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4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1분기 인도 정부 관계자와 관련 기업들이 한국에 방문해 상담한 바 있다"면서 "포스코 역시 인도 마하라슈트라 자동차 강판 공장이 앞으로 성장이 예상돼 향후 인도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나, 아직까지는 확정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제품별로는 열연, 냉연, 후판 등 포스코 제품과 함께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제품,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스테인리스강판(STS), 전기강판 및 후판 가공제품 등 그룹사 제품도 포함했다.
또 전기차 등 친환경적 미래 이동 수단 ‘Neo Mobility’, 초장대교량 · 초고층건물 · 모듈러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미래 도시 ‘Mega City’, 풍력...
32%, 동국제강 4.14%, 포스코 등 기타 업체 5.55%를 부과했다.
이번 최종판정에서 현대제철은 반덤핑관세가 사라졌고, 나머지 업체들은 7.33%로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는 현대제철이 자료를 충분히 제출했다고 보고 기존에 적용했던 AFA를 철회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판정으로 대미 도금강판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쌍용차와 뷰:티풀 코란도 개발 초기부터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적용했다.
이 중 초고장력 강판(AHSS, 590Mpa 이상)을 46% 이상 적용해 차체경량화를 통한 연비 개선과 신차안정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의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날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예병태 쌍용차 부사장과 함께 전시장을...
△대한항공 "장부 등 열람허용 가처분신청 취하돼"
△현대미포조선, 2월 잠정 매출액 2106억…전년동기대비 32.31%↑
△흥아해운, 200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세하, 토지 자산재평가 결과 477억→523억 증액
△포스코강판, 사외이사에 이종수 포스텍 철강대학원 교수 신규선임
△LS전선, 계열사에 227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이 밖에도 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현대미포조선,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삼광글라스, LG화학, 기아자동차, 신세계, 현대건설, 효성, 포스코강판,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의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처럼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으로 기관투자자들의 주주권 행사에 의결권자문사가 미치는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이들에 대한 독립성, 공정성, 투명성...
DS부문 SSIR 발라지 소우리라잔 상무, 박현아 네트워크사업부 서남아BM그룹장(상무)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편 철강업계의 인도에 대한 추가투자여부도 관심사다. 2012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포스코는 연산 45만톤 규모 용융 아연도금강판 공장, 연산 180만톤 규모의 자동차용 냉연강판 공장을 가동 중이다. 현대제철은 자동차강판 가공공장만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가 계열사 포스코강판 소액주주들의 액면분할 요구에 응답할지 이목이 쏠린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강판은 1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재 1600만 주로 한정된 발행 주식 총수를 1억6000만 주로 늘리는 정관변경 안건을 다룬다. 현재 주식 1주당 5000원인 액면가를 10대 1의 비율로 액면분할을 하는 셈이다.
포스코강판...
우선,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PT.Krakatau POSCO)와 인도 자동차강판·냉연 생산법인 포스코 마하슈트라(POSCO Maharashtra)가 가동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포스코대우의 무역부문, 포스코건설의 건축부문 호조와 포스코켐텍이 이차전지소재 시장 급성장에 따른 음극재 판매 확대가 그룹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포스코는 후판, 선재, 도금강판(HGI), 기가스틸(980DP), 고내식강판재 등 5개 제품에 대해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오존층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물발자국 등 7개 환경성 지표 모두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에 따라 포스코는 최근 강건재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요구 확대에 따라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애초 58%의 상계관세 폭탄을 맞았던 포스코의 열연강판도 상무부 재심을 통해 1.7%로 관세율이 낮아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철강업계와 전기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사례를 들며 정부가 민간 공조를 통해 불합리한 수입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 측도 고위급 접촉(아웃리치), 공청회 참석, WTO 제소 등 여러 통로를 통해 우호적인 통상 환경...
인도 정부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대해 초고강도 자동차강판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2012년부터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에 연간 45만톤 생산 규모의 자동차·가전용 용융아연도금강판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2013년에는 연간 30만톤 규모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을 준공, 2015년에는 연간 180만톤 생산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