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코리아가 3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페이스북 커뮤니티 커넥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오큘러스의 기능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다.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 플랫폼은 모두가 안전하고 재미있는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는...
페이스북이 중국 정부의 접속 차단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광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중국 기업들 덕분에 올해 페이스북 글로벌 광고 매출의 약 10%가 중국에서 창출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이 중국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미 핵심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에 따르면 피보털리서치는 최근...
접속경로를 임의로 변경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준 페이스북이 4억 원도 안되는 과징금을 못내겠다며 우리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페이스북은 본사 부사장을 한국에 급파, 국내 규제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면서 협조를 약속하는 듯했지만 결국 소송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냈다. 추후 국내 통신사들과 있을 망 이용대가 협상에 유리한 고지를 취하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이틀간 열린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어려운 질문들을 매끄럽게 잘 넘기면서 난관을 극복했다. 이에 페이스북 주가가 올라 시가총액을 170억 달러(약 18조 원) 이상 회복했다고 1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전날 상원 상무위원회와 법사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청문회에 이어 이날 하원 에너지상무위원회...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처음으로 미국 의회청문회에 출석해 개인정보 유출과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문제에 대해 증언했다. 미 상원의원들은 새로운 IT 규제책을 언급하며 페이스북을 향해 경고했다고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미 상원 법사위원회와 상무위원회의 합동 청문회에 출석해 영국 정보 분석...
LG유플러스의 접속경로를 임의로 변경해 이들 기업의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하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피해를 준 사실이 드러나 방통위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3억 96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받았다. 당시 페북 매출 대비 과징금 규모가 적어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번 개인 데이터 유출 건을 불법행위로 간주할 경우 가중 처벌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실리콘밸리 대기업들이 잇따라 혼란에 빠지면서 기술주가 글로벌 증시의 새로운 불안요소로 떠올랐다.
최근 페이스북은 2016년 대선 당시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의혹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놓였다. 이런 가운데 아마존, 테슬라 등 다른 실리콘밸리 대표 기업들도 악재에 직면했다. 28일(현지시간) 아마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업체를 대상으로 ‘갑질’ 논란을 일으킨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업체 페이스북(페북)에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징금 제재를 내리면서 글로벌 인터넷 공룡들이 공짜로 인터넷망을 사용해오던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페북 이외에 구글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최근 트래픽 급증으로 통신사들에 부담을 안겨주는 사업자에 대한 일종의...
SK텔레콤의 첫 번째 온라인 채용 설명회에 1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렸다.
SK텔레콤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된 온라인 채용 설명회 '티 커리어 라이브' 시청자가 1만4939명에 달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부(오후 2∼4시)는 8238명, 2부(오후 5∼6시30분)는 약 6701명이 시청했다. 이는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주택난이 심각하다. ‘미친 집값’ 탓에 고액 연봉을 받는 대형 IT 기업 엔지니어들조차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26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집값이 지나치게 비싸 고연봉으로 소문난 애플과 페이스북, 구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회사 근처에 사는 것을 포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주택매입...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13일 6월 효력이 없어지는 유료방송 합산규제에 대해 "지금보다 기업 규모를 키워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합산규제 일몰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차담회를 통해 "합산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국제경쟁력을 갖추려면 인수합병(M&A)을 활용해야 한다는...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신년사에서 밝힌 2018년 경영전략은 ‘디지털’을 통한 차별화한 ‘금융 플랫폼’ 구축이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로의 패러다임 전환 등 금융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맞서 기존의 전통적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특히 금융산업과 타 업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금융회사도...
지난 10월30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는 "구글과 페이스북(페북)이 국내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세금도 안 내고 트래픽 비용도 안 낸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아일랜드 정부의 세금납부 요구에 1년 이상 침묵을 유지하던 애플이 유럽연합 EU의 압박에 굴복해 우리 돈 17조 원 정도의 세금을 내기로 했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사칭한 '비트코인 사기'가 우려된다.
5일 페이스북에는 우병우 전 수석의 계정으로 비트코인을 통해 후원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계정의 글쓴이는 "제 재산 대부분은 나라 녹봉을 통해 축적한 것으로 일반 중산층 정도의 수준에 불과하다"며 "현재 몸담을 곳이 없는 상황이라 수입이 전무한 상태고 저축해 둔...
홍윤화는 "제가 휴대전화를 바꿔서 이것저것 누르면서 다운로드하는 바람에 페북도, 인스타그램도 그렇고, 모르는 분들 것 뭐가 많이 눌러진 듯하다. 여기저기서 연락이 많이 왔다"고 게시했다.
그러면서 "진짜다. 잘못 누른 게 한두개가 아니"라며 '핸드폰 삼일 전 바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앞서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설전을 벌인...
논란이 확산하자 방위사업청 SNS 담당자는 17일 SNS에 "안녕하세요 방위사업청 페북지기입니다. 11월 16일 진행됐던 무기체계 맞추기 가로세로 퀴즈는 어떠한 의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혹시라도 불편함을 드렸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제작 과정에 있어서 더욱 신중하겠습니다"라고 사과문을 남겼다.
그러나 몇 분 뒤 해당 사과문도...
“구글과 페이스북(페북)이 국내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세금도 안 내고 트래픽 비용도 안 낸다.”
‘은둔의 경영자’로 잘 알려진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최근 국정감사 현장에서 국회의원들을 향해 작심한 듯 발언한 내용이다. 2시간의 증인 질의 시간이 끝나고 나서 이 창업자가 직접 발언 기회를 요청해 “유럽과 중국은 미국 기업에 대항해...
IT업계에서는 “구글이나 페북 같은 글로벌 기업 대비 역차별받고 있다”면서도 “그냥 우린 차별이냐 역차별이냐의 문제보다 오히려 형평성이라는 잣대를 적용받고 싶다”고 말한다.
국내 IT기업들이 최근 들어 글로벌 기업과의 역차별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잇달아 표출하고 있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 임지훈 카카오 대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권이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 옹호글에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헌재의 수장으로서 존중해야 마땅하다"면서 "법으로 선출된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두고 위헌이니 위법이니 하며 부정하고...
최준희 양은 최근 페북 인사말에 "페북 안 해요. 안 해. 때려치워"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최준희 양이 가수 박모씨의 딸 외모를 비하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비슷한 인물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최준희 양은 최근 불거진 외할머니와의 학대 논란이 '무혐의'로 끝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