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 위원장은 경기 파주 팝펀딩 물류창고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은 위원장은 “부동산담보 중심의 오랜 여신 관행의 변화가 시작됐다”며 “지난해 말 7355억 원에서 9월 말 기준 동산담보대출 잔액은 1조2996억 원으로 급증했다”고 평가했다.
은 위원장은 이어 “동산금융이 혁신을 만나 새 금융상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정부도...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에 팝펀딩, 머니옥션 등이 다자간 금융거래의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업무를 시작하였으나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였고, 그동안 관련된 법적 근거가 취약하여 대부업법의 적용을 받는 변칙적인 운영을 해 왔다. P2P업체는 직접적으로 대출을 할 수 없어서 대부업체를 자회사로 설립, 플랫폼 회사와 대부업체가 함께 공존해야...
한국의 P2P시장은 2007년 팝펀딩이 개인신용 대출, 법인신용대출, NPL를 기반으로 첫 출범했으며 이후 동종 기업인 머니옥션이 설립되었다. 다만, 그 당시 핀테크가 보편적으로 구축되지 않아 한동안 P2P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핀테크 기술이 활발해진 2015년 1월경 본격적으로 P2P시장 형성됐다. 미국과 영국에 비교해 약 10년의 차이가 난다.
P2P펀딩 초기에는...
금융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 등을 통해 개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금리 대출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며, 투자자 보호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렌딧 김성준 대표, 모우다 전지선 대표, 팝펀딩 신현욱 대표, 펀다 박성준 대표, 8퍼센트 이효진 대표 등이 ‘P2P금융 법제화가 이끌어 낼 변화와 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농협은행의 OPEN API를 이용하는 P2P 금융사 중 팝펀딩과 모우다, 미드레이트에 적용하고 이후 참여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태영 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디지털 R&D센터 조직 신설 후 최초로 도입한 블록체인 기술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블록체인 기반의 융복합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학력 위조 논란 이후 협회는 팝펀딩의 신현욱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해 업계를 추스르고자 노력했으나 선출된 지 3개월 만에 사퇴했다. 또한 신용대출에 주력하는 기업들의 이탈이 이어졌고, 마켓플레이스렌딩협의회가 출범해 부동산 대출 중심의 한국P2P금융협회와 나뉘게 됐다.
17일 이승행 전 대표를 만나 그간의 속사정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학력...
마켓플레이스금융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렌딧, 8퍼센트, 팝펀딩을 주축으로 발족했다. 이후 12월자영업자ㆍ소상공인 대출 전문 펀다가 4번째 회원사로 승인됐으며, 모우다는 펀다에 이어 5번째 회원사가 됐다. 마플협의 회원사 승인을 위해서는 협의회가 제시한 자율규제안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추가 서류와 자율규제 준수서약서를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된 5곳은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팝펀딩(기업금융 P2P업체) △마인즈랩(온라인정보 제공회사) △핑거(온라인 정보제공회사) △크레파스솔루션(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회사) 등이다. 토스는 SC제일은행과 유저의 금융정보(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을 통해 소액ㆍ신용ㆍ단기 중금리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팝펀딩은 기업은행과...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에서는 P2P금융의 사회적 가치와 법제화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는 8퍼센트ㆍ렌딧ㆍ팝펀딩ㆍ펀다 등 신용대출 P2P 금융업체로 이뤄진 조직이다. 현재 신용 대출을 위주로 하는 4개사가 회원사로 활동 중이며 1월 기준 국내 마켓플레이스 금융 중 신용대출 분야 83%를 점유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 텐큐브, 테라, 마이뱅크, 뉴스젤리, 팝펀딩, 피노텍, 해빗팩토리, 엠마우스 등 9개 기업이 육성 기업으로 선정됐다.
육성 기업은 사무공간, 금융·특허·법률분야 등의 컨설팅과 멘토링, 투자자 연계, 해외 진출 등을 지원받고, 미국, 영국, 핀란드 등 해외 액셀러레이터들의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들 기업 중 일부는 금융위원회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는 지난해 10월, 렌딧, 8퍼센트, 팝펀딩을 중심으로 발족했다. 위험 자산 대출 취급에 대한 규제, 대출 자산 신탁화, 투자자 예치금 및 대출자 상환금 분리보관, 회원사 외부감사 기준 강화 등 높은 수준의 강력한 자율규제안을 수립, 이를 준수하는 업체를 회원으로 승인한다. 지난해 12월 펀다가 협의회의 4번째 회원사가 되었다....
펀다는 지난 10월 렌딧, 8퍼센트, 팝펀딩을 주축으로 협의회가 정식 발족된 후 최초로 가입이 승인된 회사다.
현재 펀다 이외에 약 5개사가 가입 신청 후 자율규제안 준수 여부 등 가입 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원사 승인을 위해서는 협의회가 제시한 자율규제안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추가 서류와 자율규제 준수서약서를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
NH농협은행이 P2P 금융플랫폼 회사 팝펀딩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인 'P2P외담대API'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P2P 외담대(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란 물품을 판매한 기업이 구매한 기업에서 대금을 받지 않아 외상매출채권을 갖고 있을 때 이를 담보로 P2P 금융플랫폼에서 받는 대출이다.
소상공인 전용 P2P외담대API는...
개인 P2P 신용대출업체 모임인 디지털금융협의회가 새 협회 운영을 공식 선언했다. 기존 협회인 한국P2P금융협회와 업계 양분이 현실화돼 앞으로 주도권 경쟁이 예상된다.
디지털금융협의회는 5일부터 새 협회를 발족하고 렌딧 김성준 대표를 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금융협의회는 5월부터 새 협회 준비위원회를 운영해왔다. 독자적인...
이들은 먼저 기존 준비위 소속 업체인 렌딧과 팝펀딩, 8퍼센트를 주축으로 협회를 설립한 다음 자율규제안 준수를 조건으로 새 협회사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관계자는 “자율규제안을 지켜야만 회원사가 될 수 있으므로, 다른 업체가 이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협회가 출범하면 업계는 양분 체제 존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존 협회인...
금융감독원에 등록하고 P2P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것은 기본”이라며 “스스로 규정한 강력한 자율규제안을 시행하고 뜻을 함께할 수 있는 업체들과 함께 적격 P2P금융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준비위는 렌딧과 8퍼센트, 팝펀딩 등 개인 신용대출 중심 P2P사들은 기존 한국P2P금융협회를 탈퇴하고 새 협회 조직을 준비해왔다.
렌딧과 8퍼센트, 팝펀딩 등 개인 신용대출 중심 P2P사들은 기존 한국P2P금융협회를 탈퇴하고 새 협회 조직을 준비해왔다. 준비위 측은 이날 발표한 첫 번째 자율 규제안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나머지 규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준비위가 내놓은 첫 번째 규제안은 ‘건축 PF 자산은 전체 대출 자산의 30% 한도로 설정하고, 개인과소상공인 신용대출, 기타 담보...
이후로 렌딧, 8센트, 팝펀딩 등 주요 P2P 업체도 연이어 협회를 이탈했다. 이들은 새로운 협회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는 별개로 금융당국 차원에서 협회를 조정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금융위는 공식적인 협회를 정하는 것은 업계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업계에서 자체적으로 논의한 끝에 대표성을 갖는 협회 한 곳을 정해서...
한국P2P금융투자협회와 수천 개의 P2P금융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 등도 P2P금융에 발을 담그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한국P2P금융협회에서 내부 갈등 끝에 이탈한 렌딧과 팝펀딩, 8퍼센트 등 P2P업체들도 새로운 협회를 준비하고 있다.
협회의 설립 목적은 회원사들의 권익 향상이다. 정부와 감독 기관에 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다만 개인 신용대출을 주로 다루는 P2P업체들이 기존 협회와 노선 차별화를 선언해 당분간 업계의 혼란이 예상된다. ‘렌딧’과 ‘8퍼센트’, ‘팝펀딩’ 등은 기존 P2P 협회를 탈퇴하고, 새 협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렌딧 측 고위 관계자는 “다른 업체가 (새 협회 가입을) 문의한 상태”라고 말해 업계 양분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