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프로슈머 전력거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웹사이트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슈머 전력거래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자가 생산한 전기 중 자신이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한전의 중개를 통해 이웃 등에게 판매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동안은 한국전력(전기요금 차감 또는 장기구매계약) 또는 전력거래소에 전기를 판매하는 방법만 허용돼...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용요금제 적용기한도 기존 1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며 기업형 프로슈머는 등록만 하면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에너지신산업을 내수 17조 원, 고용 12만 명, 수출 200억 달러 이상의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오픈소스와 CC(Creative Commons), 온 디맨드(On Demand), 협력적 소비, 프로슈머(Prosumer), O2O 경제, 개방혁신, 플랫폼 경제, 비영리 소셜 경제 등 다양한 주체들이 다양한 정의를 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가 무엇인가를 공유하고 있으므로 공유경제는 경제 요소를 공유하는 경제라고 포괄적인 정의를 하고자 한다. 크게 정보, 물질, 인간 생산, 소비, 시장이라는 경제 활동으로...
이밖에도 정부는 환경과 상생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프로슈머(쓰고 남는 전기를 이웃에게 판매) 거래, 학교 태양광,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등 에너지신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2조원 규모 전력신산업 펀드를 조성해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전기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 투자ㆍ기술개발ㆍ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발 오염물질을...
정부는 환경과 상생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형 프로슈머가 생산한 전기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수준에서 전력 프로슈머 사업자의 발전 판매 겸업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프로슈머 거래를 확산시킨다는 계획도 세웠다. 또 내년까지 전력공기업이 4000억원을 투입해 학교 2000곳의 옥상에 총 2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지난 3월에 시작한 프로슈머 이웃간 거래 사업을 대형 태양광을 설치한 학교ㆍ상가ㆍ아파트 등으로 확대하는 2단계 프로슈머 거래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를 파고 사는 프로슈머 거래단계는 프로슈머와 이웃간의 거래(1단계), 대형 프로슈머와 대형 소비자간의 거래(2단계), 프로슈머 사업자의 발전 및 판매 겸업 허용(3단계)로...
예컨대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한전이 아닌 전력시장에서 직접 전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조건이 완화되고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한 대형 프로슈머 사업자가 해당구역에서 전기를 판매할 수 있게 되는 식이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첨단신소재, 고급소비재 등 5개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시설투자,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또 신산업 융합을 위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메가 이슈인 ESS·프로슈머 분야 집중 지원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5개 과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사업은 △특수환경지역 수출용 다중 연계 ESS 개발 및 실증 △해외 수출형 1MW/1MWh 이상 계통 연계 ESS 개발 및 현지 실증 △E-프로슈머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에너지 그리드 통합 관리·운영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이날 협의회에서 기업들은 전기를 생산하면서 동시에 소비하는 ‘프로슈머’의 이웃간 전력거래 허용, 소규모 분산자원 중개시장 개설, ESS에 대한 전용 요금제 도입 등의 미래지향적 규제개혁을 통해 스마트그리드의 경제성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나승식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은 “정부는 스마트그리드가...
그러면서 “탄소를 감축하면서 관련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들도 에너지 프로슈머로서 생산과 소비를 함께 하는 소득증대 모델을 갖춰가려 한다”며 “주민참여와 기술융합 등을 통해 제주모델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는 이날 개막한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의 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 EV 선도도시들의...
앞으로 수원 솔대마을, 홍천 친환경에너지 타운 등 두 곳에서 프로슈머가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이웃에 직접 팔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10일부터 ‘프로슈머 이웃간 전력거래’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슈머 이웃간 전력거래란 전기를 소비하면서 동시에 지붕 위 태양광 등 분산형 전원을 통해 전기도 생산하는 이들...
그는 프로슈머, 수요자원 시장, 전기차의 그리드 방전(V2G), 태양광 렌탈 등을 예로 들었다.
우 차관은 “에너지산업이 가진 공익적 특성을 고려하되,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약하거나 차별적이고 불합리한 규제는 조속히 개선돼야 한다”며 “앞으로 민·관 합동 협의체가 미래지향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민간투자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기업의 실제 투자를...
한편 이날 전남도는 에너지 프로슈머 등 새로운 산업생태계 변화를 반영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주력산업의 수출 감소와 생산성 저하에 대비하기 위해, 에너지 신산업 중심의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부터 에너지 관련기업 700개 유치와 일자리 3만개 창출 등의 목표를 발표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앞으로 탄소제로 에너지 자립섬 50개 조성...
개인(프로슈머)이 생산한 전기의 직접 판매나 전기차 충전 사업자가 구입한 전력의 재판매를 허용해 한국전력이 독점해 온 전기판매시장의 문턱이 낮아진다.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시장진입제한도 완화된다.
대용량(1MW이상) ESS(에너지저장장치)에 의해 생산ㆍ저장한 전기를 전력거래소를 판매할 수 있게 되며 소규모 전기를 모아 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이와 함께 콘덴싱보일러는 ‘전력 프로슈머(produce+consumer)’ 시장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난방시장의 50%가 가스보일러인 국내 시장에서 보일러를 대체해 설치할 수 있는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를 통해 분산전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서다.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는 콘덴싱보일러 기술이 확대 적용된 기기다.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는...
누구나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 조성을 위해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9일 울산 연구원 별관에서 에너지 신산업 특별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지난 11월23일 발표된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 전략 이행을 위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 전략'은 에너지...
특히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프로슈머 육성, 소비자 서비스 향상 등 ‘3대 타깃’ 기술 개발에 6774억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함께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전력 R&D’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전력 분야 R&D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에너지와 ICT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한 스마트그리드는 최근 에너지 프로슈머, 저탄소 발전, 전기자동차, 친환경 공정 등 에너지신산업 4대 분야의 핵심 플랫폼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올해 24대 핵심 국정개혁 과제의 하나인 에너지신산업은 지난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기조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온실가스...
박 대통령은 특히 “누구나 신재생 설비,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차 등을 통해 생산하고 저장한 전력을 자유롭게 팔 수 있도록 전력 프로슈머(prduce+consumer) 시장을 개설할 것”이라고 설명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또 “단계적으로 제로 에너지 빌딩을 의무화하고 모든 대형 공장들은 ICT를 적용한 스마트 공장으로 바꿔나갈 것”이라며 “제주도는 전기차와...
정부는 또 2030년까지 에너지 프로슈머 사업을 우리나라 전역에 확산하기로 했다.
10개 이상의 대학과 100개소 이상의 산업단지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확대한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지능형 전력망 등으로 자체 전력을 생산, 소비하는 독립형 전력 시스템을 뜻한다.
화석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 제로에너지 빌딩을 공공주택에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