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파우더는 2020년 세계 최대 의료기기 회사 매드트로닉과 판권 계약을 체결한 후 미국, 캐나다, 유럽 등 2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추후 남미,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매출액은 2022년 28억 원에서 지난해 49억 원으로 약 75% 증가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100억 원이다. 이...
그는 “지난 계약은 ‘글로벌’ 판권 이전이었으나 ‘계약지역에서 발생한 순매출의 일정비율 로열티수취’로 변경됐다”며 “한국 등 일부 국가는 직접 판매하는 전략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또 “키트루다SC는 9월 23일 임상 3상 종료 및 가을 중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하반기 사노피(추정) 임상 1상 개시, ADC SC 3분기 빅파마 기술이전 목표 등 기존...
6월에는 아일리아 고용량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609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하기도 했다.
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유럽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특허 만료를 기점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일정에 맞춰 품목허가를 받고, 권역별로 판권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엔씨는 현재 게임 포트폴리오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 투자 및 퍼블리싱 판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 △장르 △플랫폼 확장 등을 고려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동시에 회사의 성장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M&A는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박병무 공동대표는 “엔씨는 새로운 시장...
이어 이달 25일에는 파인트리테라퓨틱스가 글로벌 빅파마 아스트라제네카와 전임상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분해 후보물질에 대한 독점 판권 및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전임상 EGFR 분해제는 다중항체 플랫폼 앱랩터(AbReptor™)를 통해 개발됐다. 이 플랫폼은 세포막 수용체와 혈장 단백질을 분해하도록 설계된 항체 플랫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싸이더스는 허영만 작가의 원작 만화 '타짜'에 대한 영화화 판권을 취득한 뒤 조승우 주연의 '타짜'(2006)를 제작하며 극장에서만 560만 명을 동원하는 등 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탑 주연의 '타짜-신의 손'(2014), 박정민의 주연 '타짜: 원 아이드 잭'(2019) 등 ‘타짜 시리즈’ 3편을 연달아 제작했고, 총 누적관객 1193만 명·누적매출액 883억 원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파인트리테라퓨틱스, 아스트라제네카에 EGFR 분해제 기술수출
항암 의약품 개발 바이오텍 기업 파인트리테라퓨틱스(파인트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전임상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분해 후보물질에 대한 독점 판권 및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인트리는 2019년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차세대 표적 단백질...
부광약품은 라투다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권을 가지고 있다. 라투다는 2015년 미국 출시 이후 북미 시장 매출만 연간 20억 달러(약 2조8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김성수 부광약품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은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23억 원을 달성했지만 자회사 콘테라파마와 프로텍트 테라퓨틱스(ProteKt Therapeutics)의...
1990년대 들어선 시장이 위축되면서 파산 위기에 내몰렸고, 영화 제작 판권을 곳곳에 팔아야 했습니다. '엑스맨'과 '판타스틱 4'는 20세기폭스가, '헐크'는 유니버설이, '스파이더맨'은 소니 소유가 되는 등 히어로 판권들은 다양한 영화사로 흩어졌죠.
20세기폭스는 '엑스맨' 시리즈 제작에 열을 올렸습니다. 2000년 '엑스맨'을 시작으로 2018년 '데드풀 2'까지 총 13편의...
항암 의약품 개발 바이오텍 기업 파인트리테라퓨틱스(파인트리)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전임상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분해 후보물질에 대한 독점 판권 및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인트리는 2019년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차세대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분야를 선도하고, 기존 항암제 및 다양한 약물...
이에 따라 CU06의 독자적 개발 권리와 글로벌 판권이 다시 큐라클에 귀속됐다. 큐라클은 2021년 떼아에 CU06에 대한 글로벌 판권(아시아 제외)을 선급금 600만 달러(약 70억 원) 포함 총 1억6350만 달러(약 1900억 원) 규모로 수출한 바 있다.
CU06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다. CU06이 주목받는 이유는...
현대약품은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인공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의 국내 판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리드가 전 거래일 대비 29.83% 오른 2285원에 마감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OMI'에...
혁신형 치료재 개발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 ‘넥스피어에프(Nexsphere-F™) 제품을 아사히 인텍 유럽 B.V.를 포함한 유럽 다수의 대리점과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스피어에프는 관절의 미세혈관을 색전해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 부위에 과다하게 형성된 신경세포를 괴사시켜 통증을 치료한다. 이런 근골격계 색전술...
국내에서는 동아에스티가 판권을 넘겨받아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식약처 허가를 준비 중이다. 결국 한국 기업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 신약의 혜택을 정작 한국 환자들은 가장 늦게 받는 셈이다. 의료계에서는 SK바이오팜이 한국을 패싱했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 UCB가 개발한 뇌전증 항경련제 ‘브리바라세탐’은 ‘꿔다 놓은 보릿자루’인 상황이다....
TV 시리즈와 영화 판권이 동시에 팔린 최초의 대만 오리지널 작품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要是未曾相遇就好了)’ 엠리자드(Mlizard) 작가는 각종 공모전에 참가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라인웹툰의 캔버스 및 공모전과 웹툰 작가 육성 프로그램이 웹툰 작가를 꿈 꾸는 대만의 창작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에서는 영어...
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을 개발 중인 아리바이오는 중국 제약기업과 7억7000만 달러(1조200억 원) 규모로 중국 독점 판권 계약을 올해 3월 체결했다. 중국 독점 판권 계약으로 아리바이오는 2024년 중반기부터 선급금 1200억 원을 양사가 정한 일정에 따라 받게 된다. 이후 임상 개발·허가 단계별 기술료와 판매에 따른 로열티로 9000억 원이 포함된다....
HLB생명과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 ‘아스코르주(ASCOR)’의 한국과 일본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스코르주는 미국의 항암·항노화 헬스케어 전문기업 ‘맥거프(McGUFF)’가 생산해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존스홉킨스 병원, MD앤더슨 병원, 메이요클리닉 등 미국 전역의 5000여 개 병원에 공급하는 정맥주사제다....
앞서 비비안은 지난 6월 센즈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비비안 현대 본점을 비롯해 전국 백화점 매장 10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비안 관계자는 “센즈의 브랜드 철학과 제품에 담긴 스토리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고객들이 더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시장에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
큐라클 관계자는 “CU06 발표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약물 허가 시 요구하는 시력 개선 지표에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와 내약성을 입증했다”며 “임상 2a상 결과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임상 2b상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판권 기술이전을 위한 파트너링 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