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는 18일 오전 9시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실적 및 미래 전략을 밝혔다. 이와 함께 사내ㆍ사외 이사 선임 등 상정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명실상부한 100년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원년”이라며 “리얼밸류...
녹색연합이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열린 포스코의 석탄발전중단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검은색 가루를 포스코 피켓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포스코는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이사회 멤버 등을 선임하는 안건 등을 다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제3차 중대재해 예방 산업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건설 등 업종별로 주요기업 17개사의 최고 안전책임자(CSO)가 참석했다. 경총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관계자도 자리했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기업들이 안전관리...
윈하이텍은 업계 최초로 주거용 아파트 적용 데크플레이트를 개발해 출시해 SH공사를 비롯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국내 대형종합 건설사 대부분 등록돼 공급 중이다.
16일 오후 2시 현재 윈하이텍은 전일대비 410원(11.50%) 상승한 3975원에 거래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 공조 기대감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임 신임 본부장은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 포스코기술투자 기금운용센터장, 고용노동부 자산운용팀장 등을 지냈다.
최근 조합은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금융사업단을 창설하고 자산운용본부를 확대했는데 이번 자산운용본부장 영입으로 기존 건설 보증 외에 증권·부동산·대체 투자 등으로 자산운용 수익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보자로프 주지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원면클러스터(Cotton Cluster)사업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여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식품 가공, 비즈니스센터 조성 등에 대한 투자도 요청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원면 재배지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설비 현대화와 친환경생산라인 구축에 투자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부회장은 생산된 제품의 품질을 검수하는 공정시험센터에 방문하는 것으로 이날 현장 방문을 마쳤다.
김 부회장은 "포스코의 자부심은 세계 최고의 품질에서 나온다”며 “품질이 곧 제철소 명성의 근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한 검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빠르게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50년 뒤 후배들에게 지금보다 더...
포스코는 지난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글로벌 친환경 철강 리딩기업으로의 출범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주회사 체제하에 그룹의 핵심인 철강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CCUS(탄소포집 및 활용ㆍ저장)기술 등 친환경 생산체제 전환을 통해 철강 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일부 인원만 직접 참석하고, 사내에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최정우 회장은 “오늘은 포스코 역사에서 제2의 창업이 시작되는 날...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점검 사항: 1) 스테인리스 판매가격 인상 2) 반도체, LNG선 등 전방산업 회복 3) 국내 유일 원전 밸브용 소재 납품 4) 포스코의 가공 협력센터 지정 긍정적
위험 요인: 전방산업에 민감한 사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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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글로벌 퍼블리셔로 발돋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 포인트: 1)...
국내 주요 대기업이 연구 인력 유치를 위해 수도권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앞다퉈 짓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코가 불리한 출발점에 설 수도 있다는 논리다. 지주사 출범을 계기로 여러 신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일례로 SK그룹은 경기 부천에, 두산 그룹은 용인에 R&D 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현대중공업그룹도 올해 말 경기 성남에...
포스코홀딩스는 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연다.
이로써 포스코그룹은 1968년 포항종합제철로 창립한 지 54년 만이자, 2000년 민영화한 후 22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포스코를 물적분할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손법인)와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신설법인)로 나눴다.
재계는 포스코홀딩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서울 무역센터에서 ‘전문무역상사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문무역상사는 수출입 역량이 우수한 무역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상사로, 현재 332개가 지정돼 있고 이날 회의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물산, LX인터내셔널, 현대코퍼레이션, 한국무역협회, 수입협회 등이 참석했다.
상사업체들은...
기업들과 은행들도 관련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러시아의 정확한 퇴출 은행 명단이 정해지면 그에 따른 대체 송금 방법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현대차, 기아, 아모레퍼시픽, 오리온 등 40여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사내이사로 민경준 사장과 김주현 기획지원본부장을 재추천하고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안전 담당 임원의 첫 이사회 참여로,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차원이다.
또 포스코케미칼은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 경영에 대한 독립적인 감독을 위해 감사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