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폐렴구균 백신 특허권 침해에 관한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개시도 결정했다.
앞서 폐렴구균 백신 특허권을 보유한 해외기업 와이어쓰 엘엘씨(Wyeth LLC)는 국내업체 두 곳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한 물품을 수출한 것은 불공정무역행위라며 조사를 신청했다.
무역위는 신청인의 특허권과 조사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국내기업 두 곳이 제조...
대규모 인구이동이 이뤄지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밖에서는 현 시점에 태국 2명, 일본 1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한국내 발병 우려도 커지면서 폐렴 구균 백신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는 모양새다. 큐로컴도 과거 폐렴 구균 백신 관련주로 꼽혀 왔다.
앞서 9일 검찰은 한국백신 대표와 그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했다고 의심받는 본부장도 입찰방해, 특경법상 횡령, 배임증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조달청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은 뒤 결핵ㆍ자궁경부암ㆍ폐렴구균 등 백신 공급과정의 담합ㆍ뒷거래 정황을 살펴보고 있다.
공정위는 정부가 고가의 경피용 BCG 백신을 지원하느라 140억 원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보고 한국백신과 최모 대표 등을 5월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결핵뿐 아니라 자궁경부암ㆍ폐렴구균 등 백신 공급사업 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정황을 잡고 13일 한국백신 등 제약·도매업체 10여 곳을 압수 수색을 했다.
공정위는 정부가 고가의 경피용 BCG 백신을 지원하느라 140억 원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보고 한국백신과 최모 대표 등을 지난 5월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13일 자궁경부암·폐렴구균 등 백신 공급사업 과정에서도 담합을 벌인 정황을 잡고 한국백신 등 제약·도매업체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회사는 EuTCV®에 이어서 세균의 항원과 단백질을 결합하는 접합하는 플래폼 기술(EuVCTTM)을 활용하여 폐렴구균 접합백신 및 수막구균 접합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상기 백신을 최근 준공한 cGMP 수준의 제2공장 V-Plant에서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외에도 CMO확대, 보툴리눔 톡신 해외수출 등을 통하여, 사업다각화와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백신사업부 와이에스팜은 MSD 등 제약사들의 독감백신, 폐렴구균백신, 자궁경부암백신 등을 병원에 공급하는 백신전문 유통기업이다.
지트리비앤티는 작년 와이에스팜의 흡수합병으로 2018년 별도기준 연간 매출액 439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불식시킨 바 있다.
특히 꾸준한 매출과 영업이익 실현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2017년 첫 공표됐던 폐렴구균(PCV) 백신의 접종률은 96.8%에서 97.2%로 0.4%P 상승했다.
연령대별 접종률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생후 72개월의 경우 접종 간격이 일정치 않고 기초접종과 추가 접종의 간격이 긴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백신의 접종률 94.0%, 일본뇌염(JE) 백신 접종률 93.5%로 상대적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플랫폼기술인 ‘EuVCTTM’를 이용해 개발한 폐렴구균접합백신 ‘EuPCV15주’의 임상 1상 IND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EuVCTTM는 원인세균 당항원에 자체 개발한 접합단백질(EuCRM197®)을 결합함으로써 획기적인 면역 효과를 보이는 플랫폼 접합 백신이다.
‘EuPCV15주’는 2014년 보건복지부 과제로 선정, 21억 원을 지원받아 개발을...
접합 백신의 대표적인 사례는 화이자사의 폐렴구균 백신인 프리베나13이 있다. 프리베나13은 2018년 전 세계 58억 달러(약 7조 원)가 판매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유전자재조합 CRM197은 기존 천연형 코리네박테리움에서 생성되는 CRM197에 비해 다수의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성은 같으면서도 10배 이상의 수율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생산업체는...
와이에스팜은 MSD 등 제약사들의 독감백신, 폐렴구균백신, 자궁경부암백신 등을 병원에 공급하는 백신 전문 유통기업이다. 와이에스팜은 2016년에 매출액 310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이던 실적이 매년 성장해 지난해 매출액 389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최근 독감 유행이 빈번해진 것과 정부의 방침에 따라 기존 영유아 및 어린이를...
수막구균, 폐렴구균 백신을 저렴하게 생산, 입찰 시장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면역증강제 EcML과 접합단백질 EuCRM197의 경우 향후 글로벌 백신 개발 회사들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메디톡스처럼 40배 밸류에이션을 부과하는 것은 전혀 무리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또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24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에는 독감백신, 폐렴구균백신, 자궁경부암백신 등 백신 전문 유통기업 ‘와이에스팜’을 흡수합병했다. 매년 매출액 400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실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한 셈이다.
이외에도...
주요시설은 개발파이프라인 백신(장티푸스접합백신, 폐렴구균접합백신 및 수막구균접합백신 등), 접합단백질(EuCRM197) 및 면역증강제(EcML), 기타 선진사 바이오의약 CMO제조실 등으로 구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중에 각종 시설의 적격성 확인단계의 검증을 거쳐 3분기에 시험 운전을 진행할 것”이라며 “4분기부터 파이프라인 백신류의 임상 시료...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임상승인을 받은 ‘유티씨브이’는 이 기술을 통해 임상에 진입하는 첫 번째 백신”이라며 “폐렴구균접합백신(EuPCV), 수막구균접합백신(EuMCV) 등도 올해 중으로 임상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티씨브이의 필리핀 IND 승인에 따라 올해 2분기 중에 임상 1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에 임상 3상을 진행해 내년 중...
현재 사노피와 손잡고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제약산업에 진출한 LG는 최근 면역항암제 개발에 착수했다. LG화학은 미국의 바이오벤처 큐 바이오파마와 손잡고 전 임상 및 후보물질 발굴 단계의 면역항암제 신약 과제 3개를 공동 개발한다. 지난해 1400억 원 규모였던 R&D 투자를 2020년 2100억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