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간) 리디아 고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골프(LGP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알렉사 파노(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이 대회 첫...
헤일리' 양자 구도로 공화당 경선 재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미국 공화당 대통령선거 후보에서 사퇴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디샌티스 주지사는 뉴햄프셔에서 예정된 선거 유세 행사를 몇 시간 앞두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아이오와에서 2위를 차지한 후 앞으로 나아갈...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가볍게 제침으로써 대세론을 입증해 보였다. 기고만장 트럼프 때문에 경선 레이스는 혼선에 빠졌다.
지금 그에겐 다른 후보들은 안중에도 없다.후보 토론회에 잇따라 불참했고,23일 뉴햄프셔 경선(프라이머리)을 앞두고 두 차례 잡혀 있던 토론회도 무산됐다. 니키 헤일리 후보도 트럼프가 참석하지...
정치 경험이 전혀 없지만 세대교체 주장, 랩 유세 등으로 한때 ‘깜짝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선 풍향계’로 평가되는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는 개표율 99%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로 과반의 지지율을 확보하면서 대세를 입증했다. 뒤이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21.2%),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19.1%) 순이었다.
아이오와주에 사실상 ‘올인’했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1.2%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돌풍을 일으키며 상승세를 타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19.1%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4위인 사업가 출신의 비벡 라마스와미(7.7%)는 코커스 직후 사퇴 의사를 밝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재선 도전 이후 압도적인 독주 체제를...
이번 주 시작된다. 이번 투어는 대회수 33개, 총 상금액 1억1800만 달러(약 1567억 원)로 역대 최대규모로 ‘태극낭자 군단’ 전인지(30·KB금융그룹)와 양희영(35),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 등이 개막전에 나설 예정이다.
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가 19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州) 올랜도 월트디즈니 극장에서 14일(현지시간) 열린 2024년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콜로라도 대표로 참가한 매디슨 마시(22)가 우승했다.
마시는 지난해 미국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현역 소위로 F-16 전투기 조종 훈련을 받고 있다.
앞서 사관학교를 졸업하기 전, 학교의 허락을 받고 미인대회에 출전해 '미스 콜로라도'에...
앞서 애스트로보틱은 8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케이프커내버럴 우주 기지에서 페레그린을 발사했다. 페레그린은 다음 달 23일 달 앞면에 있는 폭풍의 바다 동북쪽의 용암지대 시누스 비스코시타티스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발사 이후 7시간 만에 페레그린의 태양열 전지 패널과 연료 계통에 문제가 생겨 달 착륙 임무에 사실상 실패했다.
현재 페레그린은...
이날 남부에서는 텍사스주에서부터 플로리다주까지 멕시코만 연안을 따라 토네이도와 돌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들 지역에는 80~13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텍사스주 휴스턴과 보몬트, 루이지애나주 레이크 찰스 등 지역에 토네이도 주의보가 발령됐다. ABC방송은 “뉴올리언스에서부터 플로리다주 펜서콜라가 최대 피해 지역으로 예상되지만...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CBS뉴스 등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주 피넬라스 카운티에서 다마커스 콜리(14)가 친누나 아브리엘 볼드윈(23)을 총기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에 벌어졌다. 콜리는 당시 어머니와 형 다르커스(15), 누나 아브리엘, 조카들과 함께 쇼핑을 위해 외출했다가 상점에서 누가 더 선물을 많이 받을지를 두고 형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들 3개 주에서 여전히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헤일리 전 대사 등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확고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중도층이 많은 뉴햄프셔의 경우 최근 여론조사에서 헤일리 전 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아이오와주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뉴햄프셔와 달리...
뉴햄프셔에서 트럼프는 4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고 이어 헤일리 29%,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11% 등으로 집계됐다. 아이오와에서는 트럼프 58%, 디샌티스 주지사 22%, 헤일리 전 대사 13% 등의 순으로 지지율이 조사됐다.
CBS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두 개 주 모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헤일리가 비트럼프 표를 상당 부분을 흡수하며 트럼프의 유력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19%로 2위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16%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다. 4위에는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5%)가, 5위에는 크리스 크리스티(4%) 전 뉴저지 주지사가 이름을 올렸다.
코커스 유권자의 49%는 이미 지지할 후보를 정했다고 답했다.
아이오와주 코커스는 내년 1월 15일 예정돼 있다. 공화당은 주별 경선을 통해 대선...
리디아 고와 데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 코스(파72)에서 열린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 6언더파 66파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이 남녀 한 쌍으로 팀을 이루는...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오타니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토론토 스프링캠프 훈련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존 슈나이더 감독은 5일 윈터미팅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변경했고, 로스 앳킨스 단장도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취재진과 만났다”고 전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6일 취재진 앞에서 ‘전날...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서는 5월 기후변화 대응 등 ESG 요소를 투자에 반영하지 말라는 ‘반 ESG법’이 통과됐다. 텍사스 등 공화당이 강한 다른 주에서도 내년 대선을 앞두고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지역과 기업의 지지를 얻기 위해 반ESG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6월에 “ESG라는 용어를...
SK바이오팜과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는 12월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3 미국뇌전증학회(AES) 연례학술대회에서 심포지엄과 함께 10편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가 12월 2일 저녁 6시에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지속적인 발작의 영향과 발작 감소/소실 전략’이란 주제로 여러...
여기에 뉴욕, 뉴저지, 보스톤 등을 잇는 동부 거점과 플로리다, 켄자스, 오하이오, 미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신규 지역에도 꾸준히 점포를 내고 있다.
SPC그룹은 향후 신규 진출할 지역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메릴랜드, 워싱턴, 하와이 등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미국에 1000여 개까지 매장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매장 수가 늘면서...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양희영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앨리슨 리(미국·이상 24언더파)를 3타 차로 여유 있게 제쳤다.
이번...
대출 부담이 없는 미국 베이비부머 세대가 선벨트(미국 남부 15개 주)로 이주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선벨트는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미국 남부의 따뜻한 지역을 일컫는 말로, 생활환경이 쾌적해 집값이 다른 곳보다 비싼 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신규 주택의 29%가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지어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