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률을 점검하고, 개ㆍ폐회식장 등 주요 대회시설 현장 방문에서 올림픽 개최가 1년 앞으로 다가왔으므로 차질 없는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을 면담하고 한전의 전력공급설비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ㆍ운영을 기원했다.
오일주 조직위원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강원도를 포함한 국내 문화예술계의 역량을 세계에 보여주고, 또한 해외의 수준 높은 작가 및 작품을 유치해 국내에 소개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미술전시회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와대가 2015년 6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조양호(68) 한진그룹 회장을 물러나게 하면서 사퇴 압력 논란이 일었던 사안이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7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 대통령이 전화로 "예산 절감을 위해서 누슬리라는 스위스 업체가 있으니 이 곳을 포함해 방안을 검토하라"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새로운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였습니다. ‘평창비엔날레 &강릉신날레 2017’을 통해 감동과 흥에 취하시길 바랍니다.”
오는 2월 3일부터 강릉에서 신바람나는 축제가 시작된다.
무대는 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일주)가 주최하는 ‘평창비엔날레...
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일주)가 지난 12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행사의 하나인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행사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월 3일~26일까지 24일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펼치는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의 포스터는 두 행사의 공통 주제인 ‘다섯 개의 달’을 모티브로 하여...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장애인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낮에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이 빈소를 다녀갔고 재계에서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조문했다.
조 회장 일가는 오후 2시 30분께 침통한 표정으로 입관식에 참여했다가 빈소로 돌아와 조문객을 맞았다.
오후 3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조문 행렬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서 사퇴한 배경과 관련해 “장관이 물러나라고 하니 순순히 물러난 것이냐”는 질의에 “그때는 임명권자의 뜻으로 생각하고 물러났다”고 사퇴 압력을 시인했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으로부터 최순실 씨 측근인 고영태 씨 친척에 대한 인사 청탁을 받은 부분도 인정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이미경 전...
조 회장은 또 “최순실 씨를 삼청동 이태리 식당에서 두번 만났다는 제보가 있다”는 정 의원 질의에 대해 “만난 적 없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 5월 김종덕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 사퇴 압박을 했고, 임명권자의 뜻이라고 생각해 순순히 물러났다”며 “당시 여러가지 업무에 지쳐있어 사의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1차 청문회에 참석해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사퇴 압력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5월 2일 김 전 장관으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 사퇴 압력을 받은 사실이...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를 위해 동계 올림픽경기장과 강릉 바우길, 평창·정선 산소길 연계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외국인 39만 명, 내국인 22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위원장은 재원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후원목표액 9400억 원을 초과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GS그룹은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지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택근 GS 사장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협약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편 지난 5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배경에도 김 전 차관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 전 차관이 시설 공사 입찰 과정에서 최 씨의 회사 더블루K 등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여했는데도 조 회장이 이에 따르지 않아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장시호 씨가 설립에 관여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문체부 예산 6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있다.
또 지난 5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배경에도 김 전 차관이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김 전 차관이 시설 공사 입찰 과정에서 최 씨의 회사 더블루K 등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여했는데도 불구하고...
앞서 조 회장은 14일 최 씨 측 압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서 물러났다는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조 회장은 최 씨 소유의 더블루K가 스위스 건설사 누슬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공사를 수주하려는 것을 거부하다가 조직위원장직에서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사퇴 압력을...
‘비서실세’ 최순실 씨 쪽의 압력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서 물러났다는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3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조 회장을 이날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조 회장은 최씨와 연관된 평창동계올림픽 이권사업을 거부해 올해 5월 조직위원장 자리에서...
아니라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이 있어 장관으로서 영이 서지 않기 때문에 사퇴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의 임명도 대구경북라인의 최경환 의원과 관련이 있는 등 임명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어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과정이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신뢰하기 어렵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조양호 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사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 씨 측이 스위스의 누슬리(Nussli)가 수주하라고 압력을 행사했고 조 회장은 ‘스위스의 단가가 너무 비싸다. 경비 절감을 위해 한국의 대림도 할 수 있다’고 고집을 부리고 말을 듣지 않았다”며 사퇴에 최순실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했다.
이에 황 총리는 “내가 알기로는 조양호...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제2영동고속도로(주)는 10일 오후 3시 경기도 양평군 단석리 양평휴게소(원주 방향)에서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식을 진행하고 11일 0시부터 개통된다. 개통식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최문순 강원지사,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전만경 원주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다.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자리를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그만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최근 조 회장을 만나 현 정권에 미운털이 박힌 것이냐 물었는데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며 “인천시장 재직 당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후원사인 대한항공과 교류가 많았는데 조 회장은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