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향후에는 배터리셀 완제품 제조 및 공급, 플랜트 설계 및 구축 사업까지 진출을 추진한다.
이런 가운데 이오셀에 전극체 수주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오셀은 초기 제조 물량확보에는 문제가 없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남 양산에 2만9400㎡(약 9000평) 규모 맞춤형 배터리셀 연구개발(R&D)센터 사업부지도 확보한 것으로...
이를 위해 실증플랜트 시운전, 기술 자립화 연구개발(R&D), 수질분석센터와 소부장 시험센터 등 플랫폼 센터를 구축한다.
전기차·수소차 보급 촉진을 위해 고성능 차량에 보조금을 집중 지원하고, 주요 이동 거점에 충전시설을 확대해 무공해차 90만 대를 달성한다.
◇ 자연환경자산, 지속 가능한 공존으로…첨단 디지털 기술로 환경 서비스 플랫폼 확장
우수...
제2바이오캠퍼스 완공 시 생산능력은 72만 리터이며, 제1캠퍼스를 포함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132만 4000리터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업계 최단 기간의 공기를 통해 시장 기회를 선점할 것”이라며 “10년간의 플랜트 건설 경험으로 효율 극대화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현행 수은법으로 인해 단순히 방산뿐만 아니라 해외 플랜트 및 인프라 수주, 원전, 첨단전략산업 등 대형 사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에 한계가 명확하다”고 했다. 이어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단번에 자본금이 확 두 배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주머니만 늘어나는 것”이라며 “주머니를 채우는 것은...
환경부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트 빈 살만 왕세자 간 셔틀 정상외교를 통해 공을 들였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8000만 달러 규모의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및 23억7000만 달러의 자푸라 가스 플랜트 등의 메가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중동 수주 회복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그는 건설 부문에 대해서는 “기성불 조건의 선별 수주, 도급 위주의 수주잔고로 최근 벌어지는 중소형 건설사 재무리스크와 차별화된다”며 “신사업은 올해부터 액화 수소 플랜트 공장이 완료되며 관련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중공업 외형과 이익의 확대 구간”이라며 “마진 상승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10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61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 도급액은 약 2151억 원이다.
사업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이 도보 약 3분, 4호선 미아역이...
기존 플랜트 사업부에서 관련 사업을 독립시켜 격상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1970년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새울 1·2호기, UAE 바라카 1~4호기 등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수주성과를 쌓았다. 지난해 말에는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를 따냈다. 이를 포함하면 현대건설은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6기 중 24기의 시공주간사로 참여하게 된다.
대우건설도...
국영화학기업 ‘SABIC(사우디 아람코 자회사)’ 등을 통해 사우디 내 수주 규모 약 1조 원을 달성하게 됐다.
안찬규 부회장은 “SGC이테크건설이 보유한 독보적인 플랜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주 경험 및 현재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동 수주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여수산업단지 내 TKG휴켐스 공장 부지에 희질산(NA, 68%) 40만 톤을 생산하는 신규 6공장 건설 사업으로 대우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을 모두 단독으로 수행하는 EPC 계약으로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압, 부식성 물질을 취급하는 정밀화학 플랜트 공사를 21개월이라는 촉박한 일정으로 상업생산까지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설계, 구매...
특히 2015년 SABIC 자회사 ‘SAFCO(Saudi Arabian Fertilizer Company)’와 약 2350억 원 규모의 암모니아 플랜트 증설 공사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종합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SGC이테크건설의 사우디아라비아 누적 수주액은 1조6000억 원이 넘으며, 다양한 수주 경험 통해 견고한 현지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SGC이테크건설은 뛰어난 EPC 수행 능력과 폭넓은...
이 사업은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KCC건설은 90%의 지분을 갖고 유호산업개발(10%)과 짝을 이뤄 참여한 결과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이에 KCC건설은 사업 다각화에 더욱 추진력을 받게 됐다. 실제 KCC건설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 외에도 공공건설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면서 기업의 가치와 안정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공공건설...
삼성중공업은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인 블랙앤비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참여했으며, FLNG 선체 및 상부 플랜트 공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선사들 입장에서는 연초부터 수주 소식이 들리는 것 외에 신조선가지수가 지속 상승하는 점이 일석이조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4일 기준...
이 연구원은 “연초 대형 수주(S-Oil 샤힌) 확보 대비 매출 진행이 더뎠던 플랜트 부문이 이번 분기부터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며 “플랜트는 최근 주택, 토목 대비 좋은 수익성을 기록 중이며, 매출 비중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 효과로 연결된다”고 했다.
그는 “플랜트 매출은 올해에도 S-Oil 샤힌(1조4000억 원), 러시아 발틱(1조9000억 원), 미국...
김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올해 실적 방향성(실적 추정치 변경 여부)”이라며 “일회성 비용의 상세 내역 확인이 필요하지만, 최근 수주한 대형 현장들의 공정률이 아직 낮은 점을 고려하면 올해 실적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그는 “올해에는 현대차그룹 전기차공장, 사우디 대형 플랜트 등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간 셔틀 정상외교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50억8000만 달러) 및 자포라 가스 플랜트(23억7000만 달러) 등의 메가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여 중동 수주 회복세를 견인했다.
다음으로, 실적 집계 이래 최초로 미국이 수주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국내...
특히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은 사우디 아람코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메가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지난해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인 샤힌 프로젝트 건설에 본격 착수했고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생산시설인 아미랄 프로젝트, 초대형 가스플랜트 증설공사인 자푸라 2단계 프로젝트를 따냈다. 사우디 네옴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대형...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며,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조 사장은 "금호건설은 플랜트 사업뿐 아니라 주택, 건축, 토목 등의 분야에서 올해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공공 수주에서 지속적 잔고를 쌓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이익률 역시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했다.
우리나라 플랜트 수주액이 8년 만에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미주와 중동 수주액에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플랜트 수주액이 302억3000만 달러로 목표(30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241억8000만 달러 대비 25.0%(60억5000만 달러) 증가한 액수이며 2015년 364억7000만 달러 이후 8년 만에 300억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