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간 셔틀 정상외교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50억8000만 달러) 및 자포라 가스 플랜트(23억7000만 달러) 등의 메가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여 중동 수주 회복세를 견인했다.
다음으로, 실적 집계 이래 최초로 미국이 수주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국내...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윤풍영 SK C&C 사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도 참석한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3년 연속 CES를 찾는다. 특히 정 부회장은 비가전기업 최초이자 국내 대기업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기조연설을 맡았다. 정 부회장은 기조연설을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이자 인프라 건설 구상인 ‘사이트...
‘SK그룹 통합전시관’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7개 계열사가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공동 운영한다.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 첨단소재 △수소생태계 △소형모듈원자로(SMR) △플라스틱 리사이클링(Plastic Recycling)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지난해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인 샤힌 프로젝트 건설에 본격 착수했고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생산시설인 아미랄 프로젝트, 초대형 가스플랜트 증설공사인 자푸라 2단계 프로젝트를 따냈다. 사우디 네옴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대형 프로젝트도 수행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런 독보적 기술·시공역량으로 바탕으로 아람코의...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는 총 공사금액 2242억 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플랜트 공사다. 금호건설은 도원이엔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70% 지분율로 공사에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며,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조 사장은 "금호건설은 플랜트 사업뿐 아니라 주택, 건축, 토목 등의 분야에서 올해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나라 플랜트 수주액이 8년 만에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미주와 중동 수주액에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플랜트 수주액이 302억3000만 달러로 목표(30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241억8000만 달러 대비 25.0%(60억5000만 달러) 증가한 액수이며 2015년 364억7000만 달러 이후 8년 만에 300억 달러를...
6월 시험 설비를 착공한 뒤 2030년까지 기술 실증을 완료한 후 대규모 상용 플랜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강관사업부문을 자회사로 독립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하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로, 전기로 양대 사업본부를 각각 판재, 봉형강...
송도국제도시 마지막 개발 구역인 송도 11공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 2바이오 캠퍼스를 조성 중이고, 롯데바이오로직스도 메가 플랜트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 송도에는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포스코 그룹 계열사, 한라그룹의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본사도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절삭공구 제조기업 와이지원,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
SK에코플랜트는 이달 9~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CES는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ICT·AI·디지털 등 혁신기술과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기후 등 전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CES 무대에 이름을...
플랜트 전문건설 기업 금화피에스시가 올해 화력발전소 건설의 공개입찰 개시와 원자력 수처리 신사업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발전소경상정비사업도 안정적 성장으로 3개 사업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화피에스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화력발전소 건설 기업 공개입찰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금화피에스시...
투자수요 위축으로 현재 공급과잉 상태인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시장의 수급불균형도 장기화하는 반면, 글로벌 수요 부진에 따른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 속도조절로 관련 플랜트 공사 수주 둔화 가능성은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산업의 PF우발채무는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그리면서 산업 전반의 신용도 부담이 지속할 전망이다. 지방 분양시장과...
강정화 선임연구원은 “정체된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선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국가 차원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교통과 발전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플랜트 중심의 수주 포트폴리오를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형 사업 수주는 정치와 외교 등 국가 협상력도 중요하므로 정부 외교 지원과 다른 분야를 포함한 패키지 딜...
반면 SK에코플랜트는 손실 금액이 큰 폭으로 늘며 실적 순위가 급락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건설은 지난해 한 건의 해외 프로젝트도 수주하지 못했다.
4일 국토교통부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2023년 11월 30일 기준) 해외수주 실적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2022년(53억8176만 달러) 대비 7.4% 증가한 57억7969만...
장동현·박경일 SK에코플랜트 각자 대표는 "올해는 청룡처럼 비상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다양한 외부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사구시에 입각해 냉철한 현실 파악과 실리적인 접근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구축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용 효율화와 적극적 투자비 절감 활동, 주택·인프라...
한편, 지난해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 절차를 밟은 종목들도 상장 이후 지지부진한 주가를 이어오면서 이전상장 전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종목은 △SK오션플랜트(4월 19일) △비에이치(6월 20일) △NICE평가정보(8월 8일) 등이다.
이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아 오토랜드 화성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을 순차적으로 가동하며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생존하기 위한 화두로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제시했다. 그는 “끊임없는 변화야말로 혁신의 열쇠”라며 “고객들은 항상 지금보다 좋은 최고의...
그는 "3분기 실적발표 때 회사가 설명했던 바와 같이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여러 현장의 도급증액 효과도 일부 있고, 플랜트 부문에서도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DL이앤씨는 영업이익 5000억 원은 벌 수 있는 체력이다. 주택 매출액이 다소 감소할 수 있지만, 마진 개선 여지가 있으며...
이어 삼성물산 건설부문 2조1000억 원, 대우건설 1조6858억 원, GS건설 1조5878억 원, 현대엔지니어링 1조2778억 원, SK에코플랜트 1조1580억 원, 롯데건설 5173억 원 순이다. 호반건설은 올해 한 건의 정비사업도 수주하지 않았다.
지난해 이들 대형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총액은 약 17조5000억 원으로, 직전 2022년(41조629억 원) 대비 반 토막 수준이다. 업황 악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