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석화는 2017년 10월 △에틸렌 30만 톤 △폴리에틸렌 30만 톤 △폴리프로필렌 30만 톤 △부타디엔 6만 톤 등의 석유화학 설비 확대를 위해 총 7400억 원 규모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중한석화는 작년 12월 에틸렌 설비 증설을 완료해 첫 가동에 성공했다. 이 설비는 현재 90%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폴리프로필렌 설비와 부타디엔 설비는 올 3월...
DL이앤씨는 전남 여수 DL케미칼 폴리에틸렌 증설 공사에 AWP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작업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AWP는 미국 건설산업연구원과 캐나다 알버타주 건설발주자 협회가 함께 개발한 공사 관리 시스템이다. 공사 전체 공정을 세분화하고 이를 하나의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통합해 공사 전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AWP 공법을...
한화솔루션의 연결(중국 법인 포함) PVC 생산능력은 113만 톤으로 세계 12위권 PVC 업체다.
또 이 연구원은 “저밀도폴리에틸렌(LDPE) 또한 병산품인 아세테이트(EVA)의 수급이 빠듯한 가운데, 대규모 증설 제한으로 보수적으로도 내년까지는 현재의 강력한 업황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롱손 석유화학 프로젝트는 연산 45만 톤의 HDPE(고밀도폴리에틸렌)와 40만 톤 PP(폴리프로필렌) 생산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설치한 모듈은 무게 1382톤, 높이 54m에 달하는 대형구조물로 프로젝트 현장 인근의 별도 모듈제작 야드에서 작업 후에 현장 설치를 완료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프로젝트에 총 17개의 모듈화를 적용했으며 이번...
봉투의 주원료인 플라스틱(폴리에틸렌ㆍPE)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친환경 종량제봉투의 경우 폐합성수지 비율에 따라 봉투가 쉽게 찢어지고 늘어나는 문제가 있었지만 생산기술이 발달하면서 전면 도입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친환경 종량제봉투 도입으로 폴리에틸렌 사용을 2800톤가량 줄여 연간 이산화탄소 7694톤으로 인한...
석유화학 제품별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폴리에틸렌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일부 신증설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주력제품인 LDPE(저밀도폴리에틸렌)의 경우 보건ㆍ위생용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플러스 경기회복이 올해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PVC(폴리염화비닐)의 경우 "올해 중국을...
석유화학 관점에서는 수급 균형 상태를 이행할 것으로 보여 큰 원가부담 생길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신규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면서 당사 같은 기존 사업자에게는 플러스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현재 기존의 에탄 크래커 증설과 하부 폴리에틸렌 증설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했다..
이어 "롯데그룹 화학BU 차원에서 모빌리티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새로운 사업 분야를 발굴하려고 하고 있다"며 "차세대 분리막용 고밀도 폴리에틸렌 HPDE, 배터리용 전해액 등 자체 연구개발(R&D)와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장탑차 모델은 폴리에틸렌 소재의 문을 적용했다. 또한, 화물실을 알루미늄 소재의 측면ㆍ후면 프레임과 아연 소재의 바닥 프레임을 적용함으로써 방청효과는 물론 중량을 90kg 이상 줄였다.
초장축 슈퍼캡 스마트 스페셜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각 모델의 가격은 △내장탑차 일반 4514만 원 △저상 4380만 원 △하이 4555만 원 △파워게이트 4466만 원 △윙바디...
여천NCC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으로 관계사인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에 기초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고, DL케미칼의 차세대 폴리에틸렌(PE) 공장 증설, 수술용 장갑(CariflexTM)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확장 및 한화솔루션의 수첨석유수지, 고순도 크레졸 등 고부가 헬스케어 소재사업 추진과 연계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경쟁이...
국일그래핀 관계자는 “N-doped graphene TFT는 모두 100℃에서 작업돼 유연한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와 PDMS(폴리디멜틸실론산) 등 플렉시블 기판 위에 형성된다”며 “이 작업으로 그래핀의 유연성(flexibility)이 15% 증가하고 팽창률(stretchability)은 140%까지 확보 가능한 것이 중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술은 그래핀을 반도체뿐만...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촉매인 로듐·팔라듐, 항공 등 고부가가치강 생산용 페로티타늄, 휴대폰용 렌즈 원재료 폴리에틸렌 등 4개가 새롭게 포함됐다.
페로크롬 등 철강제품 부원료, 생사 등 섬유 원자재 등 17개 기존 품목에 대한 혜택도 유지된다.
이외에 태양광 패널 원료 실리콘메탈·XDA, 플라스틱 원료 이산화티타늄·폴리에틸렌 등 4개 품목 관세율을 0%로...
기존 폴리에틸렌(PE) 제품보다 강도가 향상된 초고밀도 PE는 최근 배터리 분리막 소재로 떠오르면서 한화토탈 등 화학기업들이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의왕사업장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회동하며 미래차에 적용될 소재를 논의한 만큼 관련 사업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올레핀 영업이익이 대산공장 재가동으로 전년 대비 385%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이탄 영업이익은 견조한 폴리에틸렌(PE)ㆍ폴리프로필렌(PP) 수요가 지속되며 영업이익이 249%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첨단소재 영업이익은 자동차, 가전 등 전방 수요 호조세로 올해보다 38% 늘어난 3721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고 판단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농업용 생분해성 멀칭 필름 △금속제 내부벽체 마감패널 △이온교환수지형 연수기 △스포츠 경기장용 LED 등기구 △슬러지 펌프 △폴리에틸렌 가두리 양식장 구조물 등 제품 단체표준이 가장 많았다.
각 조합에서 제정한 단체표준은 ‘e-나라표준인증 단체표준종합정보센터’에 30일 이상 예고 고시를 통해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후...
다만 단일 재질(17종)로 구성된 폐플라스틱이나 페트(PET),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3종으로만 혼합된 폐플라스틱은 제외된다.
하지만 납·비소·수은·카드뮴 등 유해한 물질로 오염됐거나 유해 물질을 함유한 경우에는 페트 등 단일 재질로 이뤄졌더라도 통제 대상 폐기물에 포함된다.
통제 대상 폐기물은 수입국의 사전 서면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국가...
한화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에 배터리 분리막 소재로 사용되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약 400억 원이 투자된 이번 증설로 한화토탈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연간 생산능력을 최대 14만 톤까지 확보했다.
또한, 한화토탈은 기존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생산공장을 일부 보완하는 방식으로 이번...
크린랲은 최근 SK종합화학과 친환경 업소용 PE(폴리에틸렌) 랩을 개발했다. 친환경 랩은 인체에 무해하고 제품 소각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PP(폴리프로필렌)와 분리하지 않아도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테스트 목적의 시제품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내년 상반기 중 완제품을 상용화 및 출시할 계획이다.
바인컴퍼니도 자연 친화적인 ‘종이...
한송네오텍이 확보하게 될 차세대 2차전지 분리막 기술은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PP, PE 소재의 필름 구조가 아닌, 폴리비닐리덴플로라이드(PVDF)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를 합성한 부직포 멤브레인(Non-woven Membrane)에 특수코팅기술을 접목한 기술이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 “일반적인 2차전지 분리막 제조기업들이 사용하는 PP 소재 대비...
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식품 패키징 용품 전문기업인 ‘크린랲’이 업소용 친환경 랩(Wrap) 개발에 성공했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오른쪽)과 승문수 크린랲 대표(왼쪽)가 26일 SK서린빌딩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한 ‘업소용 친환경 PE(폴리에틸렌) 랩’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