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재해구호협회와 협의를 통해 충북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 회장은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대그룹은 충북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의 수해복구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림건축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각 관계부처에 최근 폭우·폭염 피해에 따른 신속 지원·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택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안을 우선 발표했고 이번 주부터 바로 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라며 "농작물 피해 역시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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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폭우 피해가 극심했던 충청북도와 협의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 복숭아와 괴산 찰옥수수를 수매하기로 하고, 현재 즉시 수매가 가능한 음성 복숭아 3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추가 수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청지역은 이달 들어 계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농경지 3149만㎡ 면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는 등 농가의 피해가 특히 컸다. 특히 괴산은...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배달업계 근로자들이 온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폭염에도 멈출 수 없는 물류센터와 냉방이 잘 되지 않는 주차장을 운영 중인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업계는 최근 근로자에게 폭염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더위 대비 '쿨 키트(Cool Kit) 지급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이탈리아 북부엔 폭우와 대형 우박이 내렸고, 남부엔 폭염과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아시아도 폭우와 폭염을 동시에 겪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40도가 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고, 일본 오사카의 낮 최고기온도 39.8도까지 오르며 위험 수위에 이르렀죠. WMO는 최근 30년간(1991∼2022년) 아시아의 온난화 속도가 그 직전 30년(1961∼1990년)의 2배에 이른다는...
(텀블러)을 이용하고 발생하는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친환경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효율성을 위해 이동식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한 장관은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환경부는 일상화된 이상기후로부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28일에는 오세윤 마케팅부문 부사장과 봉사단 40여 명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의 비닐하우스에서 수해로 인해 침수된 토마토, 애호박 등 작물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강필규 부사장은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농작물을 보니 농업인들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귀에...
제보자 A 씨는 “최근 충남지역에 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대민지원을 계속 나가고 있다”라고 했다.
15~16일 충청·전북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고, 주말 양일간 34명이 사망했다. 이에 국방부는 전국 1500명 규모의 병력을 대민지원 차원에서 수해 복구에 투입했다.
이어 A 씨는 “무더운 날씨에 지쳐가던 중 29일 보령에서 싸이...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이달 2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일대의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시설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진행했다.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농가 6600제곱미터(약 2000평 부지)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와 폐비닐 등을 걷어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의 복구를 돕고 수해를 입은...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20일 폭우피해를 입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이후 대표와 임직원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버섯 농작물 시설하우스에 방문해 침수로 인한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7일에는 사업 1부문 부사장, 임직원 등 30여 명이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의 물에 잠겼던 콩 밭을...
국가가 지방하천 관리…수해예방법 신속 처리野, '양평道 국조' 당론 채택…與 "이재명 방탄" '선거운동 완화' 선거법 개정안, 이견에 불발
최근 전국 곳곳에 폭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중장기적인 수해 예방을 위해 논의된 하천법·수계물관리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 제출한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관련...
올해 장마, 역대 3번째 강수량 기록
지난달 25일 시작돼 역대급 폭우와 안타까운 인명 피해를 낳았던 올해 장마가 26일을 기점으로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기상청은 25일 제주도, 26일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에 내린 비를 마지막으로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올해 장마 기간은 전국(중부·남부·제주도) 31일로 평년과 비슷했지만 강수량은 648.7mm로 전국...
지원된 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 문경지역의 폭우피해 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안전장갑, 안전장화, 방진마스크, 안전조끼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전달식에서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정동의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과 간담회를 통해 경북 피해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은 고금리 피해 회복을 위한 ▲저신용자 신용대출 확대 ▲중소기업·자영업자 이자 감면 ▲소상공인·자영업자 고정비 감면 지원 ▲취약 차주 저금리 전환 대출 등이다.
또 고물가·에너지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에너지 물가지원금 ▲소상공인·자영업자 가스·전기요금 지원 ▲농업 난방비 지원 ▲지역화폐 예산 증액...
정부는 지난 19일 폭우로 인해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1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의하면 21일 현재 47명이 목숨을 잃었고 3명이 실종되었으며 1990명이 임시 피난처에서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집중호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는 직후에 집계되는 인명과 재산 피해에 그치지 않는다. 농수축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란우산 및 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무이자대출 및 대출금리인하 등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란우산 또는 공제기금 가입자 중 사업장이 특별재난지역(13개 지자체)에 소재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업체다. 13개 지자체는 세종시, 충북...
시금치ㆍ깻잎ㆍ오이 줄줄이 올라두려운 밥상 물가…추석까지 장기화 관측"소비심리 위축될라"…대형마트 할인전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속출하면서 상추 등 채소류는 물론 축산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향후 태풍 피해 가능성도 있어 물가 상승이 추석까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25일...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광주와 전남 전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죠. 내일(26일) 낮에도 전국이 30도 안팎을 기록하겠는데요. 습도가 높은 탓에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갈 수 있어 야외활동에 유의해야 합니다.
무더위가...
최근 잦았던 폭우에 대비해 영지 내외 배수로를 정비하고, 영지 내 100개의 간이펌프시설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 배수를 위해 새만금호 수위도 단계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심각한 폭우로 안전이 우려될 경우 비상수송버스로 학교, 실내체육관 등 342개 실내구호소로 긴급 대피한다.
김 장관은 "7월에 300mm 가까이 비가 와 영지 내 일부 침수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