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강판은 용융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도금강판 브랜드 ‘알서스타’(ALSUSTA)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했다.
용융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도금강판은 자동차 배기계통, 고급 건축물 외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철강재이다.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게 아니라...
무디스는 "코로나19로 고수익을 안겨주던 자동차 강판 수요가 약화되면서 포스코의 2분기 철강사업 부문의 영업실적은 하락했다"며 "다만 철강외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실적 악화에도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유지한 배경으로 회사의 코로나 19 사태에...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와 롯데건설은 서초구 롯데타워 등의 현장에 포스코 친환경 이노빌트 제품인 ‘PosART(잉크젯프린트강판)’와 스틸벽체 등을 적용한 친환경 건설자재 시범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PosART는 대리석ㆍ나무ㆍ패브릭 등의 무늬와 질감을 철판 위에 구현 가능해 대리석과 목재 등을 대체할 수 있다.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스틸벽체는 석고보드를 대체할 수...
포스코는 우선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동차 강판용 기가스틸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전사 차원 원가절감 활동인 'CI(Cost Innovation) 2020'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는 실적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가동률 개선, 해외 고객사의 추가 판매 요청, 자동차 강판...
1987년 입사한 광양 도금부 손 차장은 자동차 외판재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전기아연도금강판의 표면개선과 초광폭재 생산기술 개발을 통해 품질의 차별화를 이뤄냈다.
이날 선발된 3명의 포스코 명장은 기존에 활동 중인 13명의 명장과 함께 전문분야 기술 전수, 신입사원 및 사내대학 특강, 협력사 및 고객사 설비관리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포스코는 자동차강판용 기가스틸 및 태양광 구조물용 포스맥(PosMAC)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수요 회복 지역으로의 수출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그룹 차원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량 트레이딩 확대 및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본격 가동 △포스코건설의 송도국제업무단지 프로젝트 정상화 △포스코에너지의 LNG터미널 부대사업...
자동차용 강판 수요에 대해서는 "2분기와 비교해 3분기엔 수출 시장에서 자동차 강판 수주가 최대 80%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 "별도기준으로 2분기에 손실이 났지만 배당의 기준으로 삼는 부분은 연결 기준"이라며 "다음 달 초 정기이사회에서 논의해서 배당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포스코는 자동차강판용 기가스틸 및 태양광 구조물용 포스맥(PosMAC)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수요 회복 지역으로의 수출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그룹 차원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량 트레이딩 확대 및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본격 가동 △포스코건설의 송도국제업무단지 프로젝트 정상화 △포스코에너지의 LNG터미널 부대사업...
포스코는 21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자동차용 강판 수주 급감이었다"며 "해외 전 자동차업체가 공장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에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것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강판 판매가 1분기 수준으로 회복하긴 어렵겠지만 (3분기) 80% 정도까진 회복될...
국내 1위 철강기업인 포스코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2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증권사들은 포스코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영업손실 212억 원)에도 적자에 머무를 전망이다.
동국제강이 선전한 데는 생산시설인 전기로가 큰 역할을 했다.
철강업체들이 주로...
중국의 광동순덕포항강판과 아랍에미리트 법인도 매각했으며 국내에서는 고순도 페로실리콘 생산공장을 심팩홀딩스에 넘겼다.
비핵심 및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으로 포스코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1분기 말 기준 5조 원 이상의 현금성자산을 비축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구조조정을 지속해 신성장...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포스맥(PosMAC)강판은 거의 녹이 안 생기는 혁신적인 고 내식성 합금도금 강판이다. KSI는 포스맥을 적용한 가드레일을 개발해 가드레일 충돌 테스트를 완료하고 국내외 시장에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가드레일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강건재 생산기업에게만 수여하는 포스코 INNOVILT‘에 선정되기도 했다.
KSI는 국내 도로시설물 시장의 한계를...
일각에선 포스코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낼 가능성도 제시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팀장은 “부진한 수요에 따른 내수 및 수출 판매 가격 하락과 더불어 고부가 제품인 자동차 강판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현대제철도 3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속 적자를 낸 데 이어 2분기에도 198억 원의...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국내 철강업체의 냉연강판에 대한 2차 AD 연례재심과 유정용 강관 4차 연례재심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판정 결과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각각 AD 관세율 0.0%를 받았다. 지난해 5월 발표된 1차 재심 최종판정 결과는 현대제철 AD 36.59%, 포스코는 2.68%였다.
조사대상은 2017년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수출된...
포스코건설은 '포스맥' 강판을 활용한 커튼월룩(유리 패널로 콘크리트 외벽을 마감하는 공법) 특화 설계, 가구당 1.3대 지하 주차공간 확보, 옥상정원 설치 등을 수주 요인으로 꼽았다.
포스코건설이 용인 지역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2월 '수지 초입마을' 수평ㆍ별동증축 사업을 따냈다. 수지 초입마을 리모델링...
특히 감사패는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소재 위에 컬러 잉크젯 프린팅을 한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로 제작됐다.
감사패에는 “No One is Forgotten, You will always be remembered”라는 문구를 새겨 참전 용사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패는 21일에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된 ‘6·25 발발 70주년 기념 헌화 행사’...
고경량 강판, 대형 LNG 운반선에 쓰이는 후판 등이 해당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십 수년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가동되던 공장들이 하나둘 멈춰서고 있다. 일감이 부족해지면서 올 들어 사실상 수주가 '제로'에 가까운 공장들도 늘었다.
포스코는 이달 16일부터 경북 포항제철소, 전남 광양제철소의 일부 생산 설비 가동을 멈췄다....
현재 국내 시장은 동국제강(30%)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KG동부제철(23%), 포스코강판(20%), 세아씨엠(10%)이 쫓아가는 형국이다.
동국제강은 경쟁사들과 격차를 벌리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늘린다. 4월 개발에 성공한 불연 세라믹 컬러강판 ‘럭스틸 유니세라’는 비오염성과 함께 외부환경에 견디는 내후성까지 갖췄다. 판매량 증대 차원에서 부산공장 증설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