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단에서 김대호(24ㆍ대구 FC)와 이지남(28ㆍ포항 스틸러스)은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미드필드에는 송진형(25, 제주 FC)과 이호(28, 상주 상무) 등이 합류했다. 송진형은 지난 2012년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돼 잠비아전에서 A매치에 데뷔한 바 있다. 반면 A매치 24경기의 경험을 갖춘 이호는 2006 FIFA 독일월드컵에도 출전했으나 2008년...
강원은 2일 각각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 시티즌 출신의 골키퍼 황교충(위)과 홍상준과 계약을 완료했다.
황교충은 2008년 한양대 졸업 후 김해시청에서 2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포항에 입단했다. 2010년부터 올 시즌까지 4년 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다. 강원은...
홍명보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고, 황선홍은 포항 스틸러스, 최용수는 FC서울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그밖에도 허재는 프로농구 전주 KCC, 김세진은 프로배구 신생팀 러시앤캐시의 감독을 맡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프로그램 도전은 최근 국내 스포츠계에 불고 있는 이색 트렌드다. 왕년 천하장사 강호동은 SBS ‘스타킹’과...
앞서 울산은 지난 1일 포항스틸러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할 수 있었지만 후반 막판 실점,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김호곤 감독은 "노장은 녹슬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닳아 사라지는 것이다. 5년 동안 울산에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호곤 감독은 1971~1978년 국가대표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으며 대표팀 코치, 울산 코치, 연세대...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우승의 주인공은 포항 스틸러스였다. 포항은 1일 오후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해야만 역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원정경기라는 조건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도 거의 끝나갈 무렵인 후반 49분 김원일의 극적인 결승골로 포항은 우승을 차지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울산 현대 김호곤 감독이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지만 포항 스틸러스의 우승에 축하를 보냈다.
울산은 1일 오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0라운드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 한 골로 포항은 울산을 승점 1점차로 제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울산은 90분 이상을 잘 버티며...
포항 스틸러스가 울산 현대를 물리치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은 1일 오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0라운드에서 후반 김원일의 득점으로 1-0의 승리를 거뒀다.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골이었고 이 한 골로 포항은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 이전까지 포항은 승점 71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었다. 반면 울산은...
리그 1위 울산(승점 73)은 부산전에서 우승을 확정 짓지 못했고 12월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리그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71점)와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물론 울산은 포항에 비해 리그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승점 73점으로 포항에 승점 2점 앞서 있기 때문이다. 울산은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이에 따라 울산 현대, 전북 현대, FC 서울 그리고 FA컵 우승을 차지한 포항 스틸러스가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리그 순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3위까지의 팀들은 3위 이상의 성적이 이미 확보된 상태다.
한국과 함께 4장의 출전권을 확보한 나라들은 일본, 이란, 사우디라아비아 등이다. 올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광저우 에버그란데)을 배출한 중국은 카타르...
최문식 코치는 1989년 포항 스틸러스 데뷔 이 후 국가대표에서도 활약하며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불렸다. 이 감독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할 최 코치는 올해 터키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이 감독과 호흡을 맞춰 8강 진출을 일궈낸 바 있다.
‘철인 미드필더’라는 별명을 가진 김기동 코치는 선수 시절 필드플레이어 최초로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전을...
신영준
포항 스틸러스 소속 신영준이 성폭행 미수범을 잡은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9일 신영준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13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팀의 승리를 거둔 후 특별 외박을 나왔다.
이날 친구들과 만남을 가진 뒤 새벽에 집으로 향하던 중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던 여성을 발견, 신영준이 다가가자 여성은...
경북 포항 남·울릉에서는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최경환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회의를 연 뒤 오후에는 홍문종 사무총장 등과 함께 거리 유세에 나선다.
민주당 허대만 후보는 이날 대한축구협회컵 결승전을 치르는 프로축구 연고팀인 포항 스틸러스 응원단을 격려하고 경로당에서 식사봉사에 나서는 등 세대별 공략에 나섰다.
세 주식의 누적평가손실액은 1537억7300만원에 달한다. 하나금융지주만 508억1600만원의 누적평가 이익을 봤다.
이밖에 상장사는 아니지만 언론발전 기여 및 철강대변 언론사 육성을 위해 한국경제신문, 서울신문, 한국철강신문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포항스틸러스와 전남프로축구에도 출자했다.
부산은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해 승점 40점을 획득하면서 7위, 막차로 상위스플릿에 진출했다. 부산은 전반 43분 한지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40분 김은중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무승부가 될 경우 성남에 밀려 하위스플릿으로 밀려날 수도 있었던 위기에서 부산은 후반 추가시간 박용호가 극적인...
공격포인트는 많이 올리지 못했지만 활발한 측면 공격으로 울산의 공격에 보탬이 됐다.
현재 울산은 공격의 핵인 김신욱이 12득점 3도움으로 맹활약 하고 있다. 이어 한상운도 6득점 7도움으로 김신욱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한편 울산은 승점 37점으로 2위 포항 스틸러스와 단 1점차에 불과해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10위 경남 FC와 11위 전남 드래곤즈(이상 20점)도 그룹A의 마지노선인 7위와의 승점 8점차를 좁히기 위한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FC, 강원FC(이상 15점), 대전 시티즌(10점) 등도 강등을 모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처지다.
한편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는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기성용과 윤석영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논란으로 포항 스틸러스의 SNS 사용이 주목받고 있다.
포항은 선수들에게 SNS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장석환 포항 사장은 “선수들의 SNS 사용은 더 많은 관중을 유치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수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도를 넘는 발언은 엄격한 제재를 가한다. 이는 잘못된 SNS 사용이 선수단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고...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홈구장인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FC 서울과 접전을 벌였다. 두 팀 모두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빠른 시간에 슈팅을 시도해 주도권을 잡으려 했다.
전반 14분 센터 서클 중앙 부근에서 FC서울의 세르히오 에스쿠데로와 포항 수비진의 혼전 상황에서 서울 공격수 윤일록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포항 골키퍼...
기성용과 신광훈의 트위터 대화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성용은 2일 오후 리더 자격을 운운하는 글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포항스틸러스 선수 신광훈이 “뭐 리더할라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대화는 곧 네티즌의 관심을 사며 잠잠해진 논란을 다시 불태웠다.
신광훈의 글은 38번 리트윗 됐고 11명의 사용자의 관심글로 지정됐다.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 등이 프로축구 K리그 30주년 레전드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7일부터 실시한 ‘K리그 30주년 레전드 베스트11’ 투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최고 수문장에는 신의손 부산 아이파크 코치(44.9%)가 이운재(42.3%) 등을 따돌리고 최다 득표를 했다.
수비수 4명에는 홍명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