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리더스기술투자는 2020 회계연도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85억 원, 92억 원으로 3년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이와 관련한 관리종목 지정사유에서 탈피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매출)도 35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1.12% 증가했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올해도 '선택과 집중...
특히, 바이오펀드 등 바이오사업 투자에 집중해 투자수익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지난해부터 바이오사업 투자를 본격화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및 치료제 등 관련 바이오회사 투자 성과에 힘입어 작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월 결산법인인 리더스기술투자는 4분기 누적 영업수익 357억 원...
타임폴리오자산운용(3월 결산)의 경우 1∼3월에는 순이익이 34억 원에 그쳤지만, 최근 1년간 이익은 372억 원에 달하기도 했다.
이같은 중소형 운용사들의 두드러진 실적은 지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패닉 이후 증시와 기업공개(IPO) 시장의 활황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중소 운용사는 펀드...
“비전펀드의 주요 투자처 중 하나였던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하는 등 ‘우연’이 겹쳐 일시적으로 이익이 커진 것”이라면서 “1년 전에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는 등 많은 실패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회사가 발표한 2020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 연결 결산 순이익은 4조9879억 엔(약 51조5300억 원)에 달했다. 이는 일본 기업으로는 사상 최대...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의 2020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 연결 결산 순이익이 4조9879억엔(약 51조5300억 원)으로 일본 기업 순이익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일본 기업이 4조 엔대 순이익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 최대 기록은 도요타자동차의 2017회계연도 2조4939억 엔이었다. 글로벌 기업으로 시야를 넓혀도...
이번 결산배당에서 기존 결산 배당금인 보통주 주당 354원(우선주 355원)에 특별배당금 주당 1578원을 더해 지급한다.
LG전자는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앞서 오랜 기간 적자를 기록하던 MC사업부문 철수 발표로 신용등급이 상승하는 등 사업리스크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은 직후라 시장의 관심이 더 모였다.
특히 전날...
김진표 민주당 의원 보좌관, 민주당 정책위원회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 정책실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이렇듯 현 정부 임기 말을 맞아 금융 공기업에는 여권과 연관된 인사들이 주요 보직을 꿰차는 인사가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3대 국책은행장을 모두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출신)로 채웠다. 1월 신임 보험연수원장에 민병두 전 민주당 의원이 취임한...
주택 거래량과 펀드 환매가 증가하면서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 수입이 큰 폭으로 는 덕이다. 법인세도 2조 원으로 4000억 원 증가했다. 다만 부가가치세와 관세는 각각 1조 원, 3000억 원 줄었다. 영세사업자 대상 세정지원과 고율 수입품목 비중 축소의 영향이다.
이 밖에 세외수입은 1000억 원, 기금수입은 3조6000억 원 늘었다. 기금은 사회보장성기금을...
대신증권이 2일 이사회를 열어 2020 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120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배당 안건이 통과되면 대신증권은 23년 연속 현금 배당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직전 회계연도의 1000원보다 20% 증가한 수준이다. 또 회사 측은 1우선주에 주당 1250원, 2우선주에 주당 12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정기 주총은 통상 작년 실적 결산과 이익배당 등을 결의하지만, 신(新) 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를 비롯해 이사 및 감사의 해임, 합병 등 굵직한 경영사안이 주로 논의된다. 올해 역시 경영권 분쟁에 따른 표대결과 신사업 진출, 인수·합병(M&A) 이슈로 열띤 주총 현장이 예고되고 있다.
28일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현재까지...
1993년 요즈마펀드를 출범시킨 에를리히 회장은 벤처캐피털 혁명을 통해 이스라엘을 세계 1위 혁신 벤처 창업 국가로 이끈 핵심 인물이다.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한 슈뢰더 전 총리와 에를리히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국 간 교류ㆍ협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한...
보험사는 주로 직접 투자가 아닌 펀드 매수 등의 간접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했다.
대체투자 유형은 부동산 관련 투자 24조1000억 원(34.2%), 사회간접자본(SOC) 20조 원(28.4%), 기업 인수·구조조정 관련 투자 9조3000억 원(13.2%) 순이었다.
투자 대상은 오피스 10조9000억 원(15.5%), 발전·에너지 8조5000억 원(12.1%), 항공기·선박 4조9000억 원(7.0%), 사모펀드(PEF) 등...
18일 우리들휴브레인은 "지난해 말 기준가를 결산한 결과 100억 원이 넘는 투자수익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지난 2019년 의료용 분석기기 업체 ‘비비비’의 75억 원 규모 주식 취득을 시작으로 가치 종목 발굴에 본격 돌입했고, 이후 해당 주식 31억 원 규모 추가 매입을 밝혔다.
회사는 비비비 평가이익만 20억 원 수준이라고...
작년 4~12월 순이익 32조 원…전년 동기의 6.4배도어대시ㆍ우버 등에 투자한 비전펀드 수익률 호조 영향손정의 “비전펀드 수확기에 진입”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지난해 4~12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은 4~12월 연결 결산(국제회계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의 6.4배인 3조551억 엔(약 32조4323억 원)...
주주제안 대상기업은 산업재해와 사모펀드 소비자피해와 관련된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포스코, CJ대한통운, 삼성물산 등이다.
앞서 2019년 마련된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원칙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투자대상 기업의 ESG 등 비재무적 이슈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훼손한 기업에 대화와 중점 관리 등을 각 1년여에 걸쳐 진행한 뒤...
이날 삼성전자는 2021년∼2023년 주주환원 정책과 2020년 결산 배당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정규 배당 규모를 연간 9조8000억 원으로 상향했고, 2018년∼2020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잔여재원을 활용한 특별배당금을 더해 보통주 기준 주당 1932원의 '역대급'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결산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주당 354원이지만...
벤처투자뿐만 아니라 와디즈플랫폼을 포함해 출자를 희망하는 중견,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공동 펀드 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IR 서비스 ‘스타트업 찾기’는 런칭 8개월 만에 100만개 이상의 스타트업 및 비상장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200여개 기업이 투자 유치 기능을 적극 활용하면서 VC를...
지난해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90곳(금융업 등 제외)의 연결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9조4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9% 감소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감소폭은 18.8%로 커진다. 삼성전자가 전체 실적을 떠받치고 있다는 얘기다.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을 예고한 반도체를...
공모펀드 결산서류 축소, 공모펀드의 유동화 증권 투자 시 기초자산의 발행자 기준으로 분산투자 규제 적용, 부동산개발 신탁의 자금조달 규제 합리화 방안 등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금융위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내년 1월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부는 개정안이 신속하게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적극적인 입법 노력을 기울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