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가 내년 초부터 캐파 증가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I바니시와 폴더블 패널향 납품을 통해 매출 외형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업체들의 제한적인 생산능력 증가에도 부품 수요는 모든 품목(FPCB, 방열시트, 2차전지, OLED 등)에서 증가할 것”이라며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또 내년 상반기 폴더블 폰(접이식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갤럭시노트9 출시를 통해 갤럭시S9의 판매 부진을 어느 정도 상쇄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굳건히 삼성전자 실적의 버팀목이 되었다. 반도체 사업부는 3분기 연속 매출액 20조 원을 돌파하며 21조 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사업부는 지난해 2분기...
이어 “다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델이 완제품 기준으로 4000만 대 이상 생산될 경우 모듈부문 가동률이 탄력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에 3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수 있다”며 “2019년 상반기 내 공개될 초프리미엄 스마트폰인 폴더블 OLED 제품 역시 잠재력이 있다”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갤럭시S9의 2분기 출하량을 기존 1500만 대에서 950만 대로...
현재 스마트폰 중심으로 OLED가 사용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차량용 등으로 고해상도 OLED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는 플랫에서 풀스크린, 폴더블, 롤러블 등 기술 발전으로 신규 디스플레이 장비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힘스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유입된 공모자금으로 지난해 인천 남동구에 매입가 114억 원, 건평 1370평 규모의...
LG디스플레이는 25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플라스틱 OLED 사업은 향후 자동차나 폴더블 등 새로운 디자인 폼팩터로서 혁신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본다"며 "오토(자동차) 디스플레이 부문에 OLED 채용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지만 자동차의 경우에는 기술 적용까지 긴 시간이...
파인텍은 OLED 본딩장비에 이어 폴더블 스마트폰용 본딩장비 등 신규 장비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전자가격표시기(ESL)의 미국 및 유럽시장 진출의 경우,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실적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에게 각 장비사업의 진행 상황 및 전망을 들었다.
- 최근 25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 주가가 급락했다
“이번 BW의...
지난해 상반기 EM사업부 매출액은 178억 원을 기록했다.OCA는 LCD 및 OLED 모듈 제작에 사용되는 기능성 필름으로, 테이팩스의 2016년 기준 전 세계 OCA 시장점유율은 5% 수준이다. 테이팩스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중국 28개 업체에 OCA를 공급하고 있다. OCA는 향후 폴더블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도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가운데서도 평면 화면은 계속 비중이 줄어들고, 대신 폴더블(접히는) 화면이 내년부터 생산이 본격화하면서 급격히 시장을 키워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2016년 시장 비중이 73%에 달했던 평면 패널은 오는 2022년에는 26%까지 떨어지는 반면 올해까지 양산되지 않는 폴더블 패널은 내년 11%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24...
이어 그는 “해외 고객사의 올해 신제품 판매가 또 다시 부진해도 OLED 채택률 상승에 따라 하반기 수혜가 전망된다”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성장동력은 OLED 대면적화와 폴더블(Foldable) 출시”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고객사와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감안하면 향후 폴더블 산업이 개화될 경우 추가적인 낙수효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OLED를 채택한 프리미엄 제품이 잇따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베젤을 최소화한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플렉시블 제품에 이어 리지드 제품까지 확대하며 하이엔드를 넘어 미드엔드까지 디자인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또 폴더블, 오토모티브, 태블릿, 노트북 등 IT 제품까지 스마트폰을 넘어 다양한 신규 응용제품으로까지...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점점 길어져 고심하고 있는 스마트폰 업계에 휘는 OLED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폴더블폰(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스마트폰)을 올해 안에 출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스마트폰 업계에 폴더블폰이 새 바람을 불어넣으면 소재 기술에 강한 일본 업체가 공급 대부분을 점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미토모화학은 특수...
이 날 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에서 “2018년 폴더블 OLED 스마트폰 등 첨단 제품을 개발해 차별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폴더블 스마트폰이란 접을 수 있는 제품으로 대화면이 트렌드로 부상한 시점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폴더블폰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갤럭시노트8 미디어 행사에서 고동진...
삼성전자는 “올해 카메라 등 핵심 기능과 빅스비 서비스를 강화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매출을 증대시키고 중저가는 라인업 운영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는 폴더블 OLED 탑재 등 첨단 기술 기반 스마트폰 차별화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사업을 하는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은 4분기 25조4700억 원...
IM은 폴더블 OLED 탑재 등을 통해 스마트폰 차별화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5G 기술력을 기반으로 AI·IoT 관련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CE는 8K·마이크로 LED 등 신기술 탑재를 추진하고,가전제품 내 빅스비 적용을 확대해 제품간 연결성과 사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 1분기는 비수기로 인한 수요 감소와 환율 변동에 따른 부정적...
한 부회장은 “중국과 규모의 경쟁도 안되고 중소형 OLED에서 후발주자임은 확실하지만 폴더블, VR, AR 등 미래를 위해서라도 중소형 OLED를 안 할수 없다”며 “시행착오 많이 겪었고 문제의 원인을 파악했기 때문에 대형 OLED 수율이 올라간 것처럼 중소형 역시 드라마틱하게 오를거라고 믿고있다”고 자신했다.
또한, 그는 최근 정부의 승인을 받은 중국...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별적인 품질 이슈에도 불구하고 RF-PCB는 플렉시블 OLED, SLP, 폴더블 스마트폰 등 차세대 스마트폰 기술과 직결되는 부품으로 향후 글로벌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장용 FPCB 성장세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급은 품질 이슈에도 여전히 업체 간 생산능력, 기술, 그리고 투자 진입장벽이 존재해 인터플렉스의...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중소형 올레드의 신규 활용 분야에 대해 “주력으로 하고 있는 스마트폰 외에 AR, VR, 폴더블, 오티모티브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될 것”이라며 “특히 오토모티브의 경우 에너지 효율, 디자인 차별화, 야간 운전시 화질서 강점이 많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폴더블의 경우도 고객 수요에...
2013년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휘어지는 OLED 디스플레이인 ‘윰(Youm)’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2014년 폴더블 폰에 대한 콘셉트 영상을 공개, 지난해 9월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인폴더블(안쪽으로 접히는) 형태의 제품 디자인을 미국 특허로 등록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출원한 기술 특허를 보면 폴더블 전자장치의 작동 방법에 대한 도안이 첨부돼 있어 차세대...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무섭다. BOE, 비전옥스 등이 폴더블 패널 시제품을 공개했고, 오포도 지난해 폴더블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했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시그마인텔의 비키(vicki) 모바일 패널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열린 ‘제1회 한중 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술 동향 콘퍼런스’에서 “폴더블 OLED는 2019년이 되면 양산 체제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노버는 지난해에는 손목에 감는 폴더블 디바이스를, 올해는 펴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고 접으면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태블릿을 공개하는 등 2년 연속 플렉서블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한국에 비해 성능이 한참 떨어진 OLED를 양산하고 있는 중국이 기술 난도가 높은 폴더블 OLED를 따라오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