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좋은 사람들’ 목록에는 라디오 방송 사회자이자 대표 우익 인사인 마크 레빈을 비롯해 친(親) 트럼프 성향의 폭스뉴스에서 앵커로 활약 중인 션 해니티, 공화당 소속의 테드 크루즈 상원 의원 등이 포함됐다.
현재 검찰 측은 피고인이 석방될 경우 지역사회에 위협이 될 것 확실한 증거가 있다며 재판부에 피고인 가석방 금지를 요청한 상태다. 검찰은...
미국 민주당 지도부의 제임스 클라이번 하원 원내총무는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한 질문에 “우리가 사람들을 위한 하원이라면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고, 대통령의 탄핵을 표결에 부치자고 말했다”며 “화요일(12일)일 수도 있고, 수요일(13일)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캐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 의회 경찰과 함께 있다”며 “총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10년 넘게 의회에서 근무했지만 이런 일은 겪은 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건물 내부의 근접 총격전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원실에 무단 침입해 메모를 남기는 사이 무장한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이...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주 주지사는 이날 “영국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변이 바이러스가 콜로라도에서 처음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염 환자는 20대 남성으로 여행 기록이나 밀접접촉 이력이 없으며 현재 엘버트 카운티에서 격리 중이다.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가 미국에서 이 변이 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했다는 사실은...
팻 투미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대통령이 시민에게 더 많은 현금을 지급하고 싶다는 것을 이해한다”면서도 “다만 법안에 서명한 다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그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법안을 거부하거나 향후 몇 주간 셧다운을 내버려 둔다면, 그의 행동은 혼란과 비참함 등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공화당...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기업들은 모두 중국 인민해방군과 관련된 곳들”이라며 “중국이 미국 기술을 활용해 미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군사활동을 지원할 수 없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DJI는 2017년 중국 신장시 공안과 경찰 무인 정찰기를 제공하는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한...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기업들은 모두 중국 인민 해방군과 관련된 곳들”이라며 “중국이 미국 기술을 활용해 미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군사활동을 지원할 수 없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SMIC와 DJI 외에도 중국 기업 약 80개를 블랙리스트에 추가할 것이라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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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역시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방역의 최전방 근로자들이 먼저 접종해야 한다고 결정했다”며 “상황실 직원처럼 핵심 인력들은 백신을 우선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황실은 백악관 벙커에 위치한 안보시설로, 관련 요원들이 24시간 배치돼 있다. 이와 함께 군 참모와 경호원, 의료진 등이 우선 접종 대상자...
미국은 올해 백신 4000만 회분, 내년 1월과 2월 최대 8000만 회분을 배포할 계획이다.
미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워프 스피드’를 이끌고 있는 몬세프 슬라위 최고책임자는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내년 1분기까지 1억 명이 면역력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민주당 소속의 조 맨친 상원의원(웨스트버지니아주)은 13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선데이’에서 “전날 종일 전화로 사안을 논의했으며, 오늘 오후에도 결론을 짓기 위해 다시 전화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며 “우리는 14일 미국 국민을 위해 9080억 달러의 법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에 참여한 여야 의원들은 급여 보호 프로그램(PPP) 등 중소기업 지원과...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방송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방대법원이 텍사스주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끝나지 않았다”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여러 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텍사스주는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한 경합주인 조지아...
익명의 관계자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해외 반출은 내년 늦봄이나 초여름쯤에야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사전 구매 계약에서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행정부가 7월 22일 화이자와의 사전 구매 계약에서 1억 회분을 인도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화이자는 이어 5억 회분에 달하는 추가...
말에는 트럼프 캠프의 보리스 엡슈타인 고문과 함께 실내에서 장시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기자회견을 했는데, 엡슈타인 고문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도 폭스뉴스에 출연, 여러 주에서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 설명했다.
NYT는 줄리아니 변호사가 증상이 있는지 불분명하지만 76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위험군으로 분류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리조나의 공식 인증 이후 “애리조나의 부패 선거”라며 “왜 폭스뉴스는 애리조나의 청문회를 보도하지 않는가?”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어 “덕 듀시 주지사는 수많은 선거 사기가 드러나고 있는데도 왜 민주당의 집권을 서두르는 것인가”라며 부정 선거 주장을 이어갔다.
2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소송이 대법원까지 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법원에 가기 어렵다는 게 문제”라면서 “대법원에 가기만 하면 소송에 나설 최고의 변호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많은 증거가 있다. 그러나 법원이 이를 허용하지 않고 우리가 소송 자격이 없다고 한다”면서...
폭스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27일(현지시각) 시가총액 5552억 달러(613조5000억 원)를 기록해 버크셔해서웨이(5430억 달러·600조 원)를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전일 보다 2.05% 오른 585.7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시가총액 1∼5위 미국 기업은 애플(1조9822억 달러·2190조 원), 마이크로소프트...
CNN에 따르면 그는 코로나19 사망자가 22만8000여 명 수준이었던 지난달 말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코로나19는 거의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트럼프 주니어는 대선 후에는 '사기 선거'를 주장하고 선동적인 언행으로 부친을 빼다박은 '닮은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트럼프 주니어가 차기 대권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성향 매체 폭스뉴스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자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공동의장인 토머스 힉스 주니어가 케이블TV 방송국 ‘뉴스맥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힉스 주니어가 폭스뉴스와 견줄 방송국을 만들려고 2년 가까이 시도한...
이밖에도 폭스뉴스 진행자 숀 헤네티, 보수 성향 라디오 진행자 마크 레빈, 극우 논객 로라 루머,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 데빈 누네스 공화당 하원의원 등이 발언대를 팔러로 옮겼다.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도 팔러 계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팔러에는 우익 성향 거물들이 자금을 대고 있는데, 헤지펀드 투자자 로버트 머서의 딸인 레베카...
그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바이든 당선인의 전화 회담을 두고 “단순히 인사를 건네는 것이라면 곤란하지는 않다”면서도 “착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한 번에 한 명의 대통령을 갖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국무부는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원회와의 접촉을 거부하고 정부 기관에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가정한 채 예산을 집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