3%)과 미국(74.5%), 캐나다(98.7%), 싱가포르(257.9%) 등에서도 외국인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부분 피부과, 성형외과 환자를 중심으로 늘었다.
진료과별로는 피부과가 23만9000명으로 전체 외국인환자의 35.2%를...
회사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탄력을 받기 위해 글로벌 앱인 ‘언니(UNNI)’를 출시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피부과, 성형외과의 가격정보와 후기를 제공, 중개하고 있다. 힐링페이퍼는 한국 본사, 일본 지사에서 플랫폼 기술 개발, 국내외 사업 운영과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계획된 적자 전략을 지속하며 2022년 영업손실 규모가 744억 원...
강의와 패널토론의 좌장을 맡은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대표원장은 전세계 최초로 허가 적응증을 획득한 나보타의 양성 교근 비대 시술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사각턱과 함께 측두근, 이하선에 나보타를 시술하는 하안면 컨투어링 시술법을 소개하며 상·하안면 모두에 적응증을 획득한 나보타의 강점을 강조했다. 또한, 패널토론에서는 미간 주름을 비롯한 미용...
이날 발표자로 나선 백유상 고려대구로병원 피부과 교수는 “손발바닥 농포증은 바르는 약부터 먹는 약, 주사제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이 있다. 스카이리치의 경우 12주 간격으로 연간 총 4회 투여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회사에 따르면 스카이리치 투여 간격은 현재 국내에 허가된 이 계열 생물학제제 중 가장 길다.
임상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제시됐다....
피부가 붉고 가려운 부분이 있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조기에 치료해야 하며, 평소 스트레칭 및 조깅과 같은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피부를 포함한 신체 면역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마귀의 치료 방법으로는 냉동치료, 약물치료, 전기소작법, 레이저치료, 면역요법 등이 있다. 시술 후 통증, 수포, 착색 등이 발생할...
김민환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유원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김상겸 병리학교실 교수, 김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박상현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MAP3K3’ 단백질을 억제하면 항암제에 내성을 유발하는 단백질 ‘YAP’의 발현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유방암과 흑색종 항암제 내성도 줄어든다고 19일 밝혔다.
여러...
동국제약 관계자는 “센스팟크림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을 억제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다”며 “동국제약이 1970년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 성분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시작으로 흉터케어 제품 센스카겔,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 등 피부과학에 대한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자사의 피부 케어 라인업 확장에...
동구바이오제약은 재무적 투자 역량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중견 제약사로, 피부과 처방 약제 매출 1위 회사라는 점에서 큐리언트와 사업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평가했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큐리언트가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고, 주주 구성을 개선했다는 것은 이미...
휴젤 관계자는 “브라질 시장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치과를 나눠 브랜드를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라며 “시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진료과별 영업·판매 활동을 달리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미용의료분야 밖으로 나서 신약 개발에 도전했다.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중증근무력증’ 항체 치료제 ‘MT122’를 개발 중이다. MT122는 기존...
최용범 건국대학교 피부과 교수(대한건선학회장)는 “손발바닥 농포증은 자주 사용하는 손이나 발에 무균성 농포가 나타나며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해 환자들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피부 면역 질환으로, 재발이 잦아 올바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중증도-중증 판상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에서 유의미한...
이번 발표는 올릭스와 탈모치료제 OLX104C의 연구를 협력 중인 원종현 피부과 교수가 WCHR에 연사로 초청되어 진행했다. 원 박사는 WCHR 학회에 직접 참석해 이달 9일 오전 9시(현지 시간) 를 주제로 발표 후 질의응답 순서를 가졌다.
이날 발표에서는 인간 모유두 세포, 탈모환자 모낭, 생쥐 모델에서 확인된 OLX104C의 탈모 억제 효력 및 약물의 장기 효력...
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환경을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 여성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인천지역의 분만 및 출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브라질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치과를 나눠 브랜드를 진행하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 진료과별 영업·판매 활동을 달리한다는 방침이다.
휴젤 관계자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브라질 에스테틱 시장에 ‘리셀비’를 출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PDO 봉합사를 포함해 휴젤의 기술력을 담은 제품들을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킬 수...
효과가 없으면 치약을 바꾸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이시형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구순염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밥을 먹거나 말할 때 불편해 일상생활에서 괴로움을 느낀다. 일반인은 금방 낫지만, 만성 환자는 병원을 방문해 길게는 수년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극을 피하고 립밤, 바셀린을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단국대 △의과대학 피부과 △미생물학과 △코스메디컬소재학과 등이 동참한다.
코스맥스그룹은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효능 성분 발굴, 탈모 개선 물질 발굴, 임상 검증 및 제품화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스맥스그룹은 이날 개소식에서 단국대에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정부는 미용 시장을 망쳐놓으면 의사들이 필수의료로 갈 것으로 판단하고, 이 시장이 더 빨리 망하도록 비의사도 피부 미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K-뷰티의 아성이 깨지는 것은 물론, 피부과 진료 체계도 무너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주장했다.
의료계를 필수과와 비필수과로 ‘갈라치기’ 하는 정책적 접근도 잘못됐다고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