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세계 남자 테니스 랭킹 1위인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혀왔다. 지난해 우승자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황제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가 각각 코로나19 우려와 무릎 수술 뒤 재활로 불참한 가운데, 조코비치까지 탈락하게 되면서 누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니시코리는 “21일 플로리다주에서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US오픈 참가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남겼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올해 많은 테니스 선수가 US오픈 참가를 포기했다. 여기에는 지난해 챔피언인 라파엘 나달과 로저 페더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함됐다. 여자 테니스 선수 중에도 세계 1위 애슐리 바티 등 많은 선수가 불참한다.
14일에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방방콘 The Live'(더 라이브)를 개최한다.
한편, 포브스가 발표한 '2020년 전 세계에서 수입이 가장 많은 유명인' 1위는 카일리 제너(5억 9000만 달러)가 차지했다. 2위는 카니예 웨스트(1억7000만 달러), 3위는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 4위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5위는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 축구황제 펠레가 대표적이다. 한국에는 e스포츠의 대표 게임이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테란의 황제 임요환이 있다.
농구의 황제는 단연 마이클 조던이다. 넷플릭스가 방영하기 시작한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는 그의 활약과 뒷얘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미니시리즈다. 마이클...
남자 테니스 레전드로 꼽히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가 하위 랭커들을 도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중단되면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조코비치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며칠 전 페더러, 나달과...
윔블던 대회에서 20차례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거머쥔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는 "엄청나게 충격을 받았다"(devastated)고 말했다.
윔블던 우승자였던 아멜리 모레스모도 "2020년 테니스 시즌은 더는 열리지 못할 것 같다"고 슬퍼했다. 이어 "백신 없이는 테니스도 없다"(No vaccine = no tennis)라고 말하면서 주최 측의 결정을...
노박 조코비치는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팀 도미니크는 호주 오픈이 첫 결승 경기다. 그에 반해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에 일곱 차례 결승에 올라 모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팀 도미니크를 꺾을 경우 여덟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되는 것.
이번 우승 상금은 412만호주달러로 한화로 약 33억원이다. 노박 조코비치의 누적 상금은...
노박 조코비치가 로저 페더러와 호주 오픈 결승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노박 조코비치와 로저 페더러는 30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오픈 준결승전의 경쟁자로 만나 쉽지 않은 경기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박 조코비치와 로저 페더러는 프로스포츠에서 누적 상금 1위와 2위를 나란히 기록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노박...
14일(현지시간) 런던 교외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선수권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인 1번 시드의 조코비치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를 물리치고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2번 시드 페더러를 7-6, 1-6, 7-6, 4-6, 13-12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4시간 57분 간 진행, 선수나 관객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133년...
이번 시즌은 조코비치와 나달, 페더러가 나란히 '톱3'을 형성한 해였다. 이 세 명이 1위부터 3위까지 자리를 나눠 가지면서 시즌을 마무리한 것은 올해가 통산 7번째다. 올해 시즌은 조코비치와 나달, 페더러가 모두 세계 1위에 올랐던 첫 시즌이기도 하다.
올해 4대 메이저 경기 중 호주오픈에서는 페더러가 우승했고, 프랑스오픈에서는 나달이 우승을...
1위는 로저 페더러가 보유한 메이저대회 20승, 2위는 라파엘 나달의 17승이다.
조코비치는 이날 1세트에서 게임스코어 4-3으로 앞선 가운데 델 포트로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지키며 1세트를 6-3으로 따낸 조코비치는 2세트에서도 7-6 타이브레이크 승부 끝에 간신히 세트를 따냈다.
조코비치는 3세트에서도...
올 초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준결승에 오른 정현은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맞붙어 전세계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페더러와의 경기 도중 발바닥 물집이 터져 기권하면서 패했다. 이후 정현은 발목, 등 부상으로 프랑스오픈, 윔블던 등은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정현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지 관심이...
당시 정현은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4강전에서 맞붙어 세간의 관심을 받았으나 발바닥 물집으로 기권패했다.
정현이 쿠쿠슈킨을 제압한 후 3회전에서도 파비오 포그니니(14위·이탈리아)-존 밀먼(55위·호주)전 승자를 이길 경우 페더러와 16강에서 리턴매치를 펼칠 수 있다.
정현과 쿠쿠슈킨의 경기 생중계는 JTBC, JTBC FOX 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델 포트로는 20대 초반이던 2009년 US오픈 당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제압해 주목받았다. 이후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 노박 조코비치(10위·세르비아) 등을 위협하며 새로운 세계적인 톱 랭커로 기대를 모았으나 고질적인 손목 부상 등을 이유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놓쳤다.
델 포트로는 2016년 아르헨티나의 데이비스컵 우승, 2012년 런던올림픽 단식...
조코비치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 앤디 머리(375위·영국)와 함께 최근 10여 년간 세계 남자 테니스 '빅4'를 형성하고 있다. 1월 호주오픈 당시 정현에게 패한 후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는 등 부상 악재를 만났으나 7월 윔블던을 제패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정현 역시 5월 초부터 발목 부상으로 2개월가량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는 245.5점으로 5위,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은 238.7점으로 7위였다.
정현은 "위기 상황에서 호흡을 가다듬고 평정을 유지하며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한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경기에 대해서는 "두 달 정도 부상 기간이 있었는데 승리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나달, 페더러 등 유명 테니스 선수들 특유의 탑스핀과 파워를 반영한 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능을 더해 테니스 실력자들과의 한 판 승부도 가능하다.
조규하 뉴딘콘텐츠 개발본부장은 “평소 테니스 중상급자들이 초보자에 맞춰진 테니스팟의 시스템 때문에 아쉬움을 토로하던 것에서 착안해 이번 시스템 업데이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오랜 기간 스폰서 관계를 이어온 나이키 대신 유니클로를 택했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를 비롯한 외신은 페더러가 유니클로와 스폰서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유명 운동선수들의 지지를 받아온 나이키의 아성이 무너지고 일본 패션 브랜드가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될지 스포츠의류업계의 지형 변화에 관심이 커지고...
남자 테니스 '빅4' 중 한 명인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는 올해 클레이코트 대회에 불참키로 했다. 노바크 조코비치(12위·세르비아), 앤디 머리(39위·영국)는 현재 부상 치료중이다.
ESPN은 나달을 제압할 상대로 알렉산더 즈베레프(3위·독일)를 우선 지목했다. 이 밖에 마린 칠리치(4위·크로아티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5위·불가리아), 후안 마르틴 델...
세계랭킹 1위는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는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차지했다.
한편 정현은 30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ATP투어 BMW오픈에서 4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 16강에 곧바로 진출했다. 미카일 쿠쿠슈킨(카자흐스탄)-마티아스 바칭거(독일)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