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아내 메건 마클은 뉴욕을 방문해 캐시 호컬 주지사와 빌 드 블라지오 시장 등을 만났다.
해리 왕자 부부는 이날 9ㆍ11테러 20주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무역센터를 방문했다. 25일에는 센트럴파크에서 24시간 열리는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방송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함께...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레드릭 캐링턴(53)이 모친 조네타 윔리(71)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경 윔리가 잘 있는지 확인해달라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그가 사망해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아들인 캐링턴을 유력 용의자로 확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색 끝에...
댄 그랜쇼 공화당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오바마와 트럼프 등 부시 이후 모든 대통령이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지만 바이든은 가장 멍청한 선택지를 택한 유일한 사람”이라며 “우리는 지금 피로써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철수 임무가 끝나기 전까지 아프간을 떠나서는 안 된다”면서 “탈레반에게 임무 완수 전...
다만 커비 대변인은 미군 병력 철수에 집중하겠다는 것이 피란민들을 대피시키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부연했다.
실제로 카불 공항 대피 작전을 위해 급파됐던 미군도 철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 기자는 미 관계자를 인용해 400명 이상의 미군이 이미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카불 공항에는 5400명의 미군이 남아 있다.
19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수도 카불 공항에서는 아프간 시민들이 자신의 아이라도 먼저 대피시키기 위해 공항 담장 너머에 있는 미군에 아이를 받아달라고 간청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한 사람이 공항 벽 위에 서 있는 군인에게 아이를 받아달라며 절박하게 들어 올리고 있다. 미군은 아프간인의 간절한 요청에 아이의 옷자락을...
미국 폭스뉴스는 이 여성이 부르카를 입지 않고 외출했다는 이유로 탈레반에 의해 사살했다고 전했다.
아프간 여성 첫 패럴림픽 출전 가로막혀…“도와달라” 영상 메시지
탈레반은 올림픽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려던 아프간 대표 선수단이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리안 사디키 아프가니스탄 패럴림픽 대표팀...
17일(현지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아프간 북부 타크하르주에서 한 여성이 피를 흘리며 숨져 있고 주변 사람들이 이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영상으로 찍혀 온라인에 처졌어. 숨진 여성은 부르카를 착용하지 않고 거리에 나섰다 탈레반의 총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어.
다른 지역에서는 부르카를 입지 않은 채 외출한 여성을 위협해 다시 집으로 들여보내기도 했다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한 듯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8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사업 확대가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는 돈이나 JP모건에 앞서 애국자이다”면서 “JP모건의 중국 사업 확장이 다른 투자은행은 물론 미국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외교 정책에 따라 중국에서 사업을...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해군범죄수사대(NCIS)가 지난해 9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법원에 제출했던 영장을 인용해 기소된 방화범은 해군 수병 라이언 소여 메이스라고 보도했다.
미 해군은 작년 7월 발생한 4만 톤급 강습상륙함 ‘본험 리처드’ 화재 사건과 관련해 수병 1명을 방화와 고의적인 함정 손상 혐의 등을 적용해 지난달 29일 기소했다. 기소 당시...
폭스뉴스 인터뷰서 밝혀 “우주 사업 민간 부문에 맡기라 지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리처드 브랜슨 버진갤럭틱 회장의 성공적인 우주여행이 자신의 업적임을 강조했다.
11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브랜슨 회장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전 최고경영자(CEO) 등을 거론하며 “그들은 우주 비행선을 보내고 싶어 했고 내가 그걸...
폭스뉴스 인터뷰서 “내가 아닌 국가가 원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 여부를 정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출마 여부를 결정했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가 원한 것은 아니다. 국가가 필요로 하고 있다”며 “우린 나라를...
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얼룩 코브라(zebra cobra)가 노스캐롤라이나 주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며 경고하는 영상이 틱톡을 통해 퍼졌다.
해당 영상은 ‘Kaseynews’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케이시 커닝햄에 의해 제작됐으며, “독사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존재하고, 뱀이 위협을 느끼면 침을 뱉거나 물 수 있다는 것을 이웃이 인지해야 한다”며...
29일(현지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에 사는 47세 남성 대런 제임스와 그의 아내는 지난 12일 직장에서 퇴근한 이후 아내의 통장에 500억 달러(한화 약 56조 원)가 입금된 것을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했다.
제임스 씨는 “이 돈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었다”며 “누군가 우리 집 문을 두드리는 건 아닐지 걱정했다”고 입금 확인 직후를 회상했다.
이후...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위크와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조지아의 간호학교 학생인 크리스 윌리엄슨은 지난 8개월간 가상화폐에 투자하다 지난 14일 '로켓 버니'라는 가상화폐를 20달러(약 2만3000 원)어치 구매했어.
한데 다음날 로켓버니 가격이 1조 4억 달러(약 1589조 원) 이상으로 급등했어. 인출이 되지 않아 코인을 다른 계좌로 옮기진 못했지. 그가 자신의...
지난달 3일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타벅스 직원인 조시 모랄레스가 겪은 일화를 보도했어.
모랄레스는 지난달 초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 이유"라며 자신이 주문받았던 무려 13가지 옵션이 담긴 음료의 사진을 올렸어.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미국 스타벅스 측은 SNS에 고객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5년 안에 미국을 상대로 완승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말했다고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버지니아주 햄프터 소재 랭리-유스티스 공군기지를 방문해 “우리는 민주주의와 권위주의의 싸움 속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코로나19를 ‘차이나 바이러스’, ‘우한 바이러스’라 칭하며 중국 책임론을 꺼내 들고 우한연구소 발원 가능성을 종종 언급했다.
그는 전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선 관련 질문을 하는 사회자를 향해 “거의 의심하지 않는다”며 “나는 당신이 이것(바이러스)이 그 연구소에서 나왔다는 점에 대해 ‘어쩌면’이라는 단어를 빼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폭스뉴스는 23일 보도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미국인이 세균에 민감해진 건 사실"이라면서도 "해리스 부통령의 이번 행동은 이러한 우려를 과도하게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무례함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장면을 두고 미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들은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플러스에 엘리엇 페이지가 출연한 인터뷰 전문 프로그램 '오프라 컨버세이션'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에서 페이지는 성전환 이후 가장 기쁨을 느꼈던 순간에 대해 "샤워를 하고 나와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저기 있다고 느낀다. 그것은 (예전과 달리) 어쩔 줄 몰라 하는...
공화당 내 유력 의원인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선데이’ 프로그램에서 “인프라와 관련해 해야 할 거래가 있다”면서 공화당이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28% 법인세율 인상 대신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축소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인프라 지출의 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절로 해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출하지 않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