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참가, 그리고 그것을 위한 남북 대화는 그 자체로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그러나 만약 그것만으로 끝난다면 그 후에 우리가 겪게 될 외교·안보상의 어려움은 가늠하기가 어려울 것이고 또다시 대화의 계기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고 우려했다.
문 대통령은 “오랜 단절 끝에 모처럼 마련된...
에세이 집필에는 대표 저자로 참여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 장관, 선우중호 전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 등 17명이 참여했다.
1940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허진규 회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후 1968년 28세의 나이에 서울...
특히 그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고 남북대화가 재개됐다고 해서 한반도 안보 상황이 바로 개선되지는 않는 것이 사실"이라며 "막혔던 남북간 대화통로가 제한적으로나마 열렸는데,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향후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외교부는 올해 한반도 평화안정 기반 조성과 실질협력 증진을 목표로 주변 4국...
유엔대사를 지낸 오준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교수와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위촉식을 열어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외무고시 12회 출신으로 다자외교조정관, 주싱가포르 대사, UN대사 등을 지낸 외교 전문가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경연장이 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250명 규모의 전파지원팀이 대회 현장에서 함께 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3월 18일까지 대회 운영에 필요한 무선기기 사용을 현장 지원하기 위해 전파지킴이(공식명칭:전파지원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파지원팀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함께 준비하고 다같이 즐기는 2018 평창 패럴림픽 페스티벌’에 참석해 패럴림픽 성공을 기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서울시 중구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패럴림픽 페스티벌에 참석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은 패럴림픽의 성공’이다”며 “진정한 패럴림픽의 성공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앞두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등과 함께 직접 방문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따라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북한과 더불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정치적 갈등 상황을 비정치적 스포츠 교류를 통해 대화의 물꼬를 트고, 이를 마중물로 삼아 꾸준히 노력한다면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세계사의 여러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남북은 9일 고위급 회담을 통해 2018...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공식 파트너사인 현대자동차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올림픽 성화 봉송 서울 릴레이에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백지선 감독-박우상 선수 등 현대자동차 주자들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공식 파트너사로서 ‘Dreamer & Achiever’라는 콘셉트로...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의 우수 인력 45명을 파견 중이다.
국제업무, 마케팅, 전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직원들이 동계 올림픽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주요 업무를 수행하며 올림픽 현장을 지킬 예정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에 전용여객터미널로 사용하게 될 제2터미널도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