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구매와 관련한 소비자의 결정이 주로 편의성, 접근성 관점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안전상비약 약국외 판매자 교육 및 상시점검과 같은 관리소홀을 막기 위한 체계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상비의약품의 연간 공급액은 2018년 기준 371억 8200만 원으로 2013년 대비 약 2....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부문에선 양호한 성과를 예상했다. 그는 “근거리 쇼핑 채널이라는 강점과 함께 마진율인 높은 비식품(마스크, 상비약) 부문 판매 동향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슈퍼마켓 역시 생필품 수요 급증으로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오히려 매출액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3월 편의점 매출액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여파로 병원 대신 편의점 상비약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안전 상비의약품 매출은 전년 설 연휴 이후 같은 기간(2019년 2월 7일∼16일)과 비교해 38.2%나 증가했다. 특히 감기약(40.4%)과 해열제(32.9%) 매출이...
편의점은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 트렌드 변화로 가공·즉석식품과 비상 상비약 등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4.1% 늘었으나 대형마트는 5.1%, 백화점 0.1%, SSM 1.5% 줄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감소의 원인은 온라인 매출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AI 활용 상품추천, 간편결제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한 쇼핑 편의성이 높아지고 배송경쟁력이 강화돼...
편의점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상품 매출이 전월 대비 △예약 도시락 583% △나들이용품 560% △완구류 428% △전통주 410% △안전상비약품 402% △반려동물용품 365% △용돈봉투 28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약 도시락은 GS25의 모바일 앱 나만의냉장고(이하 앱)를 통해 원하는 도시락을 사전에 주문해 원하는 날짜에 점포에서...
'편의점 상비약'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해열진통제 '타이레놀'로 나타났다. 전체 시장은 372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인 안전상비의약품 공급 금액은 지난해 371억8200만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은...
집회 이후 보건복지부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의 편의점 상비약 확대 논의는 진전이 없는 상태다.
약사업계는 이번 GS25의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 판매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편의점 업계의 영역 침범이 향후 상비약 확대 논쟁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우려해서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의료와 관련된 것들이 편의점 등을 통해 너무 쉽게 소비자들이...
18일 대한약사회 편의점판매약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편의점 등 837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원 방문을 통해 모니터링한 결과 86%(720개소)가 판매규정을 위반했다.
조사 결과 판매점 70.7%(592개소)는 1회 판매 수량을 약품별 1개의 포장단위로 제한하고 있는 약사법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업소에서 상비약 2개를 구매할 경우 계산대...
(2억1800만 원), '어린이타이레놀무색소현탁액'(3억9300만 원), '타이레놀정160밀리그람'(3억4300만 원)과 등이 많이 팔렸다. 이들 4개 품목 공급액은 133억8100만 원에 달해 전체 편의점 상비약 공급액의 약 39%를 차지했다.
이어 판콜에이내복액(71억8300만 원), 판피린티정(41억800만 원), 신신파스아렉스(27억5100만 원) 순으로 공급액이 많았다.
소비자들도 편의점의 약 품목 확대를 원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시민 17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의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답변이 86.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현행 수준 유지는 9.9%, 현행보다 축소는 1.7%로 나타났다. 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제도 필요성에 대해서는 97%가 공감한다고 답했다. 일부...
제산제로는 ‘겔포스’, 지사제로는 ‘스멕타’가 안전상비약 확대 품목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복지부는 이른 시일 내 7차 회의를 열고 제산제와 지사제의 안전상비약 지정 방안과 약사회가 제출한 타이레놀 제외, 편의점 판매시간 조정 대안 등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차기 회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 품목 확대를 논의한 회의가 또다시 결론 없이 끝났다.
보건복지부는 8일 서울 팰래스호텔에서 안전상비의약품(비상약) 품목 조정방안을 논의하는 ‘제6차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심의위원회’를 열었으나 의견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복지부는 그간 야간·휴일에 시급하게 사용할 필요성이 높은 일반의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성인용 감기약은 편의점에서 손쉽게 살 수 있지만, 어린이 감기약은 필요할 때 찾으면 없을 때가 있어 미리 가정 상비약으로 구매해 두는 게 상책이다.
동아제약이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챔프 노즈 시럽은 슈도에페드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한다.
챔프...
실제로 편의점에서는 생활잡화부터 상비약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지만 주요 매출은 식품으로 무게추가 기울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매출 변동의 이유로 생활잡화의 주 소비처가 H&B(헬스앤뷰티)전문점과 균일가 생활용품숍으로 바뀌었다는 점과 가정간편식 및 편의점 제품의 고품질화를 꼽는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생활잡화를 취급하는...
상품공급 페이백 제도는 매월 경영주들이 발주하는 일반 상품 금액(담배·서비스상품·소모품·안전상비약 등 제외)의 1%를 돌려주는 제도다. 전 점포를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10월 한 달 동안 페이백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약 3억 원(점포당 12만 원, 대상점포 2361점)이 경영주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5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연휴 기간 의약품이 필요할 때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일반상비약 13개 품목은 집 근처 24시간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다.
약국 이외에 편의점 등에서 판매 가능한 안전 상비의약품 품목이 현행 13종에서 관련 업계 등과 협의를 거쳐 확대된다. 이는 지난 2012년 일반의약품(OTC) 편의점 판매 실시 이후 3년 반 만에 개편하는 것이다.
정부는 5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OTC란 의약품의...
업계 관계자는 “일반약을 두고 약국과 편의점이 경쟁하는 모양새”라며 “편의점 취급품목이 상비약에 이어 건강기능식품이나 진단시약 등 약국 취급 품목과 유사한 종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시장은 최근 연 2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2012년 편의점의 의약품 판매 허가 이후 4년 만에 3배 가까운 성장을...
GS 편의점에 입점해 유통 채널을 확장, 여름철 에티켓 필수품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을 맞아 본격적인 여름 특수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며 “여름 특수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빨리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야외 활동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상비약을 비롯해 손발톱 무좀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