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SK 잠수함 선발 투수 박종훈은 5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6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하고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첫 승이다.
SK 불펜진이 안정감을 찾은 것도 큰 수확이다. 특히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2.60으로 부진했던 서진용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2연승을 이어가던 키움은 이날...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1998년 박세리, 2013년 박인비에 이어 한국 선수 3번째로 이 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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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카라바오컵에서 맨유에 3-1 완승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특히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2019년을 '고진영의 해'로 만들었다.
한국 선수가 GWA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것은 1998년 박세리, 2013년 박인비에 이어 고진영이 세 번째다.
남자부에서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남자 시니어투어에서는 스콧 매캐런(미국)이...
그는 올해 정규리그 29경기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놀라운 점은 류현진 선수의 타격 실력이다. 아마 경기 중계를 본 팬들이라면 공감할 거로 생각한다. 51타수 8안타(0.157)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1홈런 3타점이 있다. 상대 투수와 평소 대결 과정을 보면서 눈에 띄는 점이 한 가지 있다. 변화구는 철저하게 끝까지 기다리고, 직구에만...
한편,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은 이번 대회에서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최종전을 마친 가운데 고진영은 상금과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고진영은 세계랭킹, 올해의 선수,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상금,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모두 휩쓸었다.
그레인키는 2009년 사이영상을 받은 투수로, 올해 정규시즌에서도 18승 5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삼진 2개를 기록했고, 탬파베이는 10-3으로 승리했다.
ALDS 1, 2차전에서 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던 탬파베이는 이날 승리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류현진(32·LA 다저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13승'과 '평균자책점 1점대 진입'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30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한다.
최근 선발 등판한 두 경기에서 연달아 패전의 멍에를 쓴 류현진은...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약 4억 원)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고진영은 대회가 치러진 사흘 내내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2015년 박인비(31)가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72홀 '노보기 우승'을 달성 한 후 4년만에 '노보기 우승' 기록을 세웠다.
시즌 상금(198만3822달러)도 1위에 올라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부문까지 다관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승부처는 14번 홀(파3) 승부였다. 김효주에 1타 차 뒤진 가운데 고진영의 티샷만 온그린에 성공했다. 김효주와 박성현(26)의 공은 그린 앞 벙커에 빠졌다. 박성현은 곧바로 홀컵을 노린 벙커샷을 쳤고 버디로 이어졌다.
선두를 달리던 김효주의 공...
류현진은 마이크 트라웃과 맞대결에서 7타수 무안타, 푸홀스에 9타수 1안타로 압도했다.
또한 류현진은 LA 에인절스전에서 무척 강했다.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개인 통산 3경기에 출전해 2승 평균자책점 0.83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이날 승리를 거두면 올 시즌 10승째와 MLB 개인 통산 50승째를 기록하게 된다. 한국인 투수로는 박찬호(124승), 김병현(54승)에...
류현진은 MLB 통산 홈에서 50경기에 등판해 20승 13패 평균자책점 2.82의 성적을 거뒀다. 반면 원정은 22승 16패 평균자책점 3.59로 홈보다 다소 부진했다.
MLB닷컴도 류현진의 이 같은 홈 성적에 기대를 내비쳤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밀워키를 상대로 탄탄한 복귀전을 치렀다. 류현진은 하루 추가 휴식을 취한 뒤 피츠버그전에 등판한다"며 "경기가...
국가대표를 거쳐 1997년 KLPGA투어에 데뷔한 강수연은 2001년 상금왕을 차지하고, 같은 해에 평균 타수 1위 3연패를 차지하는 등 KLPGA투어 최고 선수로 자리 잡았다.
아마추어 시절 1승을 포함해 8승을 올린 강수연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1승을 거뒀고,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도 3차례 우승했다.
이날 강수연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파퍼트를...
류현진은 애틀랜타와의 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2.95를 올린 바 있다.
류현진이 조심해야 할 타자로는 애틀랜타 핵심 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꼽힌다. 2013년 애틀랜타 주전 선수 중 유일하게 지금도 팀에 남아있는 프레디 프리먼은 좌타자지만 좌완 투수에 강하다.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0.625(8타수 5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한 프리먼은 류현진의 천적...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2.18에서 2.00까지 내려갔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안타 3개에 2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시즌 타율은 0.190에서 0.292(24타수 7안타)로 껑충 뛰었다.
다저스는 7회말에도 4점을 보태 최종 스코어 14대 0으로 대승을 거뒀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80(161타수 45안타)으로 올랐다.
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3-1로 승리했다.
특히 탬파베이 에이스 스넬은 7이닝 1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2.03으로 낮추면서 시즌 19승(5패)을 거뒀다. 현재 스넬은 유력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꼽힌다.
최지만은 경기 후 개인 기록보다는 스넬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27에서 2.38로 조금 올랐다.
류현진은 이날 공격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2타수 2안타를 친 류현진은 시즌 타율이 0.250(16타수 4안타)이 됐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갈비스를 3구 삼진으로 처리한 후 마이어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렌프로와 호스머를 삼진으로 막았다.
이후 2회에는 레예스에게 솔로포, 헤지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는 등...
△GREENS IN REGULATION(GIRㆍ그린적중률)=GIR은 그린에 기준 타수보다 2타 줄여 올리는 것으로 파3에서 1온, 파4에서 2온, 파5에서 3온. 대부분 18개홀에서 그린에 올린 것을 %로 나타냄.
△PUTTS PER GIR(홀당 평균 퍼트수)=레귤러 온(파4에서 2온)이 됐을 때 퍼트수.
우즈는 올 시즌 평균 타수 69.98타로 13위,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305.3야드를 날려 24위에 오르며 호시탐탐 우승을 노리고 있다.
PGA 투어 79승의 우즈는 이 대회 출전이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약 3주 만에 대회에 출전한 우즈는 2015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주 포트워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저스틴 로즈(영국), 지난해 이...
상금, 대상, 평균타수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시즌 첫 다승자 장하나(26ㆍ비씨카드)가 우승에 도전한다. 2013년 우승자인 장하나는 9번의 매치에서 7승을 챙겨 약 78%로 이번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인주연(21ㆍ동부건설)도 내친김에 2주 연속우승을 노린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