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에 대한 취향은 제각각이지만, 에라주리즈라면 전통과 역사만으로도 한 번쯤 마셔볼 만한 와인 브랜드라는 생각이 든다.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잘 알려진 '돈 막시미아노 2021 빈티지'는 현재 GS25 편의점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만큼 하늘 위에서 마시는 기분을 집에서도 손쉽게 느낄 수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사케 브랜드 ‘쿠’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와인 브랜드 음(mmm)!과 올해 위스키 브랜드 프레임(FRAME)에 이어 세 번째 주류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이다.
신제품 쿠는 CU를 한글 그대로 발음한 이름이며 일본어로 쿠(空/食う)는 ‘빌 공’자에 하늘을 의미함과 동시에 ‘먹다’라는 속뜻을 가지고 있다. 먹고...
편의점 4사 모두 오프라인 점포의 물품 재고 확인, 결제, 할인 혜택, 증정품 저장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주류 예약 서비스(와인25+, 씨유 바(CU BAR), 주류 스마트 오더 등)도 가능하다.
GS25의 와인25+는 와인, 위스키 등 총 5000여 종의 주류를 취급하고 있고, CU BAR는 컬리에서 주류를 구매한 뒤 CU 매장에서 받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제는 1+1, 2+1 등 증정품 보관...
이는 마트 앱의 MAU와는 91만 명, 편의점 앱과는 무려 186만 명 규모로 격차를 벌렸다.
우리동네GS 앱은 최근 3개월 연속 MAU 증가 추세를 보이며 오프라인 유통사 앱 중 1위를 지속 이어갔다. 앞서 3월 우리동네 GS MAU는 299만 명을 기록하며 오프라인 유통사 앱 1위를 탈환한데 이어 4월에는 302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 앱’ MAU의 주요...
GS25는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이 도시락, 삼각김밥 등 전통적인 차별화 상품의 영역을 넘어 용기면, 주류 등 타 상품 분류까지 차별화 상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득호 GS25 주류팀장은 “GS25가 다양한 차별화 주류 상품과 스마트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를 통해 대한민국 주류 지형도를 바꾸고...
마트와 편의점 매출이 둔화됐으며, 주력이던 중저가 와인 시장이 위축됐다고 한다.
나라셀라는 당분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경비 절감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와인 시장은 코로나19 기간 홈술 문화가 확산하면서 급성장했다. 와인 수입이 늘면서 종류가 다양해지고 가격도 저렴해지자 2030세대가 새로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천원 맥주로 편맥족(편의점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을 공략한다.
세븐일레븐은 연중 맥주 수요가 가장 크게 오르는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상품으로 천원 맥주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새로 선보이는 천원 맥주는 덴마크의 ‘프라가 프레시(PRAGA FRESH)’다. 프라가 프레시는 금빛 색깔과 거품, 적당한 탄산이 조화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샴페인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고, 편의점 등 와인 주력 채널에서 샴페인 카테고리를 강화한 게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폴 당장 또한 이런 국내 추세에 발맞춰 젊은층을 겨냥해 마케팅 활동을 할 계획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브랜드를 적극 소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트렌드를 고려해 제품 종류도 더욱...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2021년부터 도시락과 와인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를 시행했다. 지난해부터는 구독상품 운영 수를 2배 이상 늘렸고 최근엔 샴페인과 위스키, 아침밥 수요를 반영한 아침 식사 구독권까지 대폭 확대했다.
편의점 업체들이 이처럼 유료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충성고객 확보와 동시에 락인효과를 통해 매출을 늘리기...
미국, 유럽 등 1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과 와인샵은 물론 대중 음식점에 판매 중이다.
스페인어로 ‘악마의 와인창고’ (Devil’s Cellar)를 뜻하며 지하 저장고에서 와인이 도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립자인 ‘돈 멜쵸(Don Melchor)’경이 ‘와인저장고에 악마가 나타난다’는 소문을 퍼뜨린 게 이름의...
이마트24가 와인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즐길 수 있는 디너 패키지를 내놓는다.
이마트24는 14일 오후 1시까지 이마트24 모바일 앱 ‘예약픽업’ 페이지를 통해 와인 디너 패키지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호주산 와인인 ‘그랜트 버지 잉크 시리즈’ 5종과 함께 신사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캐비스트리에서 쓸 수 있는 8만 원 상당의...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이달 23일 출시한 국내 최초 ‘생레몬 하이볼’이 전체 상품 매출 순위(담배 제외) 2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생레몬 하이볼은 판매 시작 이후 3일 만에 전국 물류센터에 공급된 초도 물량 10만 캔이 전량 소진됐다. 긴급 추가 생산한 10만 캔 역시 단 하루 만에 발주 마감됐다.
지난 주말에는 수입맥주 1위인 일본 맥주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도 주류특화 점포, 신선강화 점포를 전국에 각각 7500여 개, 250여 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2년 문을 연 ‘GS25 전주본점’은 전체 면적의 3분의 1이 주류전용 공간으로 채운 특화 점포다. 주류전용 공간에서는 와인 600여 종과 위스키와 보드카 등 양주 300여 종, 전통주 수제맥주 100여 종 등 주류 1000여 종을 판매한다.
신선강화...
있어, 편의점 4사의 주류 경쟁력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사는 주류 관련 서비스도 강화해 충성 고객 확보에 애쓰고 있다. CU는 500여종의 와인과 위스키 등을 보유한 컬리와 손잡고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씨유 바(CU BAR)’를 시작했다. 컬리에서 주류를 구매한 뒤 고객이 지정한 CU 매장에서 3일 뒤 제품을 수령하는 스마트 오더...
이번 서비스 제휴로 컬리 앱 안에 있는 CU 바 픽업 메뉴에서 주류 상품과 픽업 점포를 선택해 결제하면 오프라인 편의점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구매 가능한 상품은 위스키, 와인, 맥주 등 300여 종이다. CU는 12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컬리를 활용, CU 바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CU는 이달 와인과 위스키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픽업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은 전국 CU 편의점 1만7000여 개다.
컬리에서 CU의 와인, 위스키, 맥주, 리큐르 등 300여 가지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취향에 맞는 주류를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 설명 페이지에 전문가의 테이스팅 노트를 담아 향, 맛, 목 넘김 등 다양한 풍미에 관한 내용도 소개된다. 페어링 음식도 함께 추천해 구매한 주류를 120%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서 모든 제품을 취급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 어떤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채워야 할지 살피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7일 오전 편의점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에서 만난 경영주 안병한(54) 씨는 “기존 제품부터 앞으로 나올 신제품까지 직접 보고 체험을 할 수 있어 향후 매장 경영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편의점 소량 신선식품 매출이 늘고 있다. 업계는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특성상 신선식품 매출이 계속 늘어날 것이란 기대다. 이를 위해 신선식품 품질 유지와 품목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1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과일, 채소, 계란, 축·수산식재료, 농산식재료 등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소량의 신선식품 매출...
CU, 2021년 이동식 주택 판매GS25·세븐일레븐, 고가 와인세트 팔아2023년 6000만 원대 외제 차 판매한 이마트24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은 유통업계의 최대 대목이다. 편의점도 예외는 아니다. 가성비 선물세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편의점 역시 이색적이고 비싼 명절 선물을 내놓고 있다. 올해에도 편의점업계는 수억 원에 달하는 위스키 등을...
이 협회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개인별 가처분소득(소비여력)이 줄고 수제맥주뿐 아니라 사실 와인이나 위스키업체 모두 속사정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편의점 시장에만 의존한 탓 커
이 협회장은 주류시장에서 유독 수제맥주가 지지부진한 것은 그동안 편의점 시장에 과도하게 의존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