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레코드가 64타밖에 안되는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PGA내셔널챔피언십 코스에서 양용은 4일간 드라이버 평균 거리 282.1야드(공동 39위), 페어웨이 안착률 67.9(공동17위), 그린적중률 66.7%(공동 10위), 라운드당 평균 퍼팅수 27.3개(공동 5위), 샌드세이브 57.1%.(공동 32위)로 고른 삿 감각을 보였다.
특히 내노라하는 남아공의 황태자 어니 엘스...
간간히 비를 뿌린 코스에서 이날 양용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87.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1%, 퍼팅수 28개, 레귤러온(파온)을 시키는 그린적중률에서 78%로 안정된 경기 감각을 보였다.
2009년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PGA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아직 우승이 없는 양용은은 막판 선전을 기대하지만 코스특성상 역전하기가 만만치가...
신지애는 자신의 스윙에 맞게 제작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클럽, 아이언, 웨지를 들고 4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한국인삼공사, 골프단 창단
한국인삼공사가 3일 정관장 골프단을 창단했다.
감독은 2003년부터 골프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프로골퍼 한연희(51)가 맡았다....
강성훈은 이날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를 306.5야드까지 날리고도 페어웨이 안착률을 71%까지 늘렸고 퍼팅수는 30개에 그쳤지만 그린적중률을 무려 83%까지 끌어 올리며 안정된 아이언 샷을 구사하며 견고한 플레이를 펼쳤다.
합계 11언더파 13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크리스 스트라우드(미국)는 이날 9번홀부터 16번홀까지 8연속 버디의 골라내는...
청야니가 롱아이언으로 볼을 그린에 올릴 때 신지애는 페어웨이 우드를 잡아 정확도가 떨어졌다.
이날 9번홀까지 지루한 파행진을 벌인 신지애는 10번홀에서 1m이내의 파퍼팅이 홀을 외면해 첫 보기를 범했다. 13번홀(파5)에서 어프로치를 핀에 붙여 첫 버디를 잡아내며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러나 신지애는 14번홀에서 3퍼팅으로 보기를 범한데...
레가시 드라이버 및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 중 레가시 하이브리드 또는 페어웨이우드, 캐디백 중 하나 이상을 소유한 고객이면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선착순 500명. 프리미엄 멤버십 네임텍 제공, 무료 이니셜 서비스, 각종 프로모션 우선권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www.callawaygolfkorea.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베가스의 티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는 것을 보고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우드랜드는 페어웨이에서 친 두번째 샷이 그린 못 미쳐 벙커행. 그린 가장자리에서 퍼터로 굴린 네번째 샷마저 홀을 훌쩍 지나쳐 버렸다.
베가스는 1벌타를 받고 친 세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렸다. 핀까지 4m 남은 거리를 절묘하게 홀로 집어 너흐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8%에 이르고 그린적중률은 79.2%,vjxldtn 27.2개를 기록했다. 베가스는 2008년에 프로에 데뷔, 지난해 1승을 올렸다.
우승이 없는 우드랜드는 평균 315.1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이 61.8%, 그린적중률은 86.1%, 퍼팅수 28.7개를 기록했다. 칸사스대학 출신의 우드랜드는 2007년 프로에 데뷔해 지난해 8개 대회에 출전, 3회만 본선에 진출했다.
페어웨이 우드를 예를 들면 대략 4.5m정도 옆으로 날라간다. 아이언은 그 폭이 더 크다. 150m 남았을 때 7번 아이언의 경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람이 분다고 가정하면 초속 5m일 때 오른쪽으로 8m가 꺾인다.
‘초속 3m당 방향키 한 번’이라는 공식을 기억해두면 편리하다. 수치를 모두 기억하기가 어려우므로 자신의 경험치를 갖고 플레이를 하는 것도 요령이다....
이번에 선보인 ‘BT-7’ 남성클럽은 드라이버, 3,5번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우드, 5~9번 아이언, 피칭과 샌드웨지, 퍼터 등 12개로 구성돼 있다. 여성클럽은 유틸리티 대신에 7번 우드로 구성돼 있다.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단, 피칭과 샌드웨지는 스틸샤프트이다. 초.중급자가 롱 아이언을 잘 쓰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4번 아이언 대용의 유리틸리와 7번 우드로...
하지만 강 대표는 비-렉스 시리즈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였고 페어웨이 우드는 공전의 히트작이 됐다. 미국까지 수출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뿐. 가격과 물량공세에 밀리면서 국산 클럽메이커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도골프도 마찬가지였다. 이후 내리막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체이서 맥스와 테크만 등 클럽으로 2003년까지 유지했던 매출액이 하락세를...
페어웨이에서는 우드나 아이언을 절대로 찍어 치지 않는다. 부상위험도 있고 살살 걷어치거나 빗자루 쓸듯이 샷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린 주변의 벙커가 얼어있거나 턱이 없을 때는 퍼터를 사용한다. 스코어 카드에 적히는 숫자를 보고 실실거리고 웃을 수 있다.
안성찬 기자 golfahn@
앞에는 아름드리 나무, 볼은 깊은 러프에 떨어져 있는데 뽑아드는 것은 우드. 99.9% 미스 샷을 낸다. 탈출이 우선이다. 페어웨이에 레이업만 잘 해도 1타는 세이브 된다.
③볼이 깨지듯 파워 스윙에만 신경 쓴다. 강하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힘이 들어가면 스윙에 문제가 생겨 뒤땅이나 토핑이 난다. 땅볼로 굴러가는 ‘뱀 샷’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거리는...
페어웨이 안착률이 높다. 치기 좋은 장소에 낙하시킨다.
아마추어 골퍼의 벙커샷은 믿을만하지 못하다. 핀에 붙이는 샷이 나오는 것은 우연이다. 스코어를 망치는 곳이 바로 벙커. 여러 번 모래밭에서 푸닥거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토핑으로 그린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
워터해저드도 마찬가지다. 물에 빠지면 비록 벌타는 1타지만 이를 회복하기위해...
◆ 페어웨이 우드=그린을 직접 공략하는 클럽이 아니다. 파4홀에서는 어프로치를 잘 할 수 있는 위치를 골라내 그곳으로 보내는 무기다. 운이 따르면 그린에 올라간다.
세컨드 샷에서 OB가 나거나, 해저드 혹은 벙커에 빠지면 죽음이다. 특히 90타 이상을 치는 골퍼는 스코어 회복이 잘 안 된다. 볼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는 이유는 역시 거리욕심 탓. 그냥 편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