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최근 논란이 된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성희롱·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사업주의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불리한 처우의 경우 형사입건, 사업주 조치의무 위반의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고용부는 이날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 관련 규정...
이번 파업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포항제철소 선재공장 4곳과 냉연공장 1곳은 16일 오전 7시부터 모두 가동된다.
생산 차질 물량은 선재 약 2만3000t, 냉연 약 1만3000t 등 약 3만6000t이다.
포스코는 수리 일정 조정과 증산을 통해 당초 계획된 물량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파업으로 포스코는 매일 포항제철소 2만여 톤, 광양제철소 1만5천여 톤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선재공장과 냉연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부품이 입고되지 못해 조업 차질이 지속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홍정의 한국철강협회 실장은 “적치 공간의 부족으로 후판, 열연강판 등 철강재 품목들로까지 생산 중단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포스코는 이날 오전 포항제철소 선재공장과 냉연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매일 약 2만t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재고 창고가 포화 상태에 달한 탓이다.
제품 일부는 도로나 공장 주변에 쌓아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가동 중단은 이마저도 한계치에 다다르자 내린 결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선재공장은 제품창고가 부족해 제철소 내 주차장, 도로에 제품을 야적하고...
포스코는 13일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 선재공장과 냉연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7일 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된 이후 매일 약 2만t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창고가 거의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도로나 공장 주변에 쌓아둔 상태다. 하지만 이마저도 한계에 달해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선재공장과 냉연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선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3일부터 재고 적재공간 부족으로 선재와 냉연 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시멘트는 공장 가동률이 이번 주중 50% 수준으로 축소될 계획이다. 석유화학도 일부 업체가 이번 주부터 생산량을 축소한다.
산업부는 화물연대와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영진 1차관은 "우리나라 경제가 글로벌 공급망...
철강업계도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육송 출하 전면 중단 사태가 지속돼 지난 11일에만 육송 물량 2만t을 출하하지 못했다. 화물연대 포항본부 조합원 500여 명이 포스코 3문과 운송업체 앞 등 포항, 경주 등 10여 곳에서 집회를 벌인 탓이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철강업계에서는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마땅한 대안은 찾지 못하고 있다. A철강업계...
철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로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1973년 6월 9일을 기념하는 날로, 2000년부터 관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포스코는 500억 원, 현대제철은 200억 원, IBK기업은행은 800억 원을 각각 출연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원과 ESG 경영 유도를 위한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펀드 출연 기업 또는 협회의...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인 만큼 입주민들은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경까지 누릴 수 있다.
주거 환경도 좋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통하면 전국 각지로도 수월하게 갈 수...
포스코는 27일 포항제철소 산소공장에서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정석모 산업가스사업추진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소·질소 저장탱크 증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은 “포스코가 보유한 국내 최대 산소·질소 생산 및 저장설비를 기반으로 국내 반도체, 조선 등 전방산업 산업가스의 공급 안정화를 제고할 뿐만...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미국 해병대 캠프 무적이 합동 봉사활동에 나섰다.
포항제철소 직원 68명과 캠프 무적 대원 16명은 지난 23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 골목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포항제철소는 나눔의 손길을 확산시키기 위해 포항에 주둔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미 해병대 기지 캠프 무적과 합동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캠프 무적과 함께하는 재능...
김 부회장은 "오늘은 포항제철소만 생산하던 전기강판을 광양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포항과 광양 모두에서 세계 최고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친환경차와 고급가전 시장을 리딩하는 글로벌 서플라이어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는 12년 연속 세계에서...
이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광양제철소는 전통 제조업의 상징이지만 2019년 다보스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조업으로 포항제철소가 등대공장으로 선정되고 광양도 AI 접목 스마트 제철소로 변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어 “포스코는 지난 25년간 파이넥스 기법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었다”며 “이는 수소 기반으로 세계 철강업 선도하는 역할을...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인 만큼 입주민들은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경까지 누릴 수 있다.
주거 환경도 좋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통하면 전국 각지로도 수월하게 갈 수 있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돼 입주민들은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경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고 인근의 KTX 포항역을 이용하면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 등 방문7일, 광양제철소 현장점검 예정
최근 포스코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이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4일 김학동 부회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스코 그룹 모태인 포항제철소를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 부회장은 쇳물의 미세한 성분 조정과 강도 등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탄소강의...
김 부회장은 취임식 행사 중 하나로 포스코 직원들과 포스코의 미래 비전 및 역할에 대해 묻고 답하는 열린대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 부회장은 4일 포항제철소와 7일 광양제철소의 생산 현장을 각각 방문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는 현장 경영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미래기술연구원은 포항에 본원을 설치하는 등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면서 일단락됐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하에 포스코그룹은 전남 광양제철소에 향후 3년간 약 5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2·4 고로 개수와 친환경 자동차 전기강판 생산 증대사업 등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하고, 내년과 내후년 각각 1조7000억 원...
이후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업장인 포스코와 협력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포항·광양제철소 내에서 시범사업을 한 결과 무선통신방식 도입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결과, 포스코는 고도 2m 이상, 길이 43km에 달하는 유선 케이블 설치공사를 무선으로 해결했다. 환경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준을 바탕으로 지난달 21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