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충·남북, 전북, 경북 등 긴급 복구가 필요한 농경지 및 산사태가 발생한 농어촌 지역에 본사·본부 합동으로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피해 농가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 이어질 호우에 대비해 피해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고, 침수 농경지 퇴수 등에 수방자재, 인력, 예산 등을 총동원해...
코웨이는 이번 폭우로 인해 침수된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AS를 제공한다. 제품이 완전 침수 또는 파손되거나 유실돼 수리가 불가할 경우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한다. 제품 피해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선 해당 기간만큼 렌탈료 할인을 지원한다.
또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일대 주민들에게 긴급 서비스 거점을 통해 생수를 지원한다.
코웨이 렌탈 제품 침수...
반면 민주당에서는 폭우가 계속 예정된 상황에서 피해 규모가 얼마나 될지 모르기 때문에 추경으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수해가 심각한 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속한 피해복구에 더해 추가적 피해방지에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며 “수해복구와 특히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경해야 된다는...
산사태 및 비탈면 위험지역인 문학근린공원 토사 유출 현장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문학산 일원일대와 하천변 산책로인 굴포천과 무네미로 지하차도를 점검했다.
21일에는 승기천 일원과 경인로 지하차도 현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으로 일선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수도권 중심의 대규모...
이마트24도 최근 충북·충남·경북·전북 12개 시·군의 폭우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선제적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생수, 음료, 컵라면 등 총 5000여 명분 2만여 개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또 이마트에브리데이도 19일 충북·충남·경북·전북 지역의 임시 거주시설에 생활 중인 이재민들에게 즉석밥 3000여 개와 컵라면 7000여 개를 피해지역 인근 점포와 물류센터를...
계속된 폭우로 74만 마리의 닭이 폐사하면서 상승세를 보이는 닭고기 가격이 더욱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한 ‘7월 10~19일 호우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73만8800마리의 닭이 폐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를 보면 19일 기준 닭고기 1kg 소매가격은 6356원으로 전년(5676원)대비 12% 올랐다. 복날...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피해 현장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임
구자열 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이재민들과 수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4년 세월호 피해 가족 성금 지원, 2015년 네팔 대지진 피해 지원, 2019년 강원도 산불지원...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JB금융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총 3억 원 규모 기부를 결정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1000억 원 규모의...
해병대에 따르면 채 일병은 전날 오후 11시 8분께 경북 예천군 내성천 고평교 하류 400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채 일병은 지난 18일 예천군 폭우·산사태 피해 실종자 수색 작업에 투입된 뒤 전날 오전 9시 3분께 수색 중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됐다. 해병대는 당시 수색에 나선 대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GS그룹은 폭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는 수해 복구 지원...
박 원내대표는 “똑같은 폭우 상황에서 전라북도 군산시에서는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었고, 충청북도 청주에선 인명 피해가 많았는데, 차이는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이 철저히 대비하고 정비한 것과 그렇지 않았던 것 그 차이”라고 꼬집었다.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서도 “삶의 터전이 파괴된 국민, 원예시설농가, 축산농가 등 일반 국민에게 실질적...
삼일PwC와 PwC컨설팅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재난적 상황에 처한 많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구호 물품 및 생필품 지원, 대피시설 운영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폭우 피해가 컸던 충북과 경북을 비롯해 전국 수해 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복구 인력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해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이와 별도로 현대글로비스는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이재민 발생 지역에 무상으로 운송하는 지원에도 나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갑작스러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심각한 충청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침수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 활동을 진행한다.
LG전자는 16일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과 괴산군 불정면의 행정복지센터에, 17일부터는 충남 공주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 LG전자는 현장에서 제품과 제조사와 관계없이 침수된 전자 제품의...
7월 초부터 이어진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청·전라·경북 등 지역 주민들에게는 삼성이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제작한 긴급구호 세트(담요·운동복·수건·세면도구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 1000여 개와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재난구호 쉘터(Shelter) 270여 동이 제공됐다.
삼성은 재난구호 장비 및 응급구호 용품 구비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경북 예천군 폭우·산사태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 일병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 작업이 시작됐다.
19일 수색 당국에 따르면 이날 야간 수색 작업에는 적외선 카메라 부착 야간드론 1대와 수난사고 등에 투입되는 구조공작차 10대, 조명차와 배연차 기능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소방차인 조연차 4대 등이 투입됐다.
해병대와 육군...
이날 오전 11시께 예천군 개포면 동송리 경진교 부근에서 폭우 당일 아내와 함께 차량을 이용해 대피하다 실종된 7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내는 전날 용문면 제곡리 한천 일대에서 시신으로 수습됐다.
오후 4시 45분께는 예천군 은풍면 오류리 사과밭에서 15일 예천에서 차를 몰고 대피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인터넷신문협회는 기념식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중부와 남부 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업계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충북 향토기업으로서 수해 복구 조치에 힘을 보탠다는 데에 성금의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시멘트 업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수마가 할퀴고 간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이재민들이 재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향토기업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