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커머스 등 온라인에서는 주류 판매가 불가능해 술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으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술을 활용한 소비자 공략이 활발해지면서 저렴한 와인 외에 특색 있는 맥주 등 신상품이 계속해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부터 12월까지 이마트24 매장에서 담배를 제외한 전상품을 이마트 e카드로 결제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이마트 e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1월 중 신세계포인트 2만점을 지급한다.
9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7일, 21일)에 수입맥주 8캔을 이마트e카드로 결제 시 5000원을 환급해주고, 9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14일...
일본 불매운동에 발맞춰 편의점 본사 차원에서 일본 맥주를 할인 행사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지만, 일부 편의점주들은 여전히 일본 맥주를 정가보다 싸게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 상승에 재고 비용 부담까지 겹친 일부 가맹점이 판매가를 낮춰 판매에 나서는 것. 편의점주들은 일본 맥주 반품을 본사가 받아줘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편의점 업체는...
편의점과 패션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애국심 마케팅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카스 태극기 이색 패키지’를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국산 맥주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오비맥주와 협업으로 선보이는 홈플러스의 이번 행사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70여 가지의 상품에 대해 50% 할인 행사를 펼친 이후...
삼성카드가 1일 요일별 지정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면 5000원을 되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로 △월요일 세븐일레븐 △수요일 이마트 24 △금요일 GS25에서 각각 행사대상 맥주를 8캔 이상 구매하면 캐시백이 제공된다. 토요일은 CU와 GS25에서 행사대상 맥주 10캔 이상 구매 시 캐시백이 제공된다. 캐시백은 편의점별 월 3회 제공되며...
뿐만 아니라 편의점들은 내달 1일부터 이사히와 기린, 삿뽀로 등 일본 맥주를 '4캔에 1만 원' 행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특히, CU는 에비스 등 5개 일본 제품에 대해서는 발주 자체를 중단하기로 했고, GS25는 일본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코젤과 필스너우르켈과 미니 사케 등에 대한 판촉 행사도 중단한다.
편의점들이 애국 마케팅에 공들이는 이유는 최근 일본...
이미 이달 들어 일본 맥주 매출이 30∼40%가량 급감한 주요 편의점에서도 다음달부터는 ‘4캔에 1만원’ 할인 행사에서 일본 맥주를 제외하거나 신규 발주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일본 맥주 매출은 한층 더 줄어들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일본 맥주 대신 하이네켄, 크로넨버그 1664 블랑 등 유럽 맥주가 두자릿수 급성장하면서 아사히의 2위 자리까지 위태로울 수...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불매 운동이 점차 거세지는 가운데 편의점들이 수입 맥주 할인 행사에서 일본 맥주를 빼기로 했다.
25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8월부터 진행하는 '수입 맥주 4캔에 1만원' 행사에서 일본 맥주를 제외한다고 밝혔다. 대상 폼목은 아사히와 기린이치방, 삿포로, 산토리 등 일본 맥주 10종과 호로요이 4종이다.
대신 CU는...
특히 불매운동 기간 일본 아사히 맥주를 묶음으로 할인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의 중심에 선 이마트 측 노동자는 “기업윤리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을 보여준 행위”라며 이마트를 비판했다. 이마트 경기본부장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일본산 제품 판매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마트에서도 그런 멋진 발표가 있지 않을까 내심 기다렸다“면서 ”기대와 달리...
혼술, 홈술 문화 확대 등의 사회적 변화로 편의점에서 주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련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6월부터 수입맥주 행사 상품을 종전보다 약 20% 더 늘려 70여 종을 대상으로 4캔 1만 원, 6캔 9900원 할인 행사를 하고 있으며 수제 캔맥주 및 프리미엄 수입맥주 3캔 9900원 행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
결승전 당일 먹거리를 준비하고 응원에 나서는 소비자들로 인해 편의점에서는 경기 당일 맥주와 치킨, 안주류 등의 매출이 최대 3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U-20 월드컵 결승전 단체 응원전이 열렸던 상암월드컵경기장 내 GS25 매장 3곳의 22~24시 매출이 평균 대비 16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역 광장, 청량리역 광장 등 주요 길거리...
특히,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8캔에 1만5000원의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 수입맥주의 경우, 221.8%나 매출이 치솟았다.
안주류에서는 마른안주류 142.6%, 육가공류 161.9%, 냉장안주 115.0%로 모두 2배 이상 증가했고 먹을거리에서는 냉장즉석식(떡볶이 등) 105.3%, 냉동즉석식(냉동만두 등) 98.0%, 라면 57.5%로 매출이 크게 올랐다.
전국 각지에서 열정적인 길거리...
그러나 U20 월드컵에서 축구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자 편의점 업계가 대대적인 맥주 할인 경쟁을 펼치면서 국산맥주도 단 하루긴 하지만 4캔에 1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편의점 CU는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며 새벽 응원에 나서는 이들을 위해 ‘CU 안주의 힘’ 이벤트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CU는 국산 대표 맥주인...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오른 축구 대표팀이 16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다투는 가운데 편의점 CU는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염원하며, 새벽 응원에 나서는 이들을 위해 ‘CU 안주의 힘’ 이벤트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응원의 힘은 푸짐한 야식에서 나온다’는 컨셉으로 인기 안주와 맥주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손흥민이 편의점 새벽 매출을 끌어올렸다.
3일 CU에 따르면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하 챔스 결승)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가 열린 지난 2일 새벽 시간대의 매출이 전주 대비 33%나 뛰었다.
편의점의 24시간 중 가장 객수가 적은 새벽 시간에 이례적으로 매출이 급증한 것은 박지성 이후 8년 만에 한국 선수인...
아울러 크로넨버그1644 등 일부 맥주는 6캔에 9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연다.
한편 편의점들이 6월 들어 맥주 할인 이벤트 확대에 나선 이유는 맥주 매출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주류 카테고리 매출 분석을 한 결과, 6월 맥주 매출은 평월 대비 20% 높게 나타났다.
편의점에서 수입맥주 8캔을 구매하는 가격 대비 25% 저렴하다.
이마트24가 비어 페스티벌을 여는 이유는 6월부터 맥주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마트24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류 카테고리 매출 분석을 한 결과, 6월 맥주 매출이 평월 대비 20% 높게 나타났다. 일주일 중 맥주를 구매하는 고객이 가장 많은 날은 토요일로, 맥주 매출의 18.4%를...
1∼2인 가구 증가로 가까운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품질 좋은 와인을 판매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우선 업계 최대 규모의 주류 전문 코너를 운영하는 매장을 500개까지 늘렸다. 주류전문코너가 도입된 매장에서는 80여개 와인과 10여개 크래프트 맥주, 20여개 위스키 등 120여개 주류를 구매할 수 있다....
그동안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국산 캔맥주 상품들은 주로 6개씩 묶여서 판매되는 6입팩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들어 편의점이나 슈퍼 등 보다 접근성이 좋은 소매점에서도 손쉽게 6입팩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오직 대형마트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규격의 묶음팩 개발이 필요성을 느끼고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롯데주류 등...
기린맥주가 “먹어서 응원하자(食べて応援しよう)” 한다지만 설마 후쿠시마 농산물을 쓰기야 했겠어?
찌라시(ちらし)에 ‘먹어서 응원하자 참여 기업 리스트’가 돌던데, 그거 나만 불편해?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같은 편의점 도시락과 주먹밥에다 KFC, 맥도날드, 서브웨이 같은 패스트푸드점은 말할 것도 없고 스키야(すき家), 모스버거(モスバーガー), 요시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