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전 밸류체인에 걸쳐 제품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며 “3분기는 일시적으로 판가(판매가격) 하락 폭이 원가보다 커 스프레드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설치 수요는 좋은 상황이지만 전 밸류체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다 보니 우려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하지만 과거 제품별로 공급과...
메모리반도체는 △HBM(High Bandwidth Memory) △DDR5(Double Data Rate 5) △LPDDR5x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일부 판가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또 업황 저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며 부품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고객사의 구매 문의가 다수 접수됐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다만 시스템LSI는 주요 응용처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재고 조정으로 인해...
정 연구원은 "판가-원료 스프레드가 벌어진 상황에서 타이어 수익성의 핵심은 판가를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있다"며 "넥센타이어는 거래선 확대, 유통망 투자, 올웨더 라인업 보강, 전기차 타이어 대응을 필두로 판가를 유지하고 있고 호실적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까지는 스프레드 확대의 수혜가 지속될 전망...
윤 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진 염화칼륨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을 반영해 4분기 추정치를 기존 122억 원 대비 33% 상향했다. 본사와 중국법인의 9월 OPM이 각각 4%와 10%를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하나증권이 추정한 4분기 전사 OPM 6%는 보수적인 수준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본사는 정기보수 영향으로 가동률은 하락하나, 연말로...
이 연구원은 “첨단소재 영업이익은 1290억 원(-31%)을 기록했고, 양극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06억 원(-26%), 392억 원(-67%)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출하량 증가세가 제한적인 가운데 메탈 가격 급락에 따른 판가 하락과 역래깅 효과로 큰 폭의 감익이 불가피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7528억 원을 전망한다”며 “첨단소재...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25억7400만 원으로 2.35% 감소했다. 넥센타이어 측은 사계절용 제품의 확대와 안정적인 판가 유지를 통해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과 해상운임의 경쟁력 확보 등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팜한농은 매출 1201억 원, 영업손실 150억 원을 기록했다.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료 시황 악화에 따른 판가 하락 영향이 컸다.
차동석 최고재무잭임자(CFO) 사장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여 위기를 극복하고, 3대 신성장동력에 대한 흔들림 없는 육성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3분기는 재고 비축 사이클을 증명할 중요한 분기였다”며 “분명히 올해 하반기의 실적 악화는 우리의 예상과 달랐고,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그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0%, 22% 하향한 6590억 원과 1조40억 원으로 변경한다”며 “4분기 MLCC 매출 하향과 함께 내년 제품 믹스와 판가를 좀 더 보수적으로 추정한 결과”라고 했다.
및 판가 하락 불가피
전창현 대신증권
◇현대제철
반등보다는 진바닥 확인
연말까지 실적 모멘텀은 둔화
반등 보다는 바닥 지지 측면에서의 접근 유효
김윤상 하이투자
◇한미반도체
추가적인 Val. 배수 상승은 어려울 듯
목표주가를 상향하나 중립 투자의견은 유지
강력한 Bonder 장비의 성장성
Val. 배수의 추가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운 듯
송명섭...
도심 재정비 수요 등이 이어지며 소형장비 중심으로 안정적인 판매 실적을 기록해 12% 증가했다.
건설기계부문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와 비용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판가 인상과 북미, 유럽, 신흥시장의 수익성 강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40% 성장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이들 지역의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음극재 부문은 파나소닉, 얼티엄셀즈 등 신규 고객향 물량은 늘어났으나 기존 국내 고객향 물량이 줄어들어 전체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다”며 “원재료 가격 하락 폭 대비 판가는 소폭 인하하는 선에서 선방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내년 실적은 매출액 6조2900억 원, 영업이익 2307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유럽의...
5개월 이상을 넘어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대당 인센티브는 2분기 수준인 1500달러보다는 높아져 업계 평균 수준일 것으로 파악된다”며 “대당 평균 판가 대비 인센티브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볼륨과 믹스 효과의 일정부분을 상쇄시켰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투자포인트 및 결론
주요 이슈 및 실적전망
주가전망 및 Valuation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
◇S-Oil
예상보다 빠른 수요 이탈
투자포인트 및 결론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주가전망 및 Valuation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
◇에코프로
중장기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3Q23 유럽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양극재 판가 하락으로 인한 실적 부진
판가 하락으로...
그는 “전 세계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전동공구향 양극재 수요 회복도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3분기 판가는 상반기 주요 원재료 가격의 하락 추이가 본격 반영되면서 전 분기 대비 약 14% 인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양극재 핵심 원재료인 리튬 가격이 4월부터 반등했으나 6월부터 재차 하락하며 전저점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하이투자 75만원→65만원, NH투자 72만원→66만원 하향CATL 등 이차전지 밸류체인 주가 하락 영향연말 반등 기대…배터리 판가 하락폭 둔화…미국 4분기 판매 회복 기대
글로벌 배터리 1위 중국 CATL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의 목표주가도 동반 줄하향하고 있다.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며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지만, 전세계 이차전지...
리튬가격이 손익분기점에 근접해감에 따라 연내 리튬 가격의 바닥이 확인되면서 양극재를 포함한 배터리 판가 역시 하락폭은 4분기부터 둔화될 거란 전망이다. VW, Renault 중심의 판매 둔화가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지만 미국 OEM(Tesla, GM)중심으로 4분기 판매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매출액은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회복을 이어 나갈...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 역시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계절성 및 반도체 부문의 적자 축소에 기반해 전사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메모리 업황은 4분기부터 상향 반전하며 내년 2분기 가파른 판가 상승을 동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사업부별 실적을 포함한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철강 부문 영업이익은 8830억 원을 예상한다”며 “출하량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됨과 동시에 4분기에는 판가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철강사업부문 13조4000억 원, 리튬‧니켈‧리사이클링 각각 18조9000억 원, 1조4400억 원, 1조4100억 원의 적정가치를 기반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한다”며 “올해 말 리튬...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판가 상승 이외에도 발전도매단가(SMP)의 하락과 원전 발전량 상승 등이 관찰되고 있다고 봤다.
올 4분기에도 흑자 유지(7269억 원)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총선 전 어려워 보였던 요금 인상론이 불안한 국제 유가에 힘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 연구원은 "오랜만의 흑전에도 불구하고 요금 인상론이 힘을 얻고 있다”며 “사우디...