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업계에서는 크림, 모찌 등 다양한 식재료를 더해 크리미한 식감을 강조한 베이커리로 디저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편의점 GS25의 ‘감동란 호빵’은 유명 상품인 ‘감동란’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빵 안에 커스터드 크림과 달걀 등이 함유돼 크리미한 맛을 살렸다. 오리온은 최근 ‘생크림파이’와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를 출시했다. 무화과의 톡톡...
이는 차별화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현하고 다양한 상품 라인을 확대, 운영하려면 백화점, 편의점 등 기존 유통채널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출발한 것이다.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을 서울 강남 신논현역 인근에 10월 3일 오픈했다. 매장 1층에서는 ‘릴’ 브랜드 제품을 직접...
일반적으로 숙성을 거친 식재료는 향이 풍부해지고 맛이 깊어진다. 이에 유통·식음료업계에서는 짧게는 15일에서 길게는 3년 이상 숙성을 통해 만족도를 높인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에서는 작년에 인기를 끈 숙성 소고기에 이어 올해 숙성 삼겹살까지 출시하며 ‘숙성육’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는...
김 MD는 “지인에게 근사한 요리를 선사하고 싶지만 멀리 있는 마트까지 가서 한 끼 분량의 식재료만 구매하기는 번거로운게 사실”이라면서 “가족이나 지인에게 대접하고 싶은 요리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준비할 수 있다면 1~2인 가구 고객들이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MD는 “지인을 초대해 대접하고 싶은 상품은 자신을 위해 소비하고 소소한...
△1인 가구가 즐겨 찾는 소비채널로서 기존 마트나 정육점에서 구매하던 정육을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쇼핑 편의가 높아졌고 △판매 채널 확대로 정육 소비를 촉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가를 도울 수 있으며 △점포 운영 면에서도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무엇보다 편의점...
편의점 등 본업에서 경영환경이 악화하자 성장 정체를 타개하려는 방편으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은 17일 ‘Meal Kit(간편요리세트)’ 배송 서비스 ‘Simply Cook’을 론칭하고 22일부터 온라인쇼핑몰 GS fresh와 종합푸드 플랫폼 스타트업 해먹남녀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내년 1월부터는 GS2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서도 판매할...
간편식이란 단순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를 가공 및 조리, 포장해 놓은 식품을 말한다.
전체 간편식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도시락 등 즉석섭취식품(58.7%)이며 레토르트 등 즉석조리식품(36.4%), 신선 편의식품(4.9%)이 뒤따랐다. 특히 국ㆍ탕ㆍ찌개류, 고기류 등 간편식 레토르트 제품 출시가 늘며 즉석조리식품의...
세척 소독된 채소 등 식재료는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조리할 때는 조리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계란이나 생닭을 만진 손으로 날로 먹는 채소 등을 만지면 식중독균이 묻을 수(교차오염) 있으므로 반드시 비누 등으로 손을 씻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위생장갑을 착용하며, 가열 조리할 때에는...
실제 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이 16일 오후부터 대형마트와 일부 편의점, 온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가 재개됐다.
하지만 이번 사태에 많은 허점을 노출한 정부 발표를 국민들이 온전히 믿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살충제 사용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심이 민간에서 일찌감치 제기됐음에도 정부는 소극적인 대응으로 문제를 키웠다. 더군다나 계란 살충제에 대한...
“비교적 싼 편인데다 다양한 반찬과 요리를 할 수 있는 계란은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입니다.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달걀부터 달걀이 들어간 과자, 제빵 제품까지 먹거리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를까 걱정됩니다.”
소비자들이 지난해 말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가격이 폭등한 달걀 값이 이번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또 한 번 인상될 것을...
대형마트 3사와 농협하나로마트, 슈퍼마켓, 편의점을 비롯해 쿠팡과 위메프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도 생란과 구운 계란, 과자류 등 계란 관련 제품 판매를 전격 중단했다.
유통업계는 작년 말 시작된 AI 여파로 계란 한 판 가격이 7000원대까지 치솟은 상황에서 이번 살충제 계란이 미칠 파문이 AI 때보다 더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추석 성수기를 한 달여 앞둔...
밥짓는 공간 외에도 토스트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샌드위치 전문점 ‘샌드위밋’도 입점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도시락은 값은 싸지만 영양가가 높지 않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건강까지 고려한 도시락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며 “편의점 성장 속도가 예전보다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잠재적인 소비층이 꾸준한 만큼 절대적인 매출액은 여전히 늘고...
피자·치킨·분식·제빵·커피 분야에 공급하는 식재료 등 필수물품과 관련해서는 공급 가격·로열티의 가맹금 조정이 가능한 계약 장치도 마련된다. 특히 법 집행력을 높이는 등 가맹본부 횡포에 대한 직권조사를 강화키로 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6대, 23개 세부과제로 8개가...
여기다 현지 시장에 대한 정보도 턱없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종교·기후·식재료 등 현지인의 취향을 만족시켜야 하는 중대 과제부터 해결해야 하는 등 갈 길이 멀다.
최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아세안의 식음료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는 214억 달러(약 24조 원)로, 2011년 이후 연평균 4.6% 성장했다. 2020년까지 연평균 8.6...
슈퍼마켓과 편의점 내에 꽃 판매코너를 지난해 173개소에서 올해 373개소로 확대한다.
또 가정과 사무실에서의 꽃 소비를 위해 ‘1 Table 1 Flower’ 캠페인 참여 기업을 기존 35개에서 80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드라마 간접광고(PPL) 등으로 일상에서의 꽃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원예치료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도입도 추진한다.
외식 업종은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기 위한...
선보이게 됐다“며 “높은 가성비에 다양한 요소의 프리미엄을 더해 편의점 간편식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해부터 CU(씨유)의 미반류 전 상품에 신동진미(米)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김밥, 주먹밥 상품에 완도 김을 적용하는 등 전국 유명 식재료 원산지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간편 식품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CU(씨유)가 전국 유명 식재료 원산지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편의점 간편식품의 품격을 높인다.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지난 11일 완도군,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완도군지회와 함께 ‘완도산 마른김 원재료 공급을 통한 상품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음 달부터 CU(씨유)에서 판매하는 모든 김밥...
한 번에 많은 식재료를 사서 저장하기보다 필요한 상품을 소량씩 구매하거나 편의점, 슈퍼마켓 등 근린형 매장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사고 있다. 유통·제조업계는 이러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자 소용량 제품과 가정간편식(HMR)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업계 도시락 시장 규모는 2014년 2000억 원에서 급성장해 올해 5000억 원으로 전망되고...
편의점 업계가 29일부터 5만원 미만의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청탁금지법) 이후 첫 명절인데다 장기 불황으로 지갑이 닫히면서 가격에 민감한 수요층 잡기에 나선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는 5만원 미만의 선물 비중을 늘렸다. 전체 설 선물세트 230여 개 중 비중이 71%에 달한다. 지난해 설(59%)이나 올해...
'혼자라서 어렵다'는 이제 옛말.혼자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나 홀로 소비'가 늘어나면서 과거 1인 가구 소형 아파트, 1인용 식재료에 그치던 비즈니스 추세가 '혼영(혼자 영화 보기)', '혼밥(혼자 밥 먹기)' 등 신조어와 함께 외식, 영화, 생활용품 등으로 크게 확대됐죠.
지난해 산업연구원은 1인 가구 소비지출 규모가 2010년 60조 원, 2020년 120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