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프레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1%포인트 점유율이 늘며 편의점, 할인점, 대형마트, 개인슈퍼 등지에서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닐슨코리아 자료는 ‘반쪽짜리’ 통계라는 지적이 상당하다. 가정용 못지않게 큰 시장인 유흥용 시장 통계를 종합해 1위를 산출해야 하는데 정작 유흥 소비를 잡아내지 못한 탓이다....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인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41.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3.1% 포인트 성장한 실적이다. 카스는 편의점, 할인점, 대형마트, 개인슈퍼 등 가정시장의 전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카스 프레시와 더불어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오비맥주의 4개의 브랜드가 맥주...
편의점 GS25는 ‘열정 HIGH’라는 테마로 1500여 상품을 선정해 8월 한 달간 역대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베이프맥주 4캔 5000원, 수제맥주 6종 6캔 9900원, 맥싸캔 500㎖*6입 8000원, 노티드위트에일 6입 1만2000원 및 주말 금,토,일에 르디스크,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등 인기 맥주 10종 4캔(번들) 8000원, 갓생맥주 6캔(번들) 1만2000원 등의...
2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할인행사 덕에 수입맥주 1세대인 버드와이저가 10여 년 만에 편의점 맥주 매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7월 한 달간 매주 금, 토, 일요일에만 '5캔 1만 원' 할인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이 행사에 포함된 버드와이저(740ml)가 최근 카스(500ml) 판매량 넘어서며 국산과 수입 맥주를 통틀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CU에서만 버드와이저...
수입맥주 1세대인 버드와이저가 10여 년 만에 편의점 맥주 매출 1위에 올랐다.
CU는 7월 한 달간 매주 금, 토, 일요일에만 5캔 1만 원 할인 판매를 하고 있는 비어데이 행사에 포함된 버드와이저(740ml)가 지난주 카스(500ml)의 판매량 넘어서며 국산, 수입 맥주를 통틀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20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2010년대 초반 4캔 1만 원 행사가 도입되기 전까지...
최근 치솟는 배달비 인상에 놀란 소비자들이 편의점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배달비 부담이 커지면서 집 앞 편의점에서 간단한 안주와 주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18일 CU에 따르면 이달 냉장안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대야 현상이 있었던 지난 주말(7월 8~10일) 심야시간(20시~24시)에는 무려 77.9%나...
아시아나항공이 출시하는 수제 맥주는 편의점이라는 일상 속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린 제품으로, 호피 라거는 95%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모두 살려 무더운 여름에 제격이라는 평을 받는 맥주다.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연도인 1988년부터 약 19년간 사용한 구 ‘색동저고리’ 이미지를 신제품에 적용해...
콜라보 수제맥주 역시 출시 3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하며 매월 인기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정훈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장은 “고객이 점포에 방문했을 때 밝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위글위글과 손잡고 재미있는 편의점이라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고객의...
김 연구원은 “소주는 여전히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부 도매장과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업체가 자체 차량을 통해 물량을 가져가면서 공백이 일부 보완됐다”며 “파업 철회에 따라 출하 정상화가 예상돼 그간 재고가 부족했던 발주처 주문량이 단기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트진로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0...
최근에는 편의점 이마트24와 손잡고 서울 삼청동 팝업스토어 '24BLACK'에 들어섰다.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매장으로 외관은 블랙 콘셉트의 프리미엄으로 꾸몄고, 내부는 펄어비스 블랙사막과 연계한 이마트24의 굿즈, 먹거리 상품과 함께 머스트잇의 명품 라인업인 샤넬, 구찌, 보테가 베네타, 오프화이트, 발렌시아가 등 8종의 의류, 가방, 슈즈, 액세서리를 비치했다....
오비맥주와 카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홈술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한 편의점, 개인슈퍼, 할인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등 모든 가정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마케팅이 뒷받침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의 분석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해 디자인부터 맛까지 한층...
편의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일본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지만, 노재팬 기간 동안 유럽과 국내 수제맥주가 인기를 얻으면서 불매운동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은 아니다”라며 “일본 맥주를 행사에 포함시키는 건 구색 맞추기 정도”라고 말했다. 또 다른 편의점 관계자는 “이달부터 점주가 원하면 (할인행사에) 포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CU가 수제맥주 할인 행사가 인기를 끌면서 4월에도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BGF리테일은 이달(3월 1~25일) 맥주 할인 행사 상품의 매출이 전월대비 33.6%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수입맥주를 필두로 일제히 가격이 오르며 편의점에서 수년간 유지됐던 4캔 1만 원 공식이 깨지자 CU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제맥주 6캔 9900원 등의 대대적인...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테라'는 지난 3일 테라 캔맥주 할인 정책이 종료되면서 4일부터 기존 가격으로 돌아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7월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로 테라 캔맥주 500㎖ 출고가를 기존 가격 대비 약 16% 인하하는 정책을 한시적으로 운영했다.
하이트 진로 측은 테라 가격 인하...
최근 가격이 인상된 스텔라, 호가든, 구스아일랜드IPA, 버드와이져, 벡스 등 12종의 수입·수제맥주는 BC카드로 4캔 이상을 결제하면 1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응원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치킨과 햄버거도 할인 대열에 동참한다. 맘스터치는 13일까지 맘스터치 인기 메뉴를 최대 20% 할인하는 ‘대한민국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금빛 버거세트’ 및...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무알콜 맥주 할인 행사를 한층 강화하고 상품 구색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2012년 13억 원에 불과하던 무알콜 맥주 시장은 올해 2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편의점 업계는 무알콜 맥주 시장이 향후 3~4년 안에 2000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책임은 “아직까지...
편의점 업계도 금융업계와 손잡고 컬래버 상품을 낸 바 있다. GS리테일의 GS25는 한화생명과 협업해 올 여름 MZ 공략을 위한 맥주 구독 멤버십 보험을 출시했다. 맥주 20여 종을 월 1회 4캔 무료로 얻을 수 있고 1년 보험 만기가 차면 현금과 이자를 합산해 만기보험금이 지급된다. 이마트24 역시 하나금융투자와 손잡고 '주식 도시락'을 내놓았다. 편의점 도시락을 사면...
CU는 해표 상품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NH농협카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BGF리테일 김정훈 상품개발팀장은 “CU의 이색 콜라보 상품들이 공전의 히트를 치며 다양한 브랜드들로부터 협업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들의 즐거운 편의점 쇼핑을 돕기 위해 기존의 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