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은 현재 인천 북항에서 수행 중인 PDI 사업을 공사 완료 이후 평택항으로 이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GS글로벌은 지난해부터 수입자동차 시장의 성장속도와 물류 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해 평택항 배후 단지로 확대 이전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현장에서 허 회장은 "공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PDI 사업장 이전을...
트레일러에 RFID태그를 부착하고 인천항, 평택항, 군산항에 RFID태그 인식장비를 설치해 수·출입되는 트레일러를 관리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인천항 카페리 물동량의 약28%를 운송하고 있는 (주)디티씨(컨테이너 운송사)와 국토부가 운영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앞으로 한·중간 협의를 거쳐 중국 측의 트레일러에 대해 RFID태그를 부착하면...
평택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개항 이래 최대 수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의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3만9785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이에 대해 전반적인 국내외 경기 회복으로 인해 수출입 물량과 환적화물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평택항의 지리적...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와 국토해양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관계기관과 함께 24일부터 6일간 유럽 3개국을 방문해 투자환경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IR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벨기에 브뤼셀, 지브루게, 영국 런던에서 평택항 개발현황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평택항에 관심이 큰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해 항만 부두시설을...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이달 중 정기국회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항만인력공급체제가 개편된 항만은 부산항, 인천항, 평택항 등 3개 항만이다.
이들 항만의 항운노조원 총 3240명 중 2062명을 항만운송사업체의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나머지는 희망퇴직했다.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사진)이 12일 3시 한경대학교에서 ‘국내 항만물류 변화와 수도권 물류체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글로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물류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서 사장은 항만 중심으로의 물류거점 변화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현황에 대해...
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 풀(5인조, 개인, 챔피언십) 코스로 나눠 펼쳐졌으며 평택항 방조제, 항만도로, 평택호 예술관 등 내 고장의 숨겨진 명소를 두발로 뛰며 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 '액티언' 경품 추첨 행사와 함께 '체어맨 W', '렉스턴' 등을 전시하고 홍보 부스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음료 등을 제공했으며 사내...
경기도 평택항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가 열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CIQ(Customs·Immigration·Quarantine) 및 민관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항만 수출입 통관서비스의 품질향상 및 기관·업체별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개선...
이날 쌍용차 평택공장 인근 평택항 국제 자동차 부두에서 열린 수출선적 기념식에는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과 김규한 노조위원장을 비롯 관계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C 1호차의 첫 선적을 축하했다.
이날 선적된 코란도C는 450여 대 규모로 스페인의 타라고나(Tarragona)항과 벨기에의 앤트워프(Antwerp)항을 통해 스페인 등 서유럽 각국으로...
쌍용차는 첫 수출을 위해 지난 9월초부터 평택공장 북측 야적장에 있는 수출형 코란도C 400여 대를 약 일주일에 걸쳐 평택항으로 옮긴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수출물량은 밝혀진 것이 없다"고 전하고 "초기 수출은 극히 적은 양이지만 수출이 본격화되면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3일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하판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처리한 자동차 처리물량이 6만488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8%(3만3738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자동차의 처리량이 눈에 띈다. 8월 평택국제자동차부두(PIRT)에서 처리한 수입차 처리량은 9939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422%(8036대) 급증했다.
2008년 11월 PIRT의 11번...
경기평택항만공사는 9일 지난 8월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3만7252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같은달에 처리한 3만2065 TEU보다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처리한 컨테이너 품목별 화물수송을 살펴보면 전체 처리한 56만2146t 중 방직용 섬유 및 제품이 45만914t으로 가장 많이 처리됐으며 이어 동·식물 생산품 1만6470t, 비철금속 및...
평택항 선적 물량 역시 이번 주는 선적 대기 중이어서 수출에도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전자업체들 역시 현재까지 태풍 곤파스에 대한 피해가 없는 상황이다. 생산설비가 대부분 공장 안에 위치해 강풍에 대한 영향이 적고 상시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무역협회 이병무 화주사무국장은 “전용 CFS를 통해 중소 수출입화주들이 물류비 절감과 수출입물류체계 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부산신항 물류센터의 사업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인천항ㆍ평택항 등으로 중소기업 전용 CFS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전용 CFS는 무역협회 회원사면 누구나 이용할 수...
군은 함미가 놓인 바지선 거치대 보강작업을 위해 일단 수색작업을 중단하고 이날 오전 6시부터 재수색 작업을 한 뒤 함미를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로 이동시킬 계획이다.
함미를 실은 바지선이 이날 오전 중 출발할 경우 약 26시간 뒤인 17일 오전에 평택항에 입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군은 15일 오전 9시부터 백령도 해역에서 함미 인양작업을 시작한 뒤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