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디스플레이, 비철금속, 기계, 에너지를, 종목으로는 △GS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LS △두산밥캣 △포스코강판을 꼽았다.
유안타증권은 단기 투자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낙폭과대주 중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의 평균이 낮으면서 시가총액 5000억 원 이상인 종목으로 △OCI △하나투어 △현대글로비스 △한세실업 △LG전자 △한샘 △한화케미칼...
우리나라의 경우 포스코의 '방향성 전기강판’과 진시스틸 등 중국철강업체 7개의 'H형강'에 대한 가격약속을 양국 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한 성공사례라고 소개했다.
또 EU, 캐나다, 인도 등 10개국은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을 위한 재심 조사시 고려사항에 대한 발표를 통해 자국의 규정 및 관행을 공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반덤핑 조사 운용 방안을 제시했다....
포스코의 전체 판매량 중 중국향 판매 비중은 7.8% 수준이며, 중국향 수출제품 중 59.6%가 자동차 강판이다.
정 연구원은 “자동차 강판 판매 제품이 대부분 하이엔드 제품임을 고려할 때 관세 인하에 따른 판매량 증가는 분명 영업이익률에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7월 이후 중국의 건설(부동산, 인프라), 자동차 등의 수요가 중요한데 상반기까지 중국의...
포스코는 도금강판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유럽의 철강메이커 타타 스틸 유럽(TSE)와 손잡았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는 13일 네덜란드 아이뮤덴에서 회사의 친환경 고속건식도금기술(PVD·Physical Vapor Deposition)과 TSE의 매지징크(MagiZinc®‧타타스틸 고내식강판)의 도금기술을 교환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기술 교환 협약에 서명한 포스코 유성...
예컨대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대기업이 주로 수출해 신규업체 진입 가능성이 희박한 열연강판은 개방형 쿼터 비중을 최소한(1%)으로 설정했지만, 진입 가능성이 큰 일반강관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15%)으로 설정했다.
기본형 쿼터를 보유한 업체가 쿼터를 반납할 경우, 반납분의 20%는 개방형 쿼터로 이전한다.
협회는 쿼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업체별 연간...
핵심 수출 시장인 중국에서 자동차강판과 고급강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스코는 19일 포스코차이나 상해사무소에서 중국 솔루션 마케팅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탁 철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고객사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은 2009년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 판매국에 오른 데 이어, 자동차 생산량이 연 평균 3%에...
자동차 강판의 수출 가격 상승이 포스코 1분기 실적 개선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1분기 포스코의 제품 가격은 평균 2만5000~3만 원 인상됐고, 판매량은 900만톤에 이른다. 특히, 일본과 유럽 자동차로 향하는 강판의 가격이 상승했다. 포스코는 현재 일본 120만 톤, 유럽 30만 톤을 수출하고 있다.
해외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 전망도 밝다. 중국법인인...
지난해 EU에 수출한 330만t 중 약 290만t이 판재류다.
세이프가드를 시행하면 판재류를 주로 수출하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대기업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계는 조사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의 쿼터로 수출길이 막힌 철강을 다른 지역으로 돌려야 하는 상황에서 유럽마저 무역장벽을 세울 경우 대체 시장 찾기가 힘들어진다.
포스코가 전달한 감사패는 포스코의 컬러강판 전문 계열사 포스코강판의 잉크젯 프린트 강판 ‘PosART(포스아트)’로 만들었다. 포스아트는 기존 프린트 강판 대비 3~4배의 고해상도를 가지고 풀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포스코는 감사패에 선수단의 기념사진을 인쇄해 선수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오래 간직될 수 있도록 했다.
업체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대응책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동국제강은 내달부터 미국 수출을 잠시 보류하고 정부의 관세 면제 협상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발표한 25%의 추가 관세가 조정될 여지가 남아 있어, 관세 확정 후 물량에 대한 계약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동국제강의 대미 수출 품목 중 주력 제품은 아연도금강판으로...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CIT는 미국 상무부에 포스코 냉연압연강판 관세율을 재산정하라고 명령했다. 포스코 냉연압연강판에 59.72%의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앞서 미국은 2015년 관세법을 개정하며 반덤핑 조사기법인 ‘불리한 가용정보(AFA)’ 적용 시 검증 절차 없이 조사 기업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의 조사 협조가...
포스코그룹이 포스코에너지, 포스코대우, 포스코강판을 시작으로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권오준호(號) 3기를 책임질 포스코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는 대부분 이번주 내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대우는 21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신임 포스코에너지 대표는 박기홍 전 포스코...
포스코에 따르면 전중선 포스코강판 대표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 부사장은 가치경영센터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성희 홍보실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해 경영지원센터장으로 보임한다. 이상춘 홍보실 상무는 홍보실장을 맡는다.
포스코는 이날 일부 임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김지용 PT....
포스코에 대한 열연·냉연 상계관세 부과나 2016년 5월 도금강판 반덤핑 관세(47.80%)가 모두 AFA를 적용한 결과였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설 연휴 기간인 17일 포스코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등 업계 대표들과 긴급 모임을 갖는 등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 산업부는 “최종 결정 전까지 민관이 함께 미국 정부, 의회, 업계를 접촉하고, 동시에 시나리오별...
포스코는 미국 매출 비중은이 2~4%로 세아제강·넥스틸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이미 열연·냉연강판에 60.93%의 관세가 붙어 있는 만큼, 2안이 채택되면 약 114%의 관세폭탄을 맞게돼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에 각 철강사들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넥스틸은 트럼프 미 대통령 부임 이후 통상 압력이 심화되자 지난달 ‘울며 겨자먹기’식의 공장 이전을...
해외 철강 법인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Krakatau 포스코는 2014년 가동 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고, 멕시코 자동차강판 생산공장 포스코 멕시코와 인도 냉연 생산법인 포스코 Maharashtra는 가동 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 하는 등 해외철강 부문 합산 영업이익도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양용비 기자 dragonfly@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Krakatau 포스코는 2014년 가동 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고, 멕시코 자동차강판 생산공장 포스코 멕시코와 인도 냉연 생산법인 포스코 Maharashtra는 가동 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 하는 등 해외철강 부문 합산 영업이익도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28조5538억 원, 영업이익은 2조90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4%, 10.1...
현대제철이 포스코 열연강판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특별시장상황(PMS:Particular Market Situations)’ 조항에 따른 것이지만,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에 정부 차원에서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현대제철 송유관(WLP)에 부과했던 6.23%의 반덤핑관세를 19.42%로 상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