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장 지진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방송인 허지웅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풍자한 합성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웅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이 가결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허지웅은 이정현 대표의 '장 지진다' 발언을 풍자한 사진을 게재하며, "마침내 국회에서 탄핵이...
거짓말이다”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등산과 비아그라를 언급하며 청와대의 현황을 꼬집었으며 핸드폰 배터리 5%를 언급하며 박근혜 지지율 5%를 집어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주제로 코미디를 안 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며 현 시국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JTBC ‘말하는 대로’...
CJ그룹은 현 정부를 풍자하거나 비판적인 내용이 담긴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다 눈 밖에 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12년 대선 당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케이블 채널 tvN ‘여의도 텔레토비’를 제작해 청와대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것이다.
손 회장은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재계에서 30년 이상 계셨는데, 대통령이 특정 기업의 간부에 대해 손을 떼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6일 CJ그룹 이미경 전 부회장이 퇴진 압박을 받은 원인이 정치풍자 프로그램인 ‘여의도 텔레토비’ 때문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CJ 손경식 회장에게 “이 전 부회장에게 청와대가 물러나라고 압박한 이유를 들었느냐”면서 “박 대통령을 풍자한 여의도 텔레토비 때문에 눈 밖에...
그는 다만 “뉴스 하단에 풍자 사이트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출처를 밝힌 가짜 뉴스는 드물었다”고 덧붙였다.
국민투표 부결로 퇴임을 선언한 이탈리아의 마테오 렌치 총리는 과거에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열어 소셜 미디어에 유통되는 가짜뉴스들에 반박한 바 있다. 당시 렌치 총리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야당인 오성운동의 베페 그릴로 대표가 블로그를 통해...
'씬스틸러' 정준하와 황석정, 김신영, 김정태, 박수홍이 청와대 세트를 보곤 '최순실 게이트' 풍자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서는 MC 박수홍과 함께 정준하, 황석정, 김신영, 김정태가 정규 방송 첫 회를 기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씬스틸러'에서 5명은 '몰래 드라마'를 준비하며 세트장을 둘러봤다.
특히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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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취인분명’(미스박) DJ DOC
아 좀 꺼줘~ 촛불은 안꺼져 / 지금 이대로 가신다면 / 진상 아닌 고상 / 양심 팔아 돈을 챙겨 / 얼음공주 또는 수첩공주 / (공)공범이자 (주)주범 모두 / (너) 몸통인데 가지보고 나무라해 ♪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노래이지만 ‘여성혐오’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지난 26일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무대에 오르지 못했죠....
다음의 글은 이 사실을 풍자적으로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여러분,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나와 마약 중독자처럼 코를 킁킁거리는 여성을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뿐입니까? 3명의 남자와 결혼해서 5명의 자녀를 둔 여성, 결혼 생활 중에도 끊임없이 불륜을 저지른 여성, 수차례 파산을 하고 국가에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여성, 수천 명의...
과거 박 대통령이 한 행사에서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발언한 것을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표창원 의원은 28일, '최순실-최순득 연예인'을 언급하며 "고맙습니다, 차인표 님.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사는 대중 예술인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모습. 친박, 최순득 연예인과는 차원이 다른"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의 ‘민상토론2’ 코너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행적 논란을 풍자했습니다. 또 '비선실세' 최순실의 풍자 개그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유민상은 코너 아이디어 시간 동안 사라진 7시간을 해명하던 중 최순실로 분한 이수지와 은밀히 눈을 마주치며 눈빛 교환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5차 촛불집회가 열린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풍자와 패러디가 넘쳤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거대한 푸른 고래가 등장했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인 아이들을 상징하는 고래는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란 돗단배를 등에 이고 나타났다.
소를 타고 집회에 참가한 시민도 있었다. 이 시민은 소에 ‘근혜씨...
2012년 tvN '여의도 텔레토비'와 최근 방송중인 'SNL 코리아'에 대해 청와대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여의도 텔레토비'의 검열과 제작진 성향 조사, 'SNL 코리아' PD교체가 모두 외압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이죠. CJ E&M 측은 이에 대해 모두 부인했지만 네티즌의 의심섞인 눈초리는 여전합니다.
산이의 '나쁜X' 외에도 가요계에 박 대통령을 디스하고 풍자하는 내용의 노래들이 잇따라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힙합의 대부라 불리는 MC 메타는 '퇴진의 영순위와 도둑놈패'라는 제목으로 박 대통령 디스곡을 발표했다. 특히 MC 메타는 이 곡에서 "퇴진의 영순위. 순실이만 쫓아 다니는 진짜 '바보 멍충이'!"라고 박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샤를 12세의 역사’, ‘루이 14세의 시대’, ‘휴대용 철학사전’, 풍자 소설 ‘캉디드’ 등의 작품을 남겼다.
빅토르 위고는 “볼테르라는 이름은 18세기 전체를 특징 짓는다”고 말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도 “볼테르는 당대 가장 위대한 대문호 중 한 명이며 역대로 봐도 그럴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관용과 이성에 바탕을 두고 로마 가톨릭의 마녀사냥을...
뉴욕타임스(NYT)는 저커버그의 ‘가짜 뉴스’ 방지책에도 “페이스북은 누군가를 공격하는 합법적인 정치풍자와 같은 콘텐츠를 검열하기를 원치 않는다”면서 “스스로를 언론이 아니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여기는 페이스북에 이는 굉장히 민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평소와 달리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나선 저커버그 CEO는 연설에서 연결의...
패러디, 풍자도 절정에 달했다. 박 대통령이 차움 병원 진료 시 사용했다는 ‘길라임’이나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 반발해 “촛불은 바람 불면 옮겨 붙는다”는 구호가 이어졌다.
오후 11시께 집회 마감 후에는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 1명이 탈진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차 촛불집회에서는 보수단체 및 일부 여당 의원의 이번 사태 옹호론을 풍자하는 구호가 잇따랐다. 특히,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고 발언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 대한 비판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한 집회 참가자는 “촛불은 바람 불면 옮겨 붙는다”는 구호로 김 의원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춘천시...
연예인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사용 논란을 풍자했다.
가수 정진운은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현빈의 모습과 "그게 최선입니까?"이라는 현빈의 대사를 해시 태그로 게재하며, 현 시국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방송인 노홍철은 16일 오전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 진행 도중, 청취자의 사연을...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풍자한 영화가 나온다. 영화 '치외법권'과 '응징자' 등을 연출한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제작사 토르컴퍼니는 15일 "신동엽 감독은 애초 차기작으로 일제강점기 일본이 약탈한 황금을 찾는 보물 사냥꾼 영화를 준비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을 보면서 이번 사태를 풍자한 '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