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은 올해 초 씨에스파마슈티털스(CS Pharmaceuticals, CSP)와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다국가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2026년 폐섬유증 치료제 승인 및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은 4월 윤석열 대통령 북미 순방 기간 동안...
대웅제약은 1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에 이어 4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을 기술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각각 4348억 원, 6391억 원의 계약으로 총 1조739억 원에 이른다.
상반기 기술수출 규모는 금액적 측면에서 지난해보다 저조하지만, 보통 하반기에 더 활발히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업계는 아직 기대를 걸고 있다. 앞서...
26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치료제들이 섬유화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부작용도 심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 다수의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에 도전 중이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6일 특발성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베르시포로신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PARS1(Prolyl-tRNA Synthetase1)...
한미약품은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흉부학회 국제 컨퍼런스 ‘American Thoracic Society(ATS) 2023’에서 비알코올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를 특발성 폐 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로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 1건을...
현재 궤양성대장염, 특발성폐섬유증, 비만,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영역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한올바이오파마, 온코크로스, 디앤디파마텍 등 고동 연구도 활발하다. 이미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클루'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신약 '엔블로'를 개발한만큼 R&D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R&D 비용으로 매출의 12.7%인 457억 원을...
자가면역질환치료제 NXC736은 올해 2월 임상1상 시험을 종료했고, 상반기 중 임상2상 IND를 제출할 예정이며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인 NXC680도 상반기에 임상1상 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다.
우시앱텍은 2001년에 설립돼 중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을 포함한 수많은 다국적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end-to-end service...
올해 1월에는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 CSP)와 PRS(Prolyl-tRNA Synthetase)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베르시포로신 (Bersiporocin, DWN12088)’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3억3600만 달러(4130억 원)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지난 5년간 중화권에 기술수출한 저분자화합물 파이프라인 중 두 번째로 크고, 진단시약을...
샤페론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했으며, 국전약품에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린’을 기술이전했다. 또한, 동국제약과는 염증복합체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와 함께 나노바디 이중항체로 신규타깃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AB-205’는 T세포 림프종에 발현하는 CD5를 타깃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를 장착한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다. 현재 T세포 림프종은 항암화학요법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옵션이 거의 없고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큰 질환이다. CAR-T 세포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나 배양 및 제조상의 어려움으로 이를 극복할 신규...
대웅제약은 최근 ‘일하기 좋은 회사’ 5관왕에 올랐고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을 비롯한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 건수가 창사 이래 최다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난치성 질병에 대한 혁신 신약 후보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는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상반기 출시 및 시장 안착, 복합제 및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등에 집중할...
대웅제약은 이번에 확보한 현금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후기임상 △SGLT2 저해제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후기임상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 임상2상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DWP213388’ 임상1상 등 글로벌 신약개발과 오픈콜라보레이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확보한 현금으로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후기 임상 △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후기 임상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자가면역질환치료제 DWP213388 임상 1상 등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과 오픈 콜라보레이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나보타 신공장을...
따르면 전세계 IPF 치료제 시장은 매년 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에는 약 61억달러(한화 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폐섬유증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기타 진행성 섬유화 간질성 폐질환, 피부, 신장, 간, 심장 섬유증 등 다양한 섬유 희귀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판 중인 다국적 제약사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는 질병 진행 자체를 완전히 멈추지 못하며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 복용 포기율이 높아 여전히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다.
한국에서 이번 임상 2상을 총괄하는 송진우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시험은 기존 치료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치료가 쉽지 않아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시판중인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는 질병 진행 자체를 완전히 멈추지 못하고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 복용 포기율이 높아 여전히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IPF 치료제 시장은 매년 7%의 높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시장은 매년 7% 성장해 2030년 6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베르시포로신은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해 항섬유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및 한국에서 다국가 2상 임상...
Fibrosis) 치료제 후보물질 ‘NXC680’을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 ODD)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특발성폐섬유증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폐가 섬유화돼 폐 기능이 감소, 호흡 곤란으로 사망에 이르게되는 질환이다. 주로 50~70세에 발병하며, 5년 후 생존율이 20~30% 수준으로 예후가 나쁘다.
NXC680은 폐섬유화 원인인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혁신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신약 등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에서 계열 내 최고·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제 성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뮤노멧의 주요 주주이다.
IM156은 4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대사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종양세포의 대사 기능과 근섬유아세포(myofibroblasts)의 형성을 조절해 암 및 섬유증을 치료하는 작용기전을 가진다. 암세포가 자라기 위해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을 차단해...
특발성 폐섬유증은 과도하게 생성된 섬유 조직으로 인해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하는 폐질환이다. 치료가 어려워 진단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이다. 현재 시판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는 질병 진행 자체를 완전히 멈추지 못하며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 복용 포기비율이 높다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