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구성은 4도어 방식의 패밀리카지만 쿠페 못지않은 날렵함을 지닌 차들이다.
최초의 4도어 쿠페 콘셉트는 2004년 메르세데스-벤츠가 첫선을 보인 CLS-클래스다. E-클래스 앞뒤를 억지로 늘어트린 4도어 세단을 두고 메르세데스는 “4도어 쿠페”라고 정의했다.
독특한 아이디어는 경쟁사인 BMW와 아우디에 충격을 주었다. 미드 클래스 세단 플랫폼을...
△8인승 미니밴, 혼다 오딧세이 = 혼다의 ‘올 뉴 오딧세이’도 패밀리카로 각광받고 있다. 2~3열 탑승 공간의 영상을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캐빈워치’와 1열 승객 목소리를 2~3열의 스피커와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캐빈토크’를 세계 최초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이동 중에도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목을...
애초에 혼다는 5세대 오딧세이를 개발하면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라는 콘셉트를 염두에 뒀다. 이 때문인지 차량의 공간활용력과 첨단 사양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많았다.
지난 4일 올 뉴 오딧세이를 타고 서울역 부근에서 인천 영종도까지 약 120km 왕복 구간을 시승했다. 외모는 혼다의 기존 모델보다...
차세대 제품전략이나 신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콘셉트카 대신 양산 패밀리카가 대부분이다. 일본 토요타는 가장 큰 세단인 아발론 풀모델 체인지(5세대)를 선보였다. 독일 아우디는 7년 만에 풀모델 체인지된 A7 스포츠백을 내놨다. BMW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신형 i8 새 모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5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7년 만에 풀체인지된...
앞서 폐막한 CES가 첨단 신기술과 자율주행, 전기차 중심의 행사였다면 북미오토쇼는 픽업과 SUV, 패밀리카 신차 등 양산 새 모델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
13일(현지시간) 전미 자동차딜러협회가 주최하는 북미오토쇼가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갤러리'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매년 1월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에서 열리는 행사는 새해 첫...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XC60은 안전성과 정숙성을 겸비한 완벽한 패밀리카”라며 “그리고 동시에 도심 생활에 최적화된 중형 SUV”라고 말했다. 더 뉴 XC60의 판매가격은 디젤 모델인 D4 AWD의 경우 트림에 따라 6090만~6740만 원, 가솔린 모델인 T6 AWD는 6890만~7540만 원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디젤 엔진인 D4와 가솔린 엔진인 T6 모델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행사는 19일 용산 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순차 진행될 예정"이라며 "2세대 XC60은 완벽한 패밀리카이자 도심 생활에 최적화된 SUV"라고 덧붙였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XC60은 안전성과 정숙성을 겸비한 완벽한 패밀리카”라며 “그리고 동시에 도심 생활에 최적화된 중형 SUV”라고 말했다. 더 뉴 XC60의 판매가격은 디젤 모델인 D4 AWD의 경우 트림에 따라 6090만~6740만 원, 가솔린 모델인 T6 AWD는 6890만 ~7540만 원이다.
최정원씨는 “업무 특성 상 고성능차를 많이 다루는데, 스팅어의 성능과 가격에 매료돼 갖고 있던 BMW M3를 처분하고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고성능차임에도 불구하고 거주공간이 충분해 패밀리카로 사용 가능한 점도 매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최씨가 선택한 모델은 스팅어 최상위 트림인 ‘3.3 터보 GT’ 모델이며, 기아차는 최씨에게 200만 원 상당의...
벨기에 최대 자동차 소유주 클럽이자 벨기에-네덜란드어권 자동차협회인 VAB는 ‘제 30회 VAB 패밀리카 시상식’에서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를 준중형차 부문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Car of the Year 2016)’로 선정했다.
지난해 티볼리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영예로, 유럽 시장에서 티볼리 브랜드의 상품성과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쾌거다.
VAB는 자동차...
르노삼성 SM3 Z.E.는 세단형 전기차로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패밀리카뿐만 아니라. 택시ㆍ카셰어링 등으로 적합하다는 시장 평가를 받았다. 또 차량 내ㆍ외관 디자인과 편의ㆍ안전성을 강화하고 주행 성능도 높였다. 주행거리는 135㎞로 사양별 4090만 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기아차가 지난 8월 출시한 2017년형 쏘울EV는 충전 중단 시간을 설정해 전기료를...
전장 4.16m, 전폭 1.73m, 전고 1.53m다.
C4 칵투스는 유니크한 매력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출시 이후 총 15만대 이상 판매됐다. 아일랜드 자동차 전문 기자 협회가 꼽은 ‘2015 올해의 소형 SUV’ Honest John Awards 2016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패밀리카’ 등을 수상했다.
국내 시장에는 Shine, Feel, Live 등 3가지 트림이 출시된다.
미국 패밀리카 시장에서는 포드(토러스)와 경쟁을 벌인 모델이기도 하다.
그러던 가운데 1980년대 토요타와 혼다를 포함한 일본차, 1990년대에는 한국의 현대기아차에게 안방을 속속 내주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 중형차 시장의 자존심으로 군림하고 있다.
GM은 지난해에도 미국 현지에서 일본차와 한국차에 고전했다. 현대기아차는 2015년 미국에서 역대 최다...
한국닛산은 지난달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켈리블루북’이 발표한 ‘2016 최고 패밀리카’에 프리미엄 7인승 SUV 2016년형 패스파인더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패스파인더는 지난달 17일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됐다. 패스파인더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공간, 모든 탑승자를 배려하는 첨단 편의ㆍ안전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7인승 SUV다....
현대기아차는 중형차 쏘나타와 K5(현지명 옵티마), 미니밴 카니발(현지명 세도나)이 지난 5일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캘리블루북(Kelly Blue Book)의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1926년 설립된 켈리블루북은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로, 미국에서 시판 중인 자동차들의 가격, 특징 등...
쌍용자동차는 벨기에ㆍ네덜란드어권 자동차협회인 VAB가 주최하는 ‘제29회 VAB 패밀리카 시상식(The 29th VAB Family Car Election)’에서 준중형차 부문 올해의 패밀리카에 티볼리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VAB는 자동차 전문기자 및 자동차소유주 100여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매년 비교시승을 포함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카테고리별(가격 기준 준중형차...
거의 대다수의 지역이 그렇겠지만 일본에서 폭스바겐의 이미지는 ‘패밀리카’ 성향이 무척 강합니다. 그래서 왜건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시 차량 모두 이미 출시한 모델이지만 한때 5세대 GTI를 신나게 타고 다녔던 옛정을 생각해 몇 장 올려봅니다. 그리고 딱 한마디만 하렵니다. ‘지못미…’
누군가 말했습니다. 포르쉐는 결코 비싼 차가 아니라고....
[포르투갈 출장 중 발이 되어준 그랜드 C4 피카소]
피카소는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 존탁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 왓카에서 선정한 ‘올해의 MPV’에 뽑히며 그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캠핑, 여행 등 새로운 자동차 문화가...
이 차량은 넓은 실내 공간과 탁월한 연비,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인정받아 영국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Best Family Car of the Year)’를 수상한 바 있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파노라믹 윈드 스크린과 대형 글래스 루프 등 다른 차량에서 느낄 수 없는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7인승 그랜드 C4 피카소의 경우 모든 좌석을 접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