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무탠다드의 오프라인 구매 경험을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무신사가 무탠다드에 계속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기본적인 스타일에 충실한 가성비 제품의 인기가 계속된다면 성장세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벌여 유씨가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로 추가 적발해 18일 유씨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도 유씨 공범인 유튜버 양모 씨가 도피하도록 도와준 혐의를 받는 패션업계 종사자 40대 박모 씨에 대해 범인도피, 증거인멸,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이 도래하면서 패션업계가 앞다퉈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LF가 전개하는 ‘더블플래그’는 필드와 일상의 경계가 사라진 ‘영 골퍼’를 위한 FW(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FW 시즌에는 ‘시티 골프(CITY GOLF)’, ‘DBFG’ 두 가지 컬렉션과 새 골프화 라인 ‘하입 스나이퍼’를 선보인다.
우선 시티 골프...
1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물산 등 주요 패션기업들이 잇달아 올드머니룩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드머니룩은 신흥부자를 말하는 뉴머니룩과 대조되는 패션을 말한다. 집안 대대로 부자인 이른바 ‘진짜 부자’들이 입는 옷으로,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소재 등이 고급스럽고 상표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특성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패션 솔루션을 토론하는 ‘패션 임팩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오롱FnC ‘패션 임팩트 챌린지’는 패션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솔루션을 토론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대한민국 대학(원)생이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 과정을 거친 뒤, 다른팀과 토론...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과 GS홈쇼핑의 경우 모바일 매출 비중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와 콘텐츠커머스를 기획하는 한편 패션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GS홈쇼핑 역시 모바일로의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단독 상품을 지금보다 더 확대한다.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 등 신규 먹거리 발굴에도...
CJ온스타일이 군포물류센터 문을 새로 열며 업계 최초 휴일 배송 서비스 ‘일요일오네(O-NE)’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내일‧당일 도착하는 특화 배송 ‘내일꼭!오네(O-NE)’, ‘오늘오네(O-NE)’도 강화하며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군포물류센터는 CJ온스타일의 신사업 전략 ‘원플랫폼’을 실행하는 데 있어 고객 구매 경험을...
업계는 인구 구조상 40대 비율이 특히 높은 몽골이 향후 10~20년간 구매력과 성장성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란 판단이다. 몽골 국민들도 한류로 대변되는 K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신뢰도와 이미지가 좋아 시장 진입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크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유통기업들의 몽골 시장 진출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몽골이 매력인...
이어 그는 “3544 영역대를 화이트 스페이스라고 부르고 있다”며 “여기서의 성장성을 누가 견인하느냐에 따라서 패션업계 버티컬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CJ ENM 커머스부문은 CJ온스타일을 통해 3355 소비층 영역대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CJ온스타일 내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 ‘셀렙샵’이 대표적이다. 이번의 론칭한 ‘셀렙샵’은...
스트릿 브랜드는 말 그대로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션을 각자의 해석대로 만든 브랜드다. ‘어떻게 저런 걸 다 입지?’ 싶을 정도로 제품별 개성이 강하고, 특히 2030 연령대에서 뜨거운 인기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1일 에비뉴엘 잠실점에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아워파스’와 ‘써저리’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이달 24일까지 운영한다....
패션업체 무신사가 새 사옥내 직장어린이집 조성 계획을 백지화한 사실이 알려지며 보건복지부가 철회를 요청하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짓는 신사옥 ‘무신사E1’에 사내 어린이집 설치 계획 전면 백지화했다. 무신사 측은 자체 수요조사 결과 희망 직원이 적어서 취소했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다만 이번 방문에는 드레스 위에 인도네시아 전통 의류인 ‘바틱’을 스카프처럼 둘러 변화를 줬다. 작은 손가방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열쇠고리를 달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드레스를 재활용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동시에 중소 브랜드 구두를 선택해 국내 패션 업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는 MZ세대 선호하는 오프화이트가 서울 면세점 중 유일하게 입점해 있으며 최근에 떠오르는 K뷰티와 K패션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K뷰티 브랜드는 명동점에 231개가 입점해 있어 오프라인 기준 업계에서 가장 많다. 대표적인 브랜드 설화수, 후뿐 아니라 최근 떠오르고 있는 템버린즈, 라쥬란, 조선미녀, 마녀공장 등이 있다. 또 MLB, 젠틀몬스터...
CIBE전시회는 ‘젊음, 패션, 모바일 및 크로스오버’를 주제로 전체 산업체인의 개념을 전면적으로 선보이는 박람회로, 국내외 전시업체 및 바이어를 포함한 전 세계 업계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주요 박람회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요 전시업체 중 하나인 컬러레이는 전시관 A구역 6.1관 E15부스에서 성운 시리즈와 다이아몬드 시리즈...
MCM의 매출 악화는 최근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하지 못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MZ가 패션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MCM은 이를 의식한 듯 향후 주요 고객층을 ‘디지털 노마드’로 특정했다. 디지털 노마드는 최신 기술(digital)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디지털 장비를 사용, 시간과...
4일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집중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사태 종료 후 실적은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
홈앤쇼핑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2194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모두 상승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패션 등보다 이윤이 박한 식품 등 상품만 잘...
뮤비페를 유통업계 최대 규모의 축제이자 국내 대표 여름 축제로 만든 주역은 한동석 GS리테일 플랫폼 마케팅부문 프로모션 파트장과 정주호 매니저다.
최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본지와 만난 한 파트장과 정 매니저는 인터뷰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올해 뮤비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다. 특히 이들 소속인 편의점 마케팅 조직이 팀에서 부문으로 승격된...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 ‘메종키츠네’는 20~30대에게 ‘신명품’으로 통하는 브랜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아미, 메종키츠네를 명동본점 10층에 입점시키며 컨템포러리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아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도록 매장 정면에 아미의 하트 로고를 활용해 인테리어를 했다. 아미의 인기...
국내 1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재택근무’를 9월부터 완전히 폐지한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자연스런 방침이라지만, 업무강도를 높이려는 조치로 해석돼 임직원들의 불만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재택근무는 MZ세대가 꼽는 최고의 사내 복지로 인식돼 있어, 무신사가 이날부터 시작한 하반기 우수 인재 영입이 신통치 않을 것이란 전망마저...
영패션부문에서 부산지역 외 신규 고객 유입을 130% 이상 이끌고 70%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던 것처럼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을 통해 또 한 번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박순민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은 “기존의 럭셔리 장르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층에게 사랑받는 트렌디한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함으로써 명실공히 업계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