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주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UAE가 LB인베스트먼트와 한국 벤처 투자 합작사 설립을 확정했다. 더불어 UAE 내 출자자 자금을 유치해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벤처 펀드 조성안도 확정됐다.
한편, LB인베스트먼트는 9일 오후 한국거래소 서울 사무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날 IR에 LB인베스트먼트는 사업현황 및 성장전략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인베스트페어에서는 1조 원대 규모로 조성 중인 K-바이오 메가펀드 운용사들과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그 성장 잠재력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 바이오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에 대해 다루는 세션도 마련돼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투자가치와 글로벌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혁신 기술의 상업화 전략을...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는 국내 최대 문서중앙화 솔루션 기업 사이버다임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크레센도가 투자한 펀드는 2021년 12월 1조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3호 블라인드 펀드다.
크레센도는 김경채 사이버다임 대표 등 기존 경영진과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사이버다임이 국내·글로벌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이어 "지난 3개월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 데다 기업들이 비트코인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는 점, 반감기 후 채굴 장비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해시레이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 등은 시장이 건전하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불분명한 기조가 이어지자 시장이...
삼성자산운용은 8일 국내 최초로 인도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인도의 삼성’으로 불리는 타타그룹은 150년 전통의 인도 최대 기업집단으로, 총 100여 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타타그룹은 초대형그룹사 중에서도 인도의 3대 성장동력인 소비재, 정보기술(IT),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며...
특히, 실질적인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IR 피칭 기업의 사업분야와 관련된 펀드를 운용하는 민간 투자사를 초청하여 기업과 민간 투자사 간의 연결을 강화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현장 참여가 어려운 기업들도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문환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중진공...
지난해 북미 CRE 사모펀드 모집 규모는 10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5.3% 감소했으나, 글로벌 상위 10개 운용사의 모집 비중은 340만 달러로 같은 기간 8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탑티어(Top-tier) 운용사 중심으로 북미 CRE 투자를 재개하려는 모습이 관측되는 셈이다.
이지스자산운용 투자전략실 관계자는 “우려가 가장 컸던 CMBS 대출에 대한 시장 스프레드가...
지난해 국내 펀드 투자자들이 10명 중 4명 꼴로 이익을 봤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8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서울, 수도권 신도시,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64세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에 나선 결과 지난해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31.6%로 전년 대비 약 5.8%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과 20, 30대 투자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7일 기준 3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신규 상장 이래 7개월간 국내 주식형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달 상장한 자사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3종에 대한 개인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8일 전했다.
3종의 커버드콜 ETF는 △ACE 미국500 15%프리미엄분배(합성) △ACE 미국반도체 15%프리미엄분배(합성) △ACE 미국빅테크7+ 15%프리미엄분배(합성)이다. 연간 최대 15%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세 상품이 지난달...
홈피트니스 회사인 펠로톤인터랙티브는 사모펀드 회사들이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로 15.54% 급등했다. CNBC에 따르면 일부 사모펀드들이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펠로톤인터랙티브를 인수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수급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조짐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소프트웨어 업체인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는 연간 매출 예측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15.11% 급락했다. 2022년 5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홈피트니스 회사인 펠로톤인터랙티브는 사모펀드 회사들이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로 15.54% 급등했다. CNBC에 따르면 일부 사모펀드들이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펠로톤인터랙티브를 인수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기준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상장지수펀드(ETF)’ 6개월 수익률이 54.5%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ETF의 최근 3개월과 연초 후 수익률은 각각 34.53%, 32.28%로 집계됐다. 설정 후 수익률은 33.29%에 달한다.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는 신재생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설비투자...
금산분리법 등을 종합 고려해서 펀드형태로 준비중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사업 자본금으로 2,000억원을 계획했다. 출범 초기 확보한 자금은 500억원대로 주파수 대금 납부, 사무실 임대 및 제반 운영 경비를 충당하는데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이후 계획된 전체 자본금 확충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설비투자 및 혁신서비스 출시에 필요한 자금 2,000억원의 시리즈A...
금투세는 국내외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을 환매·양도할 때 발생하는 소득을 금융투자소득으로 묶어 통합 과세하는 세제다.
국내 자본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개미들은 셀코리아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수익을 좇아 얼굴을 바꿔왔다. 동학개미들은 ‘미장보다 국장’이란 인식 아래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국내...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3일 이사회에서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의 한온시스템 지분 25%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 12.2%를 인수하는 데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구주 인수와 유상증자 등에 투입되는 금액은 1조7330억 원으로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한국타이어는 한온시스템의 지분 50.5%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주요...
이 대표는 "MBK파트너스가 커넥트웨이브의 가치와 소액주주의 권리를 무시하고 있다"며 "주가를 떨어뜨린 뒤 공개매수를 청구하고 상장폐지를 하는 사모펀드 운용사들의 반복되는 행태는 거대 자본의 탐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소액주주운동을 통해 거대자본의 탐욕으로 이뤄지는 공개매수 후 자진상폐 전략을 막아내려고...
랩어카운트는 펀드와 달리 개별 고객 자금을 단독 운용해야하기 때문에 특정 투자자 이익을 해하면서 제3자 이익 도모해서는 안 된다.
특히 채권형 랩어카운트의 문제가 컸다. 증권사는 단기물만 편입해야 하는 채권형 랩에 만기 1~3년의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은 고금리 장기채권, 기업어음(CP) 등을 담으며 수익률을 높여왔다.
증권업계는 채권을 만기 불일치...
내년 상반기까지 고려한다면 지금은 기술주 상장지수펀드(ETF)와 고배당 ETF에 투자할 때다.”
삼성자산운용의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 크리스티안 마군 최고경영자(CEO)는 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날 마군 CEO는 “M7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 인하 가능성과 함께 약 일주일간 지속됐던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출이 유입세로 전환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7일 오후 3시경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약 6만3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2일 비트코인은 5만800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가 연휴 사이 6만 달러로 복귀했다.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선까지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